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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미야 료타

last modified: 2015-12-21 05:59:07 Contributors




1. 소개

이름 : 니시야마 료타
나이 : 24살
반 : A
성별 : 남

1.1. 성격

본디 성격은 무심하고 게으르고 귀차니즘이 심하다. ( 그 덕택에 문학 수업에는 선생님 대신에 작품을 풀이하는 아이들이 죽어난다 )
아내의 앞에서는 한없이 상냥한 남편이지만, 평소에는 무슨 양아치마냥 삐딱하게 군다.
그럼에도 학생들을 싫어하는 건 아닌 지 아이들의 이름을 곧잘 외운다거나 얼굴을 금세 기억해낸다. 드물게 다정한 모습도 보인다.

1.2. 외형

갓 도쿄에 상경해 A고등학교에 첫 부임하게 된 젊은 선생님. 적당히 짧게 친 머리. 검은 홍채와 다소 날카롭게 생긴 눈동자가 무심한 듯 아래를 내리까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사실 썩 좋은 인상은 아니다.
보면 볼 수록 좀 생겼네. 하는 정도의 외모. 그러나, 한 눈에 보았을 때는 평타정도로 인식된다.
184cm라는 나쁘지 않은 키에 몸도 적당히 말라있다. 젊은 선생님 답게 얼굴에는 젊음이 넘친다.
아내가 매일 깨끗히 빨아 정갈히 다려주는 흰 와이셔츠에(무언가를 흘린다면 곧바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색이나 박혀있는 모양만 다른 심플한 넥타이를 착용.
캐쥬얼 풍의 정장바지에 세련된 남성용 구두를 신는다. (아내가 골라준 듯 함)

1.3. 특징

젊은 만큼 학교에서는 의외로 인기만점 훈남 선생님. 무심한 게 매력이라나 뭐라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된 새신랑이라 아내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각별하다.
수업 중에도 아내에게 실수로라도 전화오면 수업? 괜찮아. 괜찮대도. 하며 다정스럽게 통화하는 모습을 때때로 보이곤한다.
아내와 통화할 때나 아내의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신혼부부의 남편행세를 하지만, 아이들의 앞에서는 귀찮고 게으른 모습만 보인다.
심지어 정말 귀찮을 때는 반장이나 부반장에게 자신의 일 몇 가지를 맡겨버린 뒤 잠수타버린다.

담당과목은 의외인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