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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니움

last modified: 2017-04-02 03:51:07 Contributors

*상위 항목: Wickedness

주먹 쓰는 일이라면 맡겨만 둬.



1. 프로필


이름: 델피니움
나이: 32세
성별: 남
조직: 와이러즈
특징: 와이러즈의 강화인간

2. 성격


겉으로는 말이 없는 침착한 소유자이지만 그 깊숙한 일면에는 열혈적인 싸움꾼이자 폭력배. 현실적인 마피아 보다는 영화 속에서 흔히 나오는 건달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생각하기도 전에 주먹을 먼저 쓰는 막 나가는 성격이기도 하다.
글을 모르기 때문에 아는 말도 별로 없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과묵한 사람인 것처럼 보인다. 싸울 때의 모습은 그야 말로 광견.

3. 외형


전체적으로 검다.
흑발에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포니테일은 어깨 쪽으로 내려올 정도로 길이다.
단벌 신사이다. 그래서 오로지 정장 밖에 입지 않는다.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마피아의 이미지와 옷을 고르고 입기 귀찮아서(...)그가 생각해낸 최고의 아이디어.
강화인간의 부작용으로 인해 겉은 20대 중반 즈음으로 보이는 나름 훈훈한 얼굴이다.

4. 과거사


델피니움의 과거사

5. 기타


나쁜 성격이긴 하더라도 민폐를 끼치진 않는다.
바깥을 자주 돌아다닌다. 안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세상에서 2번째로 싫어한다.
과묵한 사람이라고 오해를 자주 받지만 실제로는 평범하게 대화도 하고 웃을 줄도 아는 사람. 자주 말을 걸지 않고 싸우기만 바빠서가 문제.
어렸을 때의 환경 탓인지 옆에 사람이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는다. 아마, 자신의 죽음에도 그런 반응일 것이다. 그나마 같은 조직이나 친절한 사람에 대한 의리는 있지만...
최소한의 학습 능력은 있지만 일단 머리가 나쁘고 기계도 못 다루고 길치이다. 그에게 관심있는 파더가 있다면 아마 “주먹이라도 없었으면 진작에 굶어 죽었을 거다.”라고 조롱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