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라 "

이름 : 라오후
나이 : 36
성별 : 남
소속 : Wraith
닉네임 : 검사

얼굴은 한마디로 해골의 형상을 하고 있다. 눈 안쪽에는 푸른 빛이 일렁이고 있으며 냉랭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키는 189m의 장신이며 옷은 검은색으로 된 무사의 도포를 입고 나막신을 신고있다.
오른쪽에는 80cm길이의 태도를 차고있다.

무인으로서의 자부심이 크며 항상 싸울시에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한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냉담할지도 모르나 친분이 쌓이면 의외로 말이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편이다.
해골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외모에 약간 콤플렉스가 있다.

언데드로 부활하여 해골의 몸을 하고 있다. 덕분에 총과 같은 관통형 무기에 대한 내성이 매우 강한편인 반면, 둔기같은 타격계 무기에는 매우 취약하다.
심장이 없으므로 체력에 제한이 없다. 상대에게 공격받아 뼈가 파괴될 시 작은 상처들은 자가수복을 진행한다.
물론, 중상(팔이 날라가거나 발이 날라가는 상황)에는 자가수복이 이뤄지지않고 다른 뼈로 대체하여야 합니다.
자가수복이 발동되면 될수록 수복속도가 느려지며 정신적인 압박이 증가하며 끝에는 기절하기도 한다.

수면,음식이 필요없는 몸이다.

80cm 길이의 태도

본래 그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저 무인으로서 칼을 휘두르고 승부를 하며 어느정도의 정점에 달하였고 그 후에는 자신의 목을 노리는 수많은 자들에게 죽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삶이였다.
분명 그에게는 타인을 치유할 수 있는 회복능력이 있었다. 그저 자신이 몰랐던 것일뿐….
무덤에 들어가고 15년. 의문의 능력 폭주상태가 빈번할 때의 시기에 그의 백골만이 남은 신체에서 능력이 폭주하였다.
회복능력이 자기 신체내에서 폭주하여 뼈 뿐만이 남은 상태에서 의식을 되찾고 만것이다.
15년의 시간이 지난 시기에 눈을 뜬 그는 어안이 벙벙하였고 이에 대한 의문의 답을 찾기 위해 스타시티로 흘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