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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 헤르츠

last modified: 2016-11-20 23:14:47 Contributors

* 상위항목 메모리즈 GP

난 행복해. 정말, 정말로...



1. 프로필


이름:롯 헤르츠

코드명:Abraxas(아브락사스)

성별:남

나이:27세.

2. 외형

ㆍ얼굴
부드러운 백금발 반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왼쪽 눈의 홍채는 검정, 왼쪽 눈은 보통 눈 색이 반전되어 있다(흰자위가 검정색, 눈동자가 흰색).
거기어 눈매가 부드러운 편이 아니고, 다크서클이 항상 있는 탓에 인상이 좋지는 않다, 본인이 평상시에는 잘 안 웃기도 하고.
다만 눈을 감을 경우에는 눈매가 꽤 부드러워지고 눈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상이 많이 개선된다, 웃을 때 눈을 살짝 감는데, 덕분에 웃을 때는 따뜻한 느낌도 든다.
ㆍ상의
검정색 와이셔츠나 목폴라를 주로 입으며 그 위에 연갈색 니트나 카디건을 걸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덥다면 그냥 얇은 무채색 긴팔 셔츠를 걸친다, 더 짧은 옷은 입지 않음.
손을 드러내지 않는다, 붕대로 감싸거나 장갑을 착용한다.
ㆍ하의
무채색의 슬랙스 바지를 주로 입으며 신발 또한 무채색의 스니커즈를 신는다.
ㆍ신장/체중
184cm에 78kg정도, 어느 정도 몸에 근육은 잡혀 있으나, 그럼에도 꽤나 가벼운 편.

3. 성격

참을성이 많아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심한 말을 못하는 편이고, 어쩌다가 심한 말(자신 기준)을 했을 경우 며칠 동안 그 일로 힘들어한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정작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걸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그야말로 호구...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이용당하기 쉬운 타입.
상처도 많이 받는데, 그걸 직접 드러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 속으로 삭이는 편.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평시의 이야기고, 필요할 땐 용기도 내고, 결정력도 강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하 캐붕방지 차원에서 생략)

4. 특기

외과의사 출신으로, 의술 수준은 당연히 상당해서 내과 쪽으로도 내과의에 꿀리지 않는 수준.
요리는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보통 이상이고, 특히 간호식 종류를 잘 만든다.

5. 취미

조용한 곳에서 잠자는 것.

6. 전투 방식

아군 뒤에서 적을 견제하고 아군의 전투를 보조하는 식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그러다가 기회가 된다면 적과 접촉해 어빌리티를 발휘하는 식.
1대1로 일반적인 성인 남성은 어찌어찌 제압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은 무리, 애초에 기본적인 호신술 외에는 배운 적이 없다.
유일하게 잘 다루고 좋아하는 무기는 총기류, 숙련도는 둘째치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고...하지만 능력 탓에 무슨 무기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7. 과거사

추후 수정

8. 기타

얼굴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에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흉터로 뒤덮여 있다, 다만 얼굴 쪽은 다른 부위에 비해 흉터가 적기도 하고, 본인이 최선을 다해 티가 안 나도록 해놓기 때문에 평소 옷입은 모습만으로는 흉터가 있는지 알아보기 어렵다.
어빌리티 특성상 부상이 매우 잦은 탓인지 항상 응급처치 도구를 가지고 다니며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한다.

9. 어빌리티

왜곡계-행운&불운
ᆞ행운
자신과 지정한 이에게 행운을 준다, 작게는 카드게임을 했을 때 승리하거나 져도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부터 크게는 치명상이어야 할 피해가 경상 정도로 그친다던가.
ᆞ불운
자신과 접촉한 대상에 불운을 준다, 작게는 동전을 잃어버리는 등의 것부터, 보통이라면 가벼운 타박상이거나 찰과상일 피해가 최소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명상까지 이르게 한다.
ᆞ패널티
그는 자신의 어빌리티 중 행운의 영향을 전혀 받을 수 없다.
오히려 그는 항상 불운하며, 평소 운이 없다고 생각하던 사람도 그가 주변에 있다면 그와 접촉하지 않는 이상 나쁜 일이 그 사람에겐 일어나지 않는다.
그가 있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은 그를 노리고 일어나며, 때문에 그는 항상 작든 크든 부상을 달고 다닌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역이용해 운명의 전사들과의 전투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사건을 해결할 때 직접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한다.
ᆞ죽음
그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밖에 죽을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원래부터 자신을 목표로 한 불운에는 대응할 수 없다는 이야기.
그의 능력은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고통까지도 떠안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행운을 받게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불운으로 인한 사고로는 죽지 않는다.
그러나.
그에게 죽음이란 최악의 불운이 아닐 수 있다.
죽는 게 더 나은 꼴을 당하는 것이 더 큰 불운이라면, 그는 죽지 못하고.
만신창이가 되어도 숨만은 끊어지지 않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