이름 : 네코미야 쥰
반 : C
성별 : 남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 하지만 결국에는 하는 성격. 말을 많이 하진 않지만 어쩔때는 나불나불 떠드는 편.

170cm이지만 53kg으로 말라서 더 커보인다. 낮에는 반쯤 감긴 눈을 하고 있지만 밤에는 쌩쌩해진다. 검은 머리를 왁스로 세워서 고양이 귀처럼 하고 있고 파란색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왼쪽 팔에는 고양이 무늬가 있는 금속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지만 고양이 발톱자국이 많이 나있다. 손목시계 이외에는 잘 꾸미지 않는 외모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타입. 와이셔츠 안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다녀서 와이셔츠의 단추는 항상 풀고 있다.

성적은 나름 상위권. 이름을 들어본 대학 정도는 갈 성적이다. 끌어 안는걸 좋아해서 가방도 앞으로 매 안고 다니고 의자에 앉아 있을때는 등받이가 앞으로 오게 해서 감싸 안는다. 선택 장애가 있어서 어떤걸 고르라고 하면 정하질 못하고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라가는편. 동물 애호여서 귀여운걸 보면 쫓아가서 어떻게든 만지고 온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야행성인 바람에 밤에 놀아줘야 한다. 그때문에 학교에서는 피곤에 절어있는 모습이다. 졸면서 걸어가다 다치기도 많이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