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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드롭

last modified: 2015-08-09 23:50:58 Contributors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감기라고 생각해.

이름 레인드롭
성별
종족 악마
세대 일반
나이 684세
직업 학생



1. 성격

겉으로는 밝고 잘 웃는 쾌활한 성격. ....으로 보일수도 있으나 속은 그냥 바보.
감정기복이 빨라 헤실헤실대다가도 갑자기 길거리에 주저앉아 침울해져 있거나 벽에 얼굴을 박고 있다가도 바로 까르르 웃으며 뛰어다니기도 한다.
감수성이 말랐다고 해야하나 감동적인걸 잘 못 느낀다고 해야하나 겁은 많은 주제에 아무리 슬픈걸 봐도 살짝 찡그리기만 할뿐 울거나 기분이 울적해지지 않는다.
자존심이 강하다.
이 강하다라는 말이 좋은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해석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좋은쪽으로는 한번 책임진 일이나 약속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지키기 때문이고 나쁜쪽으로는 쓸데없는 자존심때문에 여러가지를 놓친적이 꽤 있기 때문. 평소에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뭐가 하나라도 신경에 거슬리면 빼애액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서는 다짜고짜 멱살을 잡을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꽤나 드문 경우. 가끔씩 이렇게 예민해지는 이유는 클러치백에 사탕을 다먹어서 백이 가벼울때,또는 감기에 걸렸을때다.

2. 외모

청록색이 도는 연갈색의 머리를 어깨를 조금 넘는만큼의 길러서 반만 묶고 있는 반묶음머리에 눈을 살짝 덮을만한 길이의 긴 앞머리를 땋아서 오른쪽에 남색의 사과모양 핀으로 고정시켜놓고 있다. 조금 어두운 톤의 붉은색 눈에 쌍커풀이 오른쪽 눈에만 있고 굉장히 짙다. 한쪽 눈에는 있고 한쪽 눈에는 쌍커풀이 있는 이상한 모습이지만 전혀 숨기고 싶어한다거나하는건 없고 오히려 신기하지 않냐며 좋아한다. 피부가 하얗고 양쪽 귀에 작은 은색의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오른쪽 송곳니가 뾰족하다.
박쥐날개는 어깨뼈 조금 밑에 위치해있으며 적갈색의 뿔이 머리위에 나 있다.
키는 163cm정도에 적당히 마른 체형.
엉덩이를 젚을만한 길이의 베이지색 소매가 긴 니트를 입고 그 밑에 검은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있다. 니트위에 카키색의 14개의 포켓의 베스트를 걸치고 있고 베이지색의 페도라를 쓰고 있다. 그리고 늘 항상 하얀색에 가늘고 굵은 검은색의 줄머니가 그려진 종아리까지 닿는 긴길이의 코트를 어깨에 망토마냥 걸치고 있는데 이유는 과거사와 관련이 있다. 신발은 남색의 단화를 신고 있으며 왼쪽 손에만 남색 반장갑을 하고 있다.
끈이 달려있는 클러치백을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펜 두자루를 제외하면 여러가지 종류의 사탕으로 가득차있다.

3.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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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소리를 지르면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져 일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리게 할수 있다. 크게 소리 지르면 멀리 있어도 귀가 얼얼한 정도.

5. 특징

가끔씩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때나 그냥 말할때마다 말꼬리를 늘리는데 아마도 말버릇인듯하다.
비가 오는 날이나,비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유는 별거 없고, 그저 자신의 이름이 레인드롭이여서. 비가 오는 날에는 노란색 우비를 입고 땡땡이 레인부츠를 신은채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밖에서 "내가 내린다아아아-!"하고 다니는 조금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볼수 있을것이다.
푸딩이나 파이등 단 걸 좋아해서 포켓이나 크러치백에 작은 사탕들을 꺼내 입에 물고 다닌다.

6. 과거사

예전에 심하게 감기가 걸린적이 있는데 그때 어느정도 심했냐면 움직이려고 하면 쓰러지고 목소리는 거의 잃을뻔한 정도로 심했다. 이렇게 심하게 감기가 걸린 이유는 추운날씨에 얇게 입고 5시간동안 밖에서 뒹굴다 와서. 이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레인드롭에게는 꽤나 굉장한 공포였는지 일주일후 감기가 나았어도 목소리를 잘 내지 않았고 더운 날씨에도 두껍게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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