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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

last modified: 2023-12-03 11:54:00 Contributors


─ " 이 나이가 되어 꿈을 꾸게 되었소."

【 이름 】 녹사평 綠莎坪
【 나이 】 30
【 성별 】
【 세력 】 正派 - 무공비급
【 경지 】 일류
【 간극 】
【 내공 】 20년
【 정신 】 2단계
【 명성 】 1단계
【 재산 】 은화 50
【 인물 호감도 】 3
【 정신타격&부상 】 0
【 도화전 】 0

1. 【 외모 】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얼굴의 남성. 인상이 흐릿하다.
170이 조금 안되는 키에 나이에 맞는 적당히 다부진 체격.검은머리, 검은 눈. 그리고 정리되지 않아 길러진 수염.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어디에나 있는 보통사람의 표상이다.

2. 【 성격 】

걱정도 의심도 정도 많다.
사람 사는 동네가 아니 그렇겠냐만은 으레 있는법이 아닌가. 그냥 좋은 사람.
생각해보면 그래서는 안됐는데. 지식이 일천한 탓에 그는 여전히 좋은 사람인 채로 면하지 않았다.

3. 【 강점&약점 】

3.1. 【 강점 】

천재

3.2. 【 약점 】

원수怨讐

4. 【 기타 】


-평범하게 살았다.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자랐고 평범하게 가정을 꾸려 평범하게 행복했다.
큰 꿈을 품지 않았고 큰 욕망도 없었다. 그저 평범하게. 남들만큼만 살아가다가 생을끝내고 싶었다. 적당히 농사를 짓고, 적당히 살자. 자그마한 집에서 장생은 하루가 다르게 딸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함을 누렸다.
목련꽃 같던 여인이 아줌마가 되고 아장아장 기어다니단 딸은 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 그가 살던 마을은 불꽃에 휩쌓였다.

왜? 왜냐? 왜 관군이 오지 않아? 보호비를 걷던 그 무인들은?! 살려주시오. 살려주시오.
아내가, 딸이 바위에 깔렸단 말이오. 제발 좀 도와주시오. 제발...

아무도 오는 이가 없었소. 손에 피가 나도록 바위를 밀고 있더니 저 멀리 두놈의 그림자가 보였소. 알기 싫어도 알게 되더이다.
아 저놈들이 이짓을 벌였구나 하고. 하지만 할수 있는게 없더군. 막연하게 흑도겠거니 하고 있을 뿐. 몸이 움직이지를 않았소.
다행인 것은 두 놈이 사이가 좋아보이지는 않았소. 아마 우연하게 때가 겹친 것일테지. 자기들끼리도 피를 튀기며 싸워대더군.
한놈은 사람을 썰었고 또 한놈은 재물만을 털었지.
그리고 그때, 협객이 나타난거요.

그때까지도 나는 생각했소. 내가 들키지 않은건 필히 부처의 뜻이리라. 그리 생각했소. 아내와 딸이 죽었는데도.

산중의 작은 마을은 그렇게 사라졌소.
어찌어찌 도망가는데에는 성공했으나 보이는 대로요.
그때 이름모를 대협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나도 거기에서 불귀의 객이 되었겠지.
이상하지 않소? 보호비를 털어먹던 녀석들도 관군도 아니었소.
나를 구해준건 이름모를 협객이었지.
진정으로 뜻을 가진 이들은 그런것이오. 그저 그것이 마땅하기에 행하는 것 뿐.

보호비니 뭐니 너무 믿지 마시오. 그런 것을 걷는 놈들이 정말로 지켜줄것 같소?
그럴때 진정으로 남을 지켜주는 것은 참된 뜻을 세운 이들이오.
관이던 무던 썩을 놈들은 썩어있지. 그런 놈들은 정과 사를 가리지 않고 존재하오.
나는 그것이 싫다오. 사람은 마땅히 사람을 지키며 도와야하지 않겠소? 이름만이 아닌 진정한 협객이란 그런것이 아니오?!

그러니 나는 그 사람처럼 되고싶소.
민초가 나처럼 고통 속에 사는 것을 보는것은 싫단 말이오.

응? 끝나면 말이오? ...이거 보이시오? 딸애가 좋아하던 노리개라오. 이거 들고 만국 유람이라도 할까 하오. 서역에 가는 것도 좋겠지. 천국에서라도 좋은걸 봐야하지 않겠소.

-애용하는 병장은 검하나 뿐이오. 초출에는 손에 잡히는 것은 모조리 써보았으나 현재는 어느정도 정착했소. 무기란 것이 쓸 수 있으면 그만이라 하지만 그래도 역시 하나에 매진하는 것이 더 강해지지 않겠소?

-딱히 가리는 것은 없소. 소면은 좋아하오만. 아내가 동네 객잔의 소면을 좋아했거든.

5. 【 무공 】

【 도산결 】
【 진광도법 】

6. 【 소지품 】


7. 【 그 외 】

7.1. 인간관계

7.1.1. NPC

【 현을진인, 송오춘 】

7.1.2. 플레이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