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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성격 ¶
생각이 많은 타입. 귀차니즘이 꽤 있지만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씩 귀차니즘이 심해질 때가 있다. 대체로 모든 이들에게 상냥하다.
2. 외모 ¶
대략 20대 초중반처럼 보인다. 반쯤 감은 눈의 흰자위 부분은 검은색이고 눈동자 부분은 흰색이다. 피부는 흰색이다. 머리는 흑발이며 어깨를 약간 넘는다. 뿔은 흰색이며 중간에 나뭇가지 처럼 한번 갈리진 모습이다. 회색의 악마날개가 3쌍 있다. 꼬리는 검은색이며 맨 끝 모양이 다이아처럼 생겼다. 키는 173cm의 늘씬한 나이스바디. 옷은 턱에서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회색 코트를 입었으며 팔 부분은 검은색이다. 회색 바지를 입고 그 위에 무릎까지 오는 검은 색의 긴 부츠를 신었다. 가끔씩 회색 장갑을 낄때가 있다.
3. 무기 ¶
두 개의 날이 달린 휠 두개를 검은색 긴 끈으로 연결한 모습. 끈 길이는 늘렸다가 줄였다가 할 수 있다. 마음대로 늘릴 수는 있지만 제대로 못 다루기 때문에 최대 7~8m정도로 사용한다.
5. 특징 ¶
표정을 잘 짓지 않아서 대부분 무표정이다. 독서가 취미이고 체스를 꽤 좋아해서 혼자서라고 자주 한다. 게다가 실력도 수준급. 혼자 하는 게 보이면 왠지 쓸쓸해니 같이 해주자.(...) 꽤 낯을 가리는 듯하다. 존댓말을 할때도 있고 반말을 할 때도 있다. 보통 왔다갔다 한다. 귀차니즘이 좀 있지만 책임감이 강해 평소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씩 귀차니즘이 심하게 도질 때에는 책임감이든 뭐든 내팽겨쳐 버린다.
6. 과거사 ¶
지금은 비록 무표정해도 상냥하지만 옛날엔 매우 냉철했다. 전쟁에서 많은 천사들을 죽였다. 옛날부터 천사에 대해 딱히 증오나 원한을 갖지 않았지만 일단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들을 살려주거나 동정심을 갖진 않았다. 자신이 천사들에게 원한이나 증오가 없다는 걸 이용하여 연기를 해 포로로 잡힌 천사들의 정보를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