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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슈만

last modified: 2015-04-27 02:56:50 Contributors

상위항목:Inexorable night



1. 프로필

"밥은 먹고 다니냐."

이름 : Robert Schumann (로베르트 슈만)
나이 : 25
성별 : 남
소속 : Revenge → 없음
닉네임 : 클라라 → 시인

1.1. 외모

갈색의 조금 삐죽삐죽 삐쳐있는 머리, 하지만 의외로 잘 정돈되어 있다. 밑으로 머리 하나를 땋았다.
키는 183정도로 큰 편. 고동색의 눈을 가졌다. 차가워보이고 말수가 없는 듯한 외모.

현재는 183의 키에 고동색의 눈. 흰색으로 염색한 머리는 단정하게 빗어 밑으로 하나로 묶었다. 검은색의 뿔테안경을 쓰고있다.
검은색 계통의 정장을 주로 입는듯. 가끔 중절모를 쓰기도 하고 쓰지 않기도 한다.

1.2. 성격

조용조용하며 쿨시크한 성격. 하지만 가끔씩 뜻모를 농담을 하기도 한다. 무언가 공허한 느낌을 준다.

현재는 공허. 과묵. 경멸. 혼란스러운 성격으로 바뀐 상태.

1.3. 능력

전기능력. 이지만 전자파를 사용한다. 실제로 전기충격은 줄 수 없으며 가벼운 정전기 정도만 가능.
주로 사용하는 건
1. 고철들을 모아서 원거리공격을 하거나 거대한 무기를 만들어 휘두르는 것.
2. 총기류, 도검류의 사용을 제한시키는것. 주로 각도를 미묘하게 바꾸는 것을 많이 쓴다. 하지만 계산이 복잡하고 시간도 모자라기 때문에 주로 치명상을 회피하는 데 쓰는 듯.
13레스[1]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최대한도는 15레스.
능력을 사용할 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며 한번 발동후의 패널티는 15레스[2]. 13레스까지 쓴다면 강력한 두통이 덤으로 오며 20레스동안 사용이 불가능하다.

현재 크림의 훈련으로 전격을 쓸 수 있게 되었다.

1.4. 특징

우울증이 있다. 현재 약 복용중.
실은 굉장히 순정파. 와인덕후. 음악도 좋아한다. 피아노 치는걸 특히 좋아함.
오른손의 손가락중 하나에 부목을 감고 있다.

1.5. 무기

단검 여러개와 장검 하나. 하지만 손가락이 좋지 않아 그다지 깊게는 베지 못한다.
최근 와이어가 나오는 장갑을 크림에게서 받아 사용 중이다.

1.6. 과거사

연인이 폭주능력자여서, 예전에 죽었다.
또한 의동생이라고 부를 만한 남동생이 있었지만 현재는 떨어져 사는듯. 둘의 사이는 미묘한 듯 하다. 부모님은 일찍이 떨어지고 20살까지는 셋이서 지낸 듯 하다.

1.7. 기타


1.7.1. 작중행적


처음에는 약간 딱딱한 이미지였지만 진행하면서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그냥, 세상의 진리랄까…어떻게해도, 옛날로는 못돌아간다는거, 방금 막 깨달아서"
 
그런 세상의 진리를 잊고 지냈다.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현실은 녹록치가 않구만."
 
쯧, 하고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렸다.
미안해 클라라. 잠시, 목표를 잊었던것 같아.
 
"시냐"
 
시냐를 보며 미소지었다.
 
"가족놀이는 이제 그만하자"
 
-12스레 617레스

벨과 시냐가 이어지자 자신의 동반자인 클라라는 이미 죽었는데 시냐는 동반자가 생겼다는 질투심과, 클라라에 대한 그리움과, 그 둘을 질투심때문에 축하해줄수 없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때문에 시냐와의 관계를 단절시켜버린다.
그리고 시냐와 언쟁 중 벨의 이면이 나타나 이블스와 리코드에게 분노를 풀면 클라라를 살릴수 있다며 제안했고, 그것을 받아들여 벨의 이면과 링크해버린다.
이후 메첸이라는 그녀의 이름을 듣고서 웃더니, '라스트 이펙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근데 이게 더 이상하다 중2베르트

"그런거아냐, 어차피 그녀석이 내일 죽으면, 내 목숨도 내일까지야"
지금은 메첸이 삶의 의미가 되어버렸다. 정말로 그녀가 없으면 그때 삶이 끝날 거 같을 정도로.
.....긍정적인 마음이 기반인건 아니었지만.
-17스레 721레스중.

