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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로덴다드

last modified: 2017-02-26 23:19:41 Contributors




1. 프로필


" 그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

  • 이름 : 다니엘 로덴다드(진누리)
  • 성별 : 남성
  • 나이 : 29세
  • 종족 : 인간
  • 속성 : 불
  • 무기 : 검




칭호

  • 튜토리얼을 완료한



통계표
  • 소지금 : 0 금 1 은 0 동
  • 포인트 : 20


2. 성격


과묵하고 침착하다. 적당히 신사적이고 적당히 나서…나, 지나치게 온건하다. 가끔 어떻게 저런 인간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달리 말해 답답할 정도로 객관적으로 지나친 양보를 한다. 스스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의외로 스트레스도 꽤나 받고 있지만 나 하나 불편하면 될 걸 굳이 따져들 필요 없다는 마인드로 넘기고 있다. 하지만 정말 의외로, 사적인 일에 한해, 호불호가 확실하며 선을 그을 줄도 안다. 아는데 왜 안 하는지는 본인만 안다.


3. 외모


빛이 없는 곳에서 보면 검은색으로 보이는 짙은 갈색의 곱슬머리를 곱슬이라는 거 티도 안 나도록 차분하게 빗어내렸다. 역시 검은색처럼 보이는 푸른 눈이 빛에 비추면 오묘한 남색이다. 웃을 때면 얼굴이 부드러워지고, 굳이 안 웃어도 눈매가 처져 있고 미묘하게 올라가 다물어진 입꼬리나 늘어뜨려진 눈썹 때문에 전체적인 인상이 시무룩한 개 같다. 욕이 아니다.
186cm, 마른 몸에 적당히 잔근육이 잡혀 있다.


4. 능력


능력 일람표


4.1. 인벤토리


인벤토리


5. 특징


  •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한국인. 어릴 적 영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대부분의 학창 시절을 보냈다. 한국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딴 것이다.

  • 펜싱을 배웠고, 할 줄 안다. 다만 즐기지 않는다. 스포츠로써의 면으로도 남을 공격한다는 점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근력은 평균 이상, 운동신경 나쁘지 않다.

  • 안 어울리게 낯을 가린다. 정말 안 어울리게.

  • 단추를 끝까지 채운 정장 차림을 선호한다. 그리고 자주 입고 다닌다. 넥타이도 목까지 꼭 조여 매는 것을 선호. 다소 답답해 보이는데도 항상 그렇게 한다.

  • 뭐든 하면 반 이상은 하는 반 만능. 근데 어줍잖게 때우기만 하는 일회용 수준이라서 한 가지 꾸준하게 쭉 배우는 편을 희망한다.


6. 기타


학창 시절 여장 대회에서 무려 우승한 전적이 있다. 그런데 다 이유가 있다. 나쁘게 말하면 생물학적으로 남자치고 곱상한, 좋게 말하면 예쁘장한 미남...아 좋은 말 아닌가. 하여튼 이러한 사정 때문에 화장 좀 빡세게 하고 가발로 머리 길러 놓으니 키 큰 여자처럼 보였던 것. 그 후로 자기 얼굴에 컴플렉스가 생겼다. 잘생겼다고 칭찬하면 적당히 웃어넘기며 별로 안 좋아한다.
얼굴이 작은 것에 비해 어깨가 좁게 보인다. 벗겨 보면 다르겠지만, 착시 현상인지 무엇인지 딱히 듬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어좁이라고 자꾸 놀림받아서 자기 골격에도 컴플렉스가 있다.
속성은 불이지만, 공격적인 특성과 대조적으로 너무 온건한 성격 때문에 어떻게 써먹을지 망설인다. 하물며 게임에서도 온순한 몹을 굳이 때려죽여야 하나 고민하다 결정타 못 날리고 번번이 놓치기 때문에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