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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 이드

last modified: 2017-02-11 00:14:01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Knight of Rose

흐아암...



1. 기본 프로필


  • 이름 : 라타 이드
  • 나이 : 15
  • 성별 : 여
  • 학년 : 1학년

2. 가문&종족

저주받은 떠돌이 / 인간

3. 외모

키 159. 키는 계속 자라는 중이다. 다행스럽게도 다리비율이 좋고 허리가 근육이 붙어있는 채로 얇은 느낌을 준다. 허리까지 기르는 새치 많은 흑발 포니테일. 적당한 살색에 적당한 콧날과 입 등등... 겉으로 보면 평범해 보일... 뻔 했으나 오른쪽 눈 밑에 칼로 그어진듯한 큰 상처와 목이나 팔 등등에 있는 흉터들과 손과 발에 있는 굳은살, 단단한 근육들은 평범한 15살이 갖고있을 것이 아니다. 게다가 늘 지쳐보이는듯한 표정에 자주 충혈되는 눈과 다크써클까지 합쳐서 보면 다가가기 쉬운 인상도 아니라 그녀는 처음 보는 사람들을 약간 주춤하게 하는 외형을 갖고 있다. 게다가 고생한 것이 있어서인지 겉늙었다. 키는 다행스럽게도 계속 자라지만 그녀는 겉으로 봣을때 15살보단 17이나 18로 보는 사람이 많다. 교복은 잘 착용하고 다닌다. 하지만 발에 걸리는게 싫어서 안에 바지를 입고 허리춤에 교복 자락을 걷어올려 허리띠같은 것으로 고정시키고 다닌다. 우는걸 참거나 울고있을때는 코 끝이 빨개진다. A컵. 손바닥을 맨 살에 대고 만져봐야 몽우리가 느껴지는 정말 작은 가슴이다. ...만약 가슴 유무를 확인한다고 손을 갖다댄다면 당신은 네놈의 뼈와 살을 발라주겟다고 소리치는 라타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레피아 선생님이 퀘스트 보상으로 준 악마의 눈이라는 귀걸이를 차고 다닌다.

4. 성격

옛날에는 정직하다고 할 만큼 올바르고 상냥한데다가 순수한 성격이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이리저리 구른 끝에 순수함과는 거리가 멀어진 채로 책임감이랑 집념, 강박감만 강해졌다. 누군가가 다치거나 죽는것을 매우 싫어하여 앞장서서 전투하는 성격. 은근히 솔직하지 못하다. ...사실 여전히 선한쪽이고, 많이 지치긴 해도 마음속의 심지가 강했기에 언니의 죽음을 이겨낸다면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언제나 꺾일 듯 꺾이지 않을 듯 보이는 그런 사람.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 한다.

5. 특성 및 능력

저주받은 떠돌이 추가특성 - 드래곤 헌터 / 백은의 가면


6. 무구

60cm짜리인데다가 모서리랑 면이 날카로운 나무방패와 창 하나. 옛날에 꽤 대단해서 시트에 기재하면 밸런스 붕괴로 스레주가 안된다고 할 것 같은 굉장한 검을 쓰고 다녔다. 그러나 그 검은 언니를 죽였을 때 언니의 몸을 묻은 묘에 꽂아버렸다. 후에 들렀을때 누가 검이 좋은것이라는 것을 알아챈 것인지 가보니 검은 뽑힌채 사라져 있어서 언니의 묘만 간신히 알아볼 수 있었다. 지금 쓰는 방패와 창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7. 기타

특징&기타: 부모 양쪽 다 평민이라 본인도 원래는 평민 출신 이였다. 학교에 오기 전까지는 헌터처럼 현상금 사냥꾼 같은 일을 하거나 극악한 마물을 죽이는 등의 일을 하면서(도중에 다른 용병이나 헌터들과 연합해 여러 조직을 턴 일도 있었다.) 약소한 명성을 쌓았지만 본인은 그 와중에 세상의 더러운 일과 씁쓸한 일들을 직접 목격하느라 괴로웠다. 창술도 어느정도 잘 하지만 사실 검술이 뛰어나다. 저주때문에 잠은 잘 못 자지만 그 대신 자주 조는 모양이다. 늘 피곤해 한다. 혼자 살고 혼자 야영한 적이 많아 어디 혼자 떨궈도 알아서 잘 해낸다.

어릴적에 모험할때에는 아나진이 살던 고원에서 잠시 무술수련을 받았다.

한 밤중에 라타를 봣다가 귀신이나 좀비인줄 알고 놀란 사람이 무척 많아서 라타귀라는 별명이 있다.

검과 창은 아빠가 알려주었다. ...말 그대로 막고 찌르는 기초만. 그 뒤의 것들은 거의 스스로 배운 것이다.

레피아가 퀘스트의 보상으로 준 악마의 눈 이라는 귀걸이를 차고 다닌다.

레이드 보상으로 받은 팅커벨의 목걸이가 있다.

