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청춘을 즐기는 몇 가지의 방법
1.1. 성격 ¶
장난기라기보다는 악질적인 면이 많지만 자존심은 무진장 챙긴다.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 건 인정하고 차라리 행동으로 보이는 타입. 잘 모르는 애라도 무작정 몇십년지기 친구마냥 제 일에 끌어들이곤 한다. 느긋하고 여유있는 분위기. 성 말고 이름 부르면 엄청 싫어한다.
1.2. 교복차림새 + 외형 ¶
밤쯤이나 에어컨을 빵빵 틀 때는 추울때도 있어서 검은색의 얇은 가디건은 항상 챙기고 다닌다. 와이셔츠에 교복바지. 딱히 튈건 없는 차림새. 175cm의 적당한 체격. 마르진 않았다. 새까만 머리와 대비되는 갈색 홍채. 나른해 보이는 삼백안. 왼눈 밑에 있는 눈물점이나 오른쪽 눈썹 위에 있는 점 같은게 (앞머리로 가려지 긴 했지만) 꽤나 신경쓰이는듯 자주 뜯으려고 긁적거린다. 일을 벌이려다 생채기 같은것들이 많이 나는듯 자잘한 밴드같은걸 얼굴 및 몸에 붙이고 다니는 일이 잦다. 곱슬기 도는 머리칼을 애써 댄디컷으로 정돈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