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란쵸다스 칸 알테르난스

last modified: 2016-04-18 22:57:22 Contributors



"'선'이라든가 '악'이라든가 복잡하고 짜증만 난다고!"

1. 기본 정보

  • 이름 : 란쵸다스 칸 알테르난스
  • 나이 : 수인 나이 135세. 인간 나이 환산시 28~29세.
  • 성별 : 남
  • 종족 : 알테르난스 센티페드(아이티 왕지네)
  • 인증 코드 : ◆1S0084Z5HI

1.1. 외모

철가면과 너저분한 망토, 거기에 서부식 카우보이 모자까지 쓴, 과거에서 막 온듯한 차림. 다만 안에 입고있는 옷 자체는 잿빛과 붉은색이 잘 가미된 컴뱃 슈트같은 느낌. 한마디로 미래형 카우보이(...)다. 스카우팅 노트를 보면 어딘가의 핵전쟁 이후 세계관이 연상된다 한다. 두유 노우 누카콜라?
입까지 전부 가리는 철가면이지만 모자 사이에 지네 다리(?)같은 머리칼? 이 삐져나와 가르마를 이루고 있으며, 동그랗고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 팔은 8개나 있고 각각 팔마다 강철 건틀릿을 끼고 있다. 좋게 말하면 개성적. 나쁘게 말하면 징글징글... 키는 191cm. 몸무게는 87kg이지만, 말고있는 몸을 풀면...

1.2. 성격

상당히 거친 열혈한으로, 화를 내는 일이 잦다. 빠릿빠릿한 성격에 눈치가 빠르며 잔머리를 잘 굴린다. 남을 잘 믿진 않지만 한번 친구가 되면 매우 호탕하고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는걸 알 수 있게되며, 자기 주변의 사람이 슬퍼하거나 고통받는걸 참지 못한다. 정의에 대해 자신만의 고찰을 가지고 있으며, 무자비하고 잔인한 성격 또한 보인다.

1.3. 전투 방식

주로 더블 배럴 샷건을 6자루 들고서 싸운다. 놀고있는 팔 2개는 재장전을 하거나 다이너마이트등을 던지는데 쓰며, 망토 안에 수많은 무기를 지니고 있다. 리볼버, 대거, 정육칼, 삽, 화염병, 다이너마이트 다발...꺼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므로 자신도 세는걸 포기. 어쨌든 웬만한 무기는 곧잘 다룰줄 알며, 상황에 맞춰 바꿔가며 사용한다. 또한 '물건'을 이용한 시공 이동으로 빠른 이동이나 회피도 가능하지만, 충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7레스정도)

1.4. 특기

속사, 보드카 원샷, 바이크 운전, 시가 20대 한번에 피우기.

1.5. 취미

음주, 총기 정비, 바이크 튜닝, 승마, 프로레슬링(!?), 흡연(주로 시가).

1.6. 과거사

우리가 '황금기'라고 부르던 서부의 그 시절. 란쵸는 보스턴에서 몇몇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코브라 칼리, 바퀴벌레 트로이, 일단은 인간인 크림...
이렇게,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란쵸가 살던 곳에 어떤 '물건'이 떨어졌다.
'물건'은 사각형에 푸른 빛이 돌고 있었으며, 신비한 기운을 뿜고 있었다.
란쵸는 친구들에게 '물건'을 가져갔고, 그것이 사건의 화근이 되었다.
모두 함께 '물건'을 만져보던 중, 어떤 버튼을 누르자 '물건'에서 빛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고...
란쵸와 그의 친구들은 빛 안으로 빨려들어갔으며, 기묘한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곳은 대한민국.
무려, 시간을 뛰어넘어 미래에 오고 만 것이다!
이제는 잘 작동하지도 않는 '물건'을 가지고, 란쵸는 흩어진 친구들을 찾으며 '물건'의 작동법을 알기 위해, 이걸 만든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1.7. 기타

친구들의 직업은 칼리-광부. 트로이-상인. 크림-바텐더 겸 요리사. 란쵸 자신은 무법자(...)라고.
과거에서 온 덕에 현대 문화를 잘 모른다. 버스같은거 타는 법도 모른다.
사격 실력이 남다르다. 도탄은 기본에 맞춘곳에 또 맞추기도...
좋아하는 술은 보드카와 위스키. 피우는 담배는 시가. 구하기 어렵다고 꿍얼댄다.
가면을 벗기려 하면 화낸다. 죽을지도 몰라.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 술이나 들이키면서 자고싶다고 생각중이다.

근데 지네는 절지동물인데 충인이라 한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