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때가되지 않았어.."

이름: 레이크 메이데인

성별: 남

종족: 인간

나이: 97/16(몸의 나이)

인증코드:

길게 늘어뜨린 회색 머리카락에 검은색 큰 눈동자. 키는 157cm정도에 외소하고 흰 살결.
흰 단색의 셔츠에 몸에 어울리지않게 큰 카키색 로브를 뒤집어 쓰고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베이지색의 면바지에 엄청 낡아보이는 가죽샌들을 신고있다.

본래 영혼이 할아버지기에 애늙은이. 한번 죽을뻔했기에 삶에대한 집착이 크며 겁이 많다.

손가락만한 육포를 1분정도의 시간을 들이면 노릇노릇 구울 수 있을 정도의 불을 낼 수 있다.

언제나 필사적으로 마법수련을 하지만.. 평범한 사람의 100분의 1정도의 극악의 효율을 보여준다.
몇미터 뛰어도 헐떡이는 극악의 체력. 그에 맞게 엄청난 편식.

원래는 나름 마법에 능통한 고령의 마법사였지만 천수를 다해 죽어가다가 더 살겠다는 집념으로 어린아이의 몸에 자신의 영혼을 빙의시킨다.
하지만 그 어린아이의 몸은 엄청나게 빈약하고 마나라고는 거의 느낄 수 없는 몸이었다.
원래몸이었을때 살았던 집(엄청 수상해보이는 성같은 집)에서 조용히 살다가 집에 설치되어있는 결계를 유지 할 마력이 없어 잡혀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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