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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시우

last modified: 2016-09-27 19:10:32 Contributors

* 상위 항목: 狼牙鬪戰


 * 인증 코드 :
"강자존, 마교인에게 필요한것은 그 뿐."

1. 기본 정보

 * 이름 :담시우
 * 성별 :남
 * 나이 :21

 * 소속 : 마교 구마교파
 * 특징 : 마교인
 * 무기 : 다소 투박해보이는 외날 도.

2. 외모

 검은색 어깨를 넘어가는 장발을 끈으로 묶어 뒤로 넘긴 말총머리. 작진 않지만 외꺼풀인지라 다소 날카롭게 보이는 눈과 좁은 콧날과 콧매, 남자답게 굳게 다물어진 입술과 넙대대하진 않지만 각진 턱.
184cm 76kg로 그동안의 단련이 여실히 드러나는 단단한 근육질 체형.

3. 성격

 냉정하고 말수가 많지 않으나 그런만큼 쉽사리 욱한다거나 성질을 내지도 않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선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무난한 성격.

4. 스탯

* 신체 :15
* 정신 :10
* 투기 :10

5. 스킬

 * ▶스킬 이름
『 검난지악(劍難之惡) 』
* ▶스킬 이름
『 마심파천호흡(魔心破天呼吸) 』
* ▶스킬 이름
『서대륙 통일어』

6. 기타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내뿜어대는 살기가 비정상적으로 짙다.

7. 과거사

 마교 교도인 부모들에게서 태어나, 전투와는 거리가 먼 그저 마교라는 종교를 믿고 따르는 평신도로써의 삶을 살아갈 예정이었다.
허나 그가 다섯살이 되던 무렵, 마교의 총본산에서 열리는 모든 교도가 참석하는 커다란 행사에 그 역시 부모를 따라 참석하러 가게 된다.
인파가 몰려서 북적북적한 대로변을 걷고 있던 그와 그의 부모는 우연히 뒤에서 밀려오는 인파에 떠밀려서 앞에서 걸어가던 한 흑색 복색의 마교도와 부딪히게 되는데, 그는 그가 속한 전투단 내에서도 성격이 개차반같기로 유명하며 익힌 무공 역시 성정을 잔혹하게 만드는 잔인한 무공을 익힌 마교도였다.
단지 실수로 몸을 부딪혔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부모들은 곧장 마교도에게 붙잡혀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끌려갔고, 그에 당황해서 빨빨거리며 애써 골목으로 쫓아간 어린 그의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마교도의 일수에 선혈을 흩뿌리며 사지가 분리되는 부모의 모습이었다.
충격에 덜덜 떨며 공포에 질린 그에게 살인을 마친 마교도가 한 말은, 억울하면 강해지라는것.
강자존의 마교 안에서 개같은 일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강해지라는 비아냥 섞인 충고였다.
그 후, 졸지에 부모를 잃게된 그는 전력을 충원하기 위해 후학을 양성하려는 구마교파로 투신했다.
다섯살밖에 되지 않는 꼬마아이가 어떻게 혼자서 마교의 한 세력이 기르는 후학집단으로 들어가는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대부분이 의문을 제기했지만, 당시 입고 있던 옷이 넝마짝이 된 모습으로 찾아왔던 그를 받아준 구 마교 세력의 한 마교도는 당시의 그를 이렇게 회상했다.

자신이 본 그 어떤 눈빛보다 강렬하다거나 힘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어떤 눈빛보다 짙은 살기를 품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