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루디 바이슨

나이 : 19

학년 : 3학년

성별 : 남성

의지가 느껴지는 푸른색 눈에 짧게 쳐낸 금발은 새하얀 피부에 맞물려서 한명의 성자와도 같은 모습을 자아낸다. 부드러운 눈매는 그런 분위기를 특징적으로 보이게 하지만 그의 경기를 본사람은 성자라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
평소엔 DEVIL이라고 크게 적혀진 흰색 반팔티위에 검은색 후드집업을 입는다.바지는 대부분 져지 아니면 청바지.신발은 하이톱으로 신는다.신장은 173cm이지만 체중은 항상 체크 때 아슬아슬하게 통과하기에 밝히지는 않는다.즉 항상 다르지만 그래도 근육량은 충분하다.

기본적으로는 선하지만 심하게 자유분방하고 규칙은 부수라고 있는 것이라며 최소한만 지키는 등 상당한 문제아 기질이 있다.

신체강화.
사용시 속도, 근력, 반응 속도 등이 월등하게 상승한다. 권투에서 실력자 상대로 큰 기술을 써서 생긴 빈틈에 상대가 카운터를 날리는걸 커버하고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정도.
능력 발동 중에는 안광 같은 게 뿜어져 나오기에 사용중인건 확실히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 후에 자신의 뒷감당이 안되기에 사용을 하지도 못한다. 신체관리가 중요한데 이 상태에서 잘못 치면 뼈는 고사하고 근육 끊겨서 선수생활 못하게 된다.

B급(35)

복싱선수였던 가족들의 영향으로 10살 정도까지는 주니어 복싱 선수권에 출전하고 있었다.대회 출전중 갑자기 발현되어버린 능력으로 인해서 한동안 출장자격을 잃어버리고 WS로 전학 처리되었다.

아직도 복싱은 하고있다. 체급은 라이트급. 신인왕전 우승이 최고기록으로 그 이후 행보는 조용하게 생활하고 있다.
피커브 스타일로 싸우며 존경하는 인물은 플로이드 패터슨. 그가 쓰던 가젤펀치도 연구중이다.
매일 같은 회사의 헤드폰을 끼고있다. 드레박사라는 회사의 제품이며 색은 흰색에 로고가 빨간색으로 그려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