어릴적 자신과, 아빠가 다르지만 엄마는 같은 친언니가 큰 병을 앓았는데, 기묘하게도 어느 약도 듣지 않아서 오늘 내일 하는 수준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떠돌아다니면서 용병일을 하는 자신의 아버지가 수소문 끝에 어느 신묘한 마물을 죽여서 갖고왔다는 마물의 일부를 사왔다면서 먹여주었고, 곧바로 몸이 씻은듯이 나았다. 다만 친언니는 병이 나은 수준이 아니라 기묘하리만큼 강해졌는데, 그때부터 성격이 점점 바뀌어지더니 가끔가다가 미친 것 처럼 착란증세를 보이며 날뛰었다. 그래도 가족만큼은 건들지 않던 언니였는데 12살의 어느날 심각하게 착란증세를 보이던 언니는 그것을 말리려던 아빠와, 엄마를 죽이더니 그대로 마을로 뛰쳐나가 사람들을 죽이고 달아났다. 엄마가 죽던 순간에 간신히 숨어있기에 살아있던 라타는 그 뒤 점점 미쳐서 사람이고 마물이고 악마고 수인이고 가리지 않고 죽이고 다니는 언니를 말리기 위해 피나는 모험과 수련을 하면서 그 나이의 아이들보다 강해진채로 언니와 다시 만나서 언니를 설득하려 했으나 언니는 라타도 공격하였다. 그러나 라타는 어린데다가 언니에 비해선 약했기에 곧 죽을 것이 뻔하였던 때에 언니가 일순간 재정신으로 되돌아와서 라타를 알아보고 슬퍼하면서도 자신처럼 같이 미쳐버리자고 말하는 틈을 노려 언니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려 성공했으나, 그 순간 저주를 받아버렸다.


"너... 너ㄴ... 자매니까... 죽이지 않고... 같이 살려고 했는데... 어떻게, ㄴ가 .... 나한테...?"

"언니니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이제 하나밖에 남지 않은 내 가족이니까, 그러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니가 다른 사람의 가족이랑 친구들을 죽이는걸... 볼 수 없었어..."

"거짓말. 진짜... 진짜로 네가 나  르...ㄹ 사랑했다면... 이러면, 이러면 ...거잖아. 이젠 니가 미워... 날 정말로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 거짓말. 널 저주할거야. 라타. 네가 날 정말로 네 언니로 생각하고 사랑했다면, 넌, 너는, 평생 남, ...들처럼 쉽게 잘 수 없을거야. 잠들더..라.........도... 평생... 괴로운 꿈속에서... 계... 속... 고통받아... 평생..."


라타는 그렇게 저주를 받으면서 자신의 언니의 목을 자기 스스로 잘라버린 뒤에 남은 힘으로 언니의 몸을 묻은 뒤 언니를 벤 검을 그 위에 꽂고, 가까운 기사단에 수많은 무고한 자들을 죽인 죄인인 언니의 목을 증거로 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녀는 저주때문에 잠 한번 편하게 자지 못한채로 살고있다. 이것을 언니를 죽여서 받는 죄라고 생각하면서. 라타 자신은 정말로 언니를 가족으로서 사랑했다고, 예전에 누군가에게 울면서 털어놓은 적이 있다. 언니를 죽인건 어지간한 트라우마였던 모양. 여담이지만 어릴때는 울보였다고 한다. 지금은 눈물이 매마른건 아닌데 자주 참느라 우는걸 잘 못한다.


백은의 가면 .Ver

"이제, 잘 시간이야."

성별: 남자다!!!
외형: 편한 바지와 후드가 달린 상의, 편해보이는 어두운 색의 로브를 입고 있다. 허리가 탄탄하고 복근도 있고 다리도 근육이 잘 들어가 있지만 어깨가 넓은데다가 원래 몸일때처럼 다리가 길어서 허리가 가는 남자로 보인다. 굳은 살을 면장갑으로 가리고 다닌다. 키는 174. 머리카락은 새치가 적은 검은색. 다만 이쪽은 꽁지머리만 묶일만큼 짧아졌다.

성격: 가면을 쓰고 나니 벗을때보다 무자비하다. 이하 공란.
특성: 저주받은 떠돌이(드래곤 헌터)/백은의 가면
특징&기타: 가면을 쓰니까 외려 표정이 풍부해졌다. ...왜 그런 것인지는 본인도 모른다.

무구: 와이어가 연결된 단검 세개와 약간 휘어진 형태의 도신을 갖고있는 검. 허리춤에 차고 다닌다. 미첨도(협도)는 가끔만... 다만 무기 자체가 체급이 높을수록 위력이 좋은 무기라 가면쓰고 휘둘러버리면 손맛이 예술이라고...

8. 배경

라타의 친구중에, 자신의 언니에게 가족이 몰살당한 마물이 라타에게 기사가 되어 본다면 어떠냐고 하였다. 처음에 그 말을 듣고 자신은 기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부정하였지만 차분히 생각할수록, 그리고 언니를 죽인 그때부터 따라다니던 장의로운 아이라는 시선에서 도망치고 싶을수록 기사학교로 가는 것이 매력적이게 느껴져서 입학하였다. 이렇게 본다면 기사가 되는 것 보다는 잠깐동안 도망치거나 쉴만한 곳이 필요해서 학교에 왔다는 것이 적합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