다른사람들과의 정을 두려워하며 정을 쌓는것보다는 이용당하고 이용하는 위주의 삶을 살기위해 메첸은 자신의 파멸을 지켜보고, 자신은 메첸에게 이블스나 리코드중 하나를 지켜보는 삶을 사려고 하였으나, 외전이벤트에서의 시냐와의 언쟁으로 메첸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된다.

"...."
그녀의 말을 듣고 미간을 더욱 찌뿌린다. 미안했다, 시냐에게 많이 미안했기때문에, 앞으로 더욱 미안해질것이기때문에 그녀와 연을 끊는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자신을 미워하길 바랬다.
그녀의 따뜻함때문에 오히려 그녀가 자신에게서 멀어지기를 바랬다.
"...네가 그런생각을 하고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다"
메첸은 곧 벨의 그림자, 그러니까 메첸은 곧 벨. 그렇게 말하고있었다. 둘이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 안에 '메첸은 곧 벨에게 흡수되야할 존재'라는듯한. >그런 전제를 품고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메첸과 링크하고 요 며칠 몇번 이야기도 나누었던 자신의 입장에서는 무슨짓을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 말이었다.
"..메첸"
저거 죽여도 상관없어?라고 그림자를 향해 묻는다.

메첸이 그저 '벨'의 이면취급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벨과 달리 인간취급을 못 받는다는 것을 시냐의 입으로 듣고 자신과 요한이 비슷한 상황이었다는것을 떠올리며 시냐에게 죽여도 상관없냐라고 말하거나,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분노한다.

이후 시냐와 어떻게든 화해 한 뒤. 현재는 메첸을 행복하게 해주려 하기위해 메첸에게 집중하는중.


"..나는, 어릴때부터. 애정을 받고 주는것보다는, 책임감위주의 삶을 살아왔기때문에. 다른사람이 주는 애정에 무척 목말라있었거든"
대표적인 예가 지금까지 잊지 못한 클라라, 라며 두 팔을 팔짱꼈다. 말하기 어렵고.
"..그런데 클라라가 죽고, 나한테 애정을 주는 사람도 없어지고. 그야말로 뭔지 모를 삶을, 몇년간 살아왔고"
자신의 아이도, 같이 죽긴 했지만. 그때의 자책감이 강해서 웬만하면 다른사람들과 친해지지 말자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시냐는 아마 모를것이라생각하고. 그때일은 생각하기도 싫기에 입을 다물었다.
"그러던 때에 니가 나타나고, 너에게는 당연한 친절이었겠지만, 스스럼없이 다가오고. 그러니까, 난 너한테"
눈을 질끈감는다.
말해야된다
"..일종의, 모정을 느꼈던 모양이야"
-20스레 581레스

병실에서의 시냐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시냐에게 모정을 느꼈고, 그런 시냐가 벨과 이어지자 자신을 구해주지 않았다는 질투심과 절망에 시냐를 떠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자신은 로베르트와 벨, 둘 다 사랑한다는 시냐에게 자신이 시냐에게 바라는 애정은 벨을 사랑하는 그가 감당할 수 없는 크기라고 밝힌 후에, 그는 시냐와 완전히 연을 끊을거라 선전포고한다.

어째 모든 행동의 동기가 시냐인것 같다
시냐덕후



1.7.2. 어록

안이 채워지지 않은건 텅빈 감정일 뿐이라구..!넌.....넌 진짜 하트가 아냐! 이바보!!♥
-포츈넷 192레스, 클라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갭

"ㄴ....나는 스타시티를 지배하러 온 악당.. 로베르트 슈만이다..! 이 로봇아. 너는 절대로 여길 지킬 수 없을 것이다. 하하하하"- C-type이 악당흉내를 내달라고 한 상황
-3스레 17레스


"...그냥 귀찮을 뿐이야. 네가 친구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생각 했을테니까, 그런 착각은 하지 마라"
-4스레 757레스 츤베르트라는 별명이 생긴 시발점


1.7.3. 별명


"...그냥 귀찮을 뿐이야. 네가 친구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생각 했을테니까, 그런 착각은 하지 마라"
-4스레 757레스

를 기점으로

흐..흥! 딱히 걱정같은걸 하는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구!!
758 : 이름없음 2015/01/24 03:30:45 ID : T58ErL2vEMs
저런 츤베르트...!
759 : 이름없음 2015/01/24 03:31:49 ID : PP+WABPANWU
배신 아이콘?!
그 와중에 츤베르트
760 : 이름없음 2015/01/24 03:34:44 ID : pqnVyF4rLLs

라는 반응이 올라와, 츤베르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현재 츤베르트에 이어서 얀베르트, 챤베르트, 쨘베르트, 민폐르트 등의 호칭을 개척중이라고 한다


1.7.4. 연성

(엘주)
로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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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인 레스만 계산
  • [2] 타인의 레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