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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밀러

last modified: 2016-02-11 00:32:25 Contributors




1. 소개


이름 : ‘노아 밀러’ 라고 합니다.
성별 : 소년입니다.
나이 : 11세입니다.

1.1. 외모


제 머리는 반짝거리는 금색이에요. 모두 예쁘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조금 잘 뻗치는 게 곤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 제 머리가 정말로 좋답니다. 그 위에는 조금 풍성한 모자를 썼어요.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거지요. 그걸 넘기더라도, 예뻐서 좋아해요.
거울로 보면 잘 알 수 있는 제 눈의 색은 매우매우 푸른색이랍니다. 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맑고 깨끗하죠. ..자칭은 아니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해주시는 말로, 그렇대요. 사실 너무 평범한 색인가 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색이니 아주 소중합니다.
피부는 무척 하얘요. 엄마..아, 어머니랑 같은 색인데, 어머니가 무척이나 하야니까 저도 하얀 거라고 할 수 있지요. 창백하지 않고 무척이나 보기 좋은 색이라고해요. 저도, 어머니도, 둘 다. ..아버지는 조금 어두우시지만요. 후후.
키..는, ...또래보다도 작아서, 항상 슬퍼요. 그러니까..140이었던가요? 그래도, 계속 자라고 있으니까요. 나중에는 엄-청 커져서, 아버지보다도 커질 거니까요! ..아, 몸무게는, 키에 비해서도 좀 적다고 해요. 많이 먹는 건 아니지만, 적게 먹는 것도 아닌데..
손이랑 발은 평균적인 편에 속해요. ..그렇다고 해도, 몸이 작으니까, 마찬가지로 작은 편이지만요. 음, 아. 그리고 항상 장갑을 하고 있어요. 하얀색 면장갑. 신발은 단화에요.
옷..은..음, 설명하기 힘들어요. 케이프하고, ..음, 화려한 복장이에요. 상의가 길어서, 발목까지 내려오거든요. 하지만 앞은 트여있어요. 이걸 뭐라고 하더라.. 음, 그리고 십자가가 수놓여져 있어요. 전체적으로 제 눈과 같은 진한 푸른색이지만, 가장자리의 선 같은 건 전부 제 머리색 같은 금색이에요. 십자가도. 추울 때는 목도리도 해요. 바지는 간단하게, 반바지. 금색 선이 그어져 있는 파랑색 반바지에요. 그리고 양말이랑, 앞에서 말씀드렸듯 단화. 진갈색이에요.
...아, 전체적인 외관이요? 어.. 음, 예쁘게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귀엽다는 말도요. 하지만, 그건 어려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래도 칭찬은 언제나 기분 좋답니다. ...우, 너무 칭찬을 바라게 되면 안되는데.....
강아지를 닮았다는 말도 들어요. 자주 쓰다듬어지는데, 싫은 기분은 아니라서 좋아요.

1.2. 성격


듣기로는, 착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빈말이시더라도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신앙심이 정말 깊다는 말도 자주 들었어요. 정말로 기뻐요. ...음...또.. 그러니까... ....제 성격은 잘 모르겠어요.
학부 : 개신교에요. 기도해드릴까요?

1.3. 학부


개신교에요. 기도해드릴까요?

1.4. 계급


학생이에요.
ㄴ 퇴마등급 : 준 4급 퇴마사던가..? 퇴마사라는 칭호를 달기에는 아직 너무 미흡하지만요.

1.5. 과거


음, 그러니까.. 어디부터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무척이나 평범한 삶이라서 말씀드릴 것이 딱히 없는데...
어머니와 아버지 두 분 다 개신교세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사랑하시지만, 서로도 무척이나 사랑해서, 결국에는 결혼을 하고, 저를 낳으셨다고 해요. 성경에도 많은 부부가 나오니까요. ...이건 상관없는 이야기인가요?
누군가를 구원하는 인물이 되라는 의미로 ‘노아’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다고 해요. 과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제 이름이니 싫은 건 아닙니다.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다면 정말로 좋겠다고, ...아. 말이 샜네요. 음..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다 저를 무척이나 사랑해주셨어요. 평온한 생활이었죠. 너무 어릴 때는, 당연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평온했을 것이라 생각 되요. 그래도, 마냥 평범한 삶은 아니었지만요. 그러니까, 저희 부모님은 퇴마사셨거든요. 뜬금없나요?
개신교의 퇴마사. 그리 널리 이름을 날리시던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행동하시던 분들이세요. 저는 그런 부모님이 존경스러워져, 그런 부모님이 사랑하시는 주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 조금 떼를 써서 이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네요. 구김 없고, 아무런 문제없는.
(노아의 아버지는 결국 퇴마일을 하시다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노아를 걱정하여 요한 아카데미로 가는 것을 반대했지만, 노아가 너무나도 바랐기에,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

1.6. 기타


초콜릿을 좋아해요. ..사실 단 것은 전부 좋아하지요. 너무 탐하면 안 되는데..
남는 시간에는 주로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정독하면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평범하죠?
버릇인지, 무슨 일만 일어나면 일단 주기도문을 외게 됩니(왁!)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여이름이거룩히여김을받으시오며...
가끔, 너무 일찍 일어나서 키가 자라지 않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어요. ...대신 일찍 자는데요..
공부는 무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칭찬도 자주 들었어요. ...음, 회상해보니까, 저 칭찬을 자주 듣는 기분이네요. (엄친아)
겁이 없다는 말도 가끔 듣네요. 정말인(왁!) ...두 번은 안통해요.
(안타깝지만 졸업할 때 까지 쇼타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그 후로도 자라지 않는다고..)(후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