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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미야 쥬테프

last modified: 2016-03-09 13:38:34 Contributors

상위항목 : Inexorable night Re



1. 프로필

" 응? 혹시 모르잖아요♥ "

이름 : Roromiya Juttef (로로미야 쥬테프)
나이 : (서류 상) 23
성별 : 여
소속 : Star Seeker(위장)

1.1. 외모

참고이미지
로로미야 쥬테프, 특이한 이름과 같이 특이한 외형을 가진 그녀는 지나칠 정도로 뽀얀, 말 그대로 너무 하얘서 그림자가 져도 핑크빛이 아주 약간 감도는 피부에 독특하게 어울리는 형광빛이 드문드문 비추어지는 연한 초록색 머리카락을 리본머리로 묶었습니다. 양쪽 머리 윗부분에 샛노란 부분이 있는데, 그녀가 머리를 풀고 곱게 1자로 빗으면 그 형태는 파충류의 눈을 가볍게 형상화 시킨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리본형태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내려가다 얼굴을 보면, 아마도 놀랄지도 모릅니다. 한쪽 눈은 먹물타투로 역안이고, 나머지 눈은 자연적이라며 흰자가 없고 복잡하게 섞인 색깔이기에. 거기다 그 눈 밑에는 하트모양 피어싱이 세개, 맨 오른쪽의 피어싱은 귀고리와 연결 되어있습니다. 혀 끝이 갈라져있는 것, 그건 아마, 카멜레온이 아닌 것 같지만...
여성이면서 우월한, 아니, 굽미포 183이라는 엄청난 키를 기반으로 늘씬하게 쭉 뻗은 다리도 부러움의 대상일지도 모르죠. 후드집업, 혹은 검은색의 져지속에는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배부분이 투명한 크롭티나 연보라색 탱크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데, 아마 그녀가 늘 외투를 어깨까지 일부러 내려 걸치고다니는 이상한 패션을 고집하고 있기에, 그럴지도 모르죠. 뭐, 춥지도 않은듯 반바지를 입고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바지를 따라 다리로 가보면, 가터벨트로 고정시킨 줄무늬 니삭스가 보입니다. 짝짝이로, 주황색과 연두색입니다 다른곳으로 가볼까요? 이를테면 신발이라던지 손이라던지. 신발은 그다지 이상하진 않습니다. ...이상하지 않던가요..? 신발의 굽이 칼날인데다가, 굽포는 190이나. 손은 손톱도 다듬어져있고 이곳저곳 네일아트에 피어싱까지. 그냥, 한마디로 정의할게요.
여러가지로 이상한 여자입니다.

1.2. 성격

자유분방 합니다. 내 인생을 내가 살아간다는게 나니가 와루이? 라는 마인드죠. 평소에는 적당히 그런 여자라고 말하며 생긴것과 다르게 존댓말에 잘 웃고 유쾌하지만 실제로는, 이미지 관리일지도 모르죠. 적당히 돌았습니다. 그녀도 아는 사실이에요. 아, 하나 추가한다면 4차원을 뛰어넘은 7차원이라나 뭐라나.

1.3. 특징

서커스, 무용의 달인으로, 두가지에 한꺼번에 통달했기에 여러의미로 주목받습니다. 이를테면 쓸데없는 달인이라서 비웃었다가 큰 코 다친답니다. 여러가지의 무용과(리듬체조나, 피겨의 안무마저 통달했다던데요?) 서커스나 무용을 전투에 이용하는것도, 말이죠. 갑자기 공중에서 도약하더니 리듬체조를 하듯 우아하게 다가와서 상대를 칼날이 박힌 킬힐로 찍어버린다던지?
현재 잡지모델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아티스트로도 활동중이고, 자유로운 패션분야에선, 유니크한 편 입니다. 인☆, 얼굴책, 파랑새에서도 인기있는 sns 스타죠.
자신을 부르는 호칭은 나, 아니면 로로,쥬테프, '카멜레온' 일지도 모르겠네요. 카멜레온은 다 그렇다구요? 카멜레온이니까, 카멜레온! 등등 여러가지에다가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그 어떤일이 있어도 자기, 혹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준 별명입니다.
변온동물입니다. 이건, 본인도 최근 알아낸거라서. 어째 먹는건 좋아하면서 로망중 하나인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기도 하고, 옷 핏도 잘 맞고..성격만 빼면 정말 완벽한 여잔데.. 피어싱이 의외로 많습니다. 손에도, 눈가에도, 혀에도, 귀에도, 심지어 이젠 눈에 타투까지!

1.4. 무기

일단 손에 집히는게 날카롭기만 하다면, 무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애용하는건 손가락을 꼬아 올라오는 반지형태의 미니나이프 10개와 (열 손가락에 다 꽂습니다), 칼날이 달린 트럼프 카드, 특수제작한, 거금을 들인 리듬체조용 리본입니다.

...네? 그냥 리본이라뇨. 로망이 있잖아요! 끊어지지도 않고, 날카로운 검으로 세심하게 만들어져있고, 힘조절을 하면 진짜 1자로 뻗은 검이 된다구요. 깍둑썰기, 나박썰기는 물론 무채까지 썰 수 있답니다. 아니, 이게 아니죠. 신발에 달린 굽도, 칼이기에 무기고. 정상적인 성격으로는 호신용이라고 페이크 권총을 들고다니기도 하죠.

  • (유감, 반각성이에요.)


1.5. 기타 설정

  • 과거사
유감, 그녀는 신정부도 아니고 스타시티 출신도 아닙니다. 그저 비열하고 못된 연구소에서 누군가 그녀의 어머니와 카멜레온을 교배시키는데 성공해 태어났던 괴물이죠. 음? 괴물이 아니라구요? 꼬리도 없고, 비늘도 없다고 괴물이 아닌건 아니죠. 태어나고나서 일주일 후 외형이 3세로 변해있는 지나치게 빠른 성장속도에, 유연성의 극한에, 변온동물에, 달인이 되어버린걸요. 유전자 검사를 해보면 뭔가 다르지 않을까요. 아마 그 증거로 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일지도 모르고? 하지만 무언가 빠졌는지, 그녀는 자아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5년정도 연구소에서 살았다가 부족하다 생각된 부분을 한 꼬마가 끼워맞추듯 실험해 자아가 생기고, 어머니로 따르고 있었죠. 어쨌거나, 그녀의 외형이 적당히 8세였을 시절, 쓸모가 없다 판단한 연구소장이 서커스단에 팔아 일이라 쓰고 학대를 당합니다. 단지 그것뿐이면 좋으련만, 이 쓸데없는 몸은 서커스를 배워버리고 유연성의 극한에 도달했죠. 쓸데없는 짓 이에요, 라고 생각해봤자 Fail. 쓸데없기는 무슨, 유용하던데요? 이걸로 뭘 했냐면, 탈주죠. 탈주. 그대로 탈주해서 자의로 신정부에 지원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추적당하고 있긴 해요.

사실 선배 하나를 따라 스파이를 하고싶대서요, 스파이 하고있어요! (꺄륵

  • 스레 내 행적

2. 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