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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L 젤루이즈

last modified: 2015-09-14 15:30:56 Contributors


상위 문서 : FOA

1. 이름

레미 L(ionheart) 젤루이즈

2. 나이

29

3. 성별



4. 외모

키는 작은편,170이 될락 말락한 키에 이런 영 좋지 않아보이는 허약한 체형.회색 머리카락은 대충 대충 쳐내서 모자를 벗으면 새집.눈이 크고 입이 작은편이라 잘못보면 어린애로 보일정도의 어린 얼굴.
평소엔 얼굴에 숯을 칠해 까맣게 하고선 산악용 가죽 부츠에 스파이크를 달아둔 신발과 함께 사냥꾼들이 입는 위장복을 입고 다님.가끔 예의를 차려야할 일이 있다면 군복을 입고 나옴.

5. 성격

괴짜.귀족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예절따위는 지키지 않는다.그렇지만 전략을 수립하거나,군사작전 중에서는 헤실헤실 웃으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성격이라 부관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웃으면서 사람 갈군다.

6. 관계

리하르트의 사촌 동생,촌수로 따지면 이쪽이 더 위.

7. 기타

젤루이즈 가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아버지와의 불화와 더불어 가문 사람들의 무시 때문에,아직까지도 젤루이즈 가문과 사이가 엄청나게 나쁘다.
어렸을때는 아버지도 일찍 죽어서 건드릴 사람이 없자 여자친구들을 매주마다 갈아치운다던지,한달에 한번씩은 결투를 걸어서 상대와 피튀기는 싸움을 벌이는 식으로 인생을 개판으로 살았다고.
그나마 열아홉살때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신 차리고,젤루이즈 가문으로 돌아와 가문을 위해 일하는중이나 리하르트와의 사이는 나쁜편.정확히는 어렸을때부터 리하르트는 잘 대해줬지만,아버지가 자신을 리하르트와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린것으로 시작해서 주변의 시선도 한몫 해.현재는 빈말로도 사이가 좋다 하기 힘들 지경.다만 가끔 리하르트에게 애정을 나타내기도 함.
츤 99%에 데레 1% 쯤?
현재는 검은 겨울을 수색하는 수색대의 1중대 중대장으로 복무중,원래는 기병대 장교나 가문의 대전사,혹은 검술 사범으로 부임하고 싶었지만 가문 사람들에게 어렸을때부터 찍혀서 그런 엘리트들이 가는 쪽으로는 못가고,격이 낮은 부대인 수색대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수색대에 자신같이 막나가는 괴짜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지금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는편,게다가 수색대가 가문의 간섭을 별로 받지 않는 편이라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도 빨라 어린 나이에도 중대장까지 되었다.
오히려 가문의 영향력을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은 특이한 경우.

수색대 총지휘관에게는 신뢰도 받고 일단은 젤루이즈 가문 출신이라 총지휘관의 명령으로 본가에 가서 리하르트를 만나는 경우도 많은편,가서 하는 얘기는 인력 없으니까 인력좀 보충해달라+도대체 식량은 언제 주는거냐 징징징.
현재는 수색대 총 지휘관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리하르트를 만나는 일이 잦은듯.

그리고 외모때문에 그렇게는 보이지 않지만,검을 잡는 순간 무시무시한 검술실력을 보여준다.리하르트 정도는 아니라도 어렸을때 아버지한테서 학대에 가까울정도로 검술 훈련을 받았고,어렸을때부터 남들보다 작은 체격을 극복하기 위해서 항상 빠르게 움직이면서 하단,중단 찌르기 위주의 검술을 배웠는데.작은 체구와 날랜 몸놀림이 겹쳐져서 어지간한 검사들은 순식간에 초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칼을 들지 않는 손에 칼집을 쥐고 싸우는것도 한몫 하는듯.

정작 본인은 실전에서 최강의 무기는 석궁이라고 주장하고,검술을 아무리 잘해봤자 화살 맞으면 끝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것도 특징.실제로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진 범죄자가 자신 관할구역으로 도망치자.검술로 맞서 싸운게 아니라 그냥 석궁 쏴서 죽였다.

다른 젤루이스 가문 사람들이 장궁을 쓰는 반면,이쪽은 석궁을 쓰는데,발사하는데까지의 시간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기막힐정도로 놀라운 명중률과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배짱을 보여준다.
수색대 지휘관 시험에서 70보 떨어진 거리에서 사과를 사람 머리 위에 올려놓고 쏴서 사과를 정확히 반으로 쪼개거나 눈 앞에 있는 곰의 머리에 침착하게 석궁 화살을 쏘는 수준,그것 외에 덫을 놓거나.숲에서 숨는 능력등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수준.

10년동안 수색대에서 근무했고,그중 8년은 지휘관으로 있어서 나름대로 경험을 쌓아서.작전을 짤때도 꽤나 머리가 잘 돌아가는편.

사족으로 젤루이즈 가문 사람중 유일하게 이리나의 말은 잘듣는다.어렸을때 리하르트와 같이 잘 대해줬다는 이유와 더불어 젊었을때의 이리나는 자신의 이상형이어서 그렇다고.

리하르트의 자식들과는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그렇다고 좋지도 않은편.딱히 악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기 때문.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누나였던 세핀로스 L 젤루이즈가 있었고,둘다 레미가 열아홉살때 죽었음.둘다 다른 젤루이즈 가문 사람들과 교류가 매우 적어서 리하르트가 아니라면 이쪽 집안 사정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레미 빼고 없음.
세핀로스의 경우에는 문장이 백합이었고,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었을때 레미보다 훨씬 강했던 검술의 달인이었다는것 빼고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레미의 아버지는 젊었을때는 뛰어난 검사이자 모험가 였지만 나이를 먹고 레미가 태어나기 전부터 집 밖으로 나간적이 없어서 그의 자세한 모습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8. 별칭

회색의 올빼미-수색대원들의 별명은 까마귀,부엉이,매 등등이 새에서 따왔는데.
자신이 지휘하는 수색대원들은 올빼미라고 불려서기 때문,머리카락 색깔 때문에 회색의 올빼미라고 불림.

젤루이즈의 광견-어렸을때 수많은 사람들과 결투하면서 붙은 별명,이건 끔찍하게 싫어한다.젊은날의 과오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