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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안

last modified: 2017-01-02 22:41:53 Contributors

프로필
성별 여자
나이 16
생일 2월 26일
신장 171cm
체중 불명
성향 HL


1. 외모

턱선을 조금 넘기는 길이의 검은색 머리칼. 가르마는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머리카락은 약하게 곱슬끼가 돌지만 머릿결이 좋아 잘 엉키지 않는다. 눈 색은 진한 회색에 가까운 검은색. 아래로 살짝 처진 눈썹과 반대로 눈꼬리는 위로 올라가 있다. 이목구비가 크고 선명한 편. 입술 색이 유독 붉어 화장을 하지 않아도 선명한 빛을 띤다. 피부는 하얗고 깨끗하지만 혈색이 잘 돌지 않아 건강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교복은 사지 않았으며, 대신 명찰을 겉옷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다가 선도부가 있을 때나 수업할 때 착용한다. 단정한 차림이지만 색이 어두운 계열이라 여러 특징과 겹쳐 종종 저승사자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거기에 날카로운눈매까지 더해져 첫인상이 나쁘지는 않더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상은 아니다. 171cm. 비율이 좋고 유독 손목과 발목 부분이 얇다. 손가락이 길고 가는데다가 곧게 뻗어있어, 손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손톱은 길러 깔끔하게 정리해뒀다.

2. 성격

만사를 귀찮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이 흥미가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 그 외에는 뭐든지 적당히 하려는 습관이 있어 큰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않은 일의 결과 편차가 상당히 크다. 학교로 예를 들자면 영어의 경우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지만 체육, 특히 실기는 바닥을 친다.
반에서 그렇게 튀는 타입은 아니며 적당히 있는 듯 없는 듯 지냈다. 언제나 무기력하게 있어 어디 아프냐는 물음만 종종 듣는 정도. 상당히 느물거리고 뻔뻔한 성격이라 친해지기 전과 후의 차이가 있다는 평이 많다.

3. 기타

동아리:무소속

호은골에 오게 된 나이:16살

호은골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와 같이 살고 있다. 현재는 혼자 운영하고 있지만 알바생을 구하는 듯하다. 주수입이 카페인 것은 아니고, 원래 직업은 소설가지만 필명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이모는 약 7년 전에 호은골로 왔다. 주거지는 둘이서 살기에는 크다 싶은 크기라 대체로 도우미를 고용하거나 청소 업체를 부른다.
14살 겨울에 전학 수속을 밟고, 15살이 되는 해부터 호은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호은골에 오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살았다. 어릴 때부터 성적이 좋아 국제중에 갔을 수도 있었으나 본인이 거부를 했다. 고등학교 역시 호은학교를 계속 재학하거나, 서울로 가더라도 인문계 고등학교를 갈 확률이 높다. 공부는 편차없이 잘하지만 본인은 문과 과목을 선호한다.
언어 쪽에 관심이 많다. 현재 독일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다음으로 배울 계획이 있는 건 프랑스어나 북유럽권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