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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코모레비

last modified: 2019-08-28 11:17:47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Solar System

"Carpe Diem, 오늘을 즐기는 검다."

Demian Komorebi
나이 20
성별



1. 외형


178cm/가볍지 않음.

그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반신 전체를 덮고 있는 화상일 것이다.

화상의 정도는 얼굴이 특히 심했다. 붉게 짓무른 피부는, 그의 반대편 얼굴이 아무리 반반하든 그가 미남자라는 생각은 들게 하지 않는다(실제로 반대쪽도 그리 잘생긴 건 아니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얼굴을 가릴 생각은 하지 않았다. 시력은 두 눈 모두 상당히 좋았다. 속을 알 수 없는 검은색 눈동자는 항상 무언가를 노리는... 것 같지는 않다. 또한, 그의 진분홍빛 머리칼은 눈에 띄었다. 심하게 눈에 띄었다. 의상은 매일매일 흰 상의에 청바지. 단벌신사니? 아니, 디자인은 조금씩 바뀐다. 그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모양이었다. 고르게 잡힌 근육도 근육이지만, 뼈가 선천적으로 통뼈라서 그의 주먹에 맞으면 아프다.

2. 성격


느긋한 남자였다. 어떤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는 이상한 사람. 어린아이에게도 속는 바보. 속아주는 것인지 진짜로 속는 것인지도 분간이 가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였기에 그렇게 되더라도 괜찮은 것이었을까. 그리고 말투는 뭐랄까, 느긋하면서도 활기찬 모순적인 말투였는데... 시쳇말로는 슴다체라 하던가?

3. 이능


정신을 집중한 곳에 물체를 맞출 수 있는 이능.

예컨대, 그가 과녁을 맞추고자 총을 쏘면 가운데에 적중할 확률이 통상의 사수들보다 높다는 것이다. 다만 얼마나 집중해야 하는지는 그때그때의 상황과 본인의 운에 달렸다.

혹자는 맞추려는 생각을 실제로 구현하는 능력이라 평했다.

4. 출신 영지


하르모니아.

빈말로도 잘 사는 집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생활고를 버티지 못한 부모는 그가 어릴 적에 이혼했다. 그는 누구의 편도 들지 못했기에 길거리에 버려졌으나, 그것이 오히려 잘 된 일이었을까.

아레스가 말하기를

5. 독백과 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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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무기는 쌍권총이다. 보조 무기는 기관총. 명사수이니 당연하려나.

  • 성씨는 부모 중 누구의 것도 따르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이 지어준 것이라고 본인은 말하지. 거리에서 얻은 것은 이름과 화상이었다.

  • 좀처럼 화내지 않는다기보다는, 사실, 화를 내지 못한다. 어?

  • 영주들에 대해선 별 생각이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생각이란 것이 있을지도 모르고.

  • Theme Song - 이름 (amazar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