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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웬디나

last modified: 2015-08-09 23:43:37 Contributors


상위 항목 :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1. 로웬디나

1.1. 프로필

? 헐, 잠깐만요. 저기 케이크 판다.

이름: 로웬디나 Rowendina
나이: 약 5000세.
성별: 여성에 가까운 무성.
영역: 치유.

1.1.1. 외형

결 좋은 검은색 머리카락은 가슴을 살짝 넘는 길이로 길러져 있고, 앞머리 길이도 상당히 긴 편이지만 뒷머리보다 조금 더 짧다. 가르마는 보는 사람을 기준으로 3:7 정도로 넘긴 상태. 숱이 적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편은 아니다. 특별히 머리카락을 묶거나 하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풀고 다닌다. 직모.
눈 색은 푸른 빛이 희미하게 도는 녹색. 눈은 크고 쌍커풀은 없다. 평소에 눈매는 강아지처럼 완만하지만 웃으면 눈꼬리가 위로 약간 올라가진다. 피부는 보기 좋을 정도로 적당히 하얀 편.
18~19살 정도로 보이는 겉모습. 여기서 괜히 정장을 입는다던가, 너무 성숙해보이는 걸 입으면 오히려 더 이상해보여서 대충 비슷한 나이의 학생들처럼 입는다. 보통은 검은색 반바지에 단순한 티 정도. 여름이 아니면 치마레깅스에 티, 대충 손에 잡히는 겉 옷을 입고 다닌다. 신발은 뉴발란스. 예비용 검은색 머리끈을 늘 손목에다가 하고 다닌다.
키는 168cm. 키가 작은 편은 아니다보니 일단 50kg은 넘었지만 전체적으로 늘씬한 편.

그 외에 잡설정.

1.1.2. 성격

모난 곳 없는 활발한 성격에 사교성이 좋다.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하고, 능글거리는 면도 조금 있기는 하지만 일단 예의는 지키는 편. 다만 자존심이 엉뚱한 곳에서 센 편이어서, 한 번 싫기 시작하면 끝까지 싫어한다. 그래도 이상한 이유를 붙여가며 싫어할 이유를 만드는 타입은 아니다. 본인을 무시하는 건 진짜 싫어한다.
호구. 호구구구. 부탁을 받으면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상황 때문에 거절한다고 해도 몇 시간은 그걸로 끙끙 앓는다. 삽질도 잘함.

1.1.3. 기타

신체능력이 좋다. 운동 관련으로 배운 건 잘 써먹을 수 있고, 저먼 스플렉스 (…)같은 것도 너무 무거운 사람만 아니면 쓸 수 있다. 심심할 때마다 태권도나 가라데, 유도나 검도를 배워대서 일단 할 수 있는 건 많은데 문제는 이 중 몇 개는 아예 다 잊어버렸다. 해보라해도 못 해서 배운 보람이 없음. 악기는 우쿨렐레와 피아노, 클라리넷.
딱히 미식가나 대식가는 아닌데, 볼 때 마다 뭘 먹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도넛, 마카롱, 케이크, 과자나 아이스크림 류.
발레, 오페라, 그 외 여러 음악 장르 덕후. 오아시스도 좋아하고 비디아이도 좋아하고 미카도 좋아하고. 일단 시대를 따지지 않고 본인의 취향이기만 하면 좋아한다. 어차피 오래살아서 돈이 모자랄 일도 없고 마음편히 덕질만 하면 된다. 젠장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