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모든게 달라졌을거야."

이름 : 루멘 미셸

성별 : 여

나이 : 25

소속 : 반(反) 봉고레 연맹-수장

필살염 속성 : 번개

주 무기 : 목걸이에 달린 슈팅스타, 아밍소드

마치 색바랜 낙엽같은 불그스레한 색의 숱 많은 긴 머리카락을 금이 간 봉고레 마크가 달려있는 머리끈을 이용해 포니테일로 묶어 정리하고 있다.
눈은 왼쪽이 회색, 오른쪽이 검은색인 오드아이지만 평소에는 왼쪽 눈에 검은색 렌즈를 착용하기에 둘 다 검은색으로 보인다.
키는 175정도. 언뜻 보면 장난감으로도 보일 수 있는 작은 은색 슈팅스타가 달린 은목걸이를 착용중이다. 슈팅스타는 분리할 수 있으며, 불꽃을 주입하면 커진다.
왼손 중지에 전 번개의 수호자가 쓰던 A급 번개의 링을, 검지에 B급 번개의 링 하나를 끼고 있다.

공란

리바가 구름의 수호자로 있던 조직의 보스의 늦둥이 딸. 외모와 속성 모두 어머니를 닮았으며,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건 오드아이밖에 없는 정도이다.
항쟁 당시 다섯살도 채 되지 않았었기에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어서 몸을 숨길 수 있었으나 직후에 기절해서 바깥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녀가 깨어났을때는 이미 상황 종료.
그 후 고아원에서 생활, 어느정도 자란 후에 한 패밀리에 들어가 생활하다가 봉고레 패밀리의 외부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람의 정보를 얻는다.
그가 누구누구랑 참 비슷하다고 생각한 그녀는 봉고레 성 주변에 숨어있다가 리바를 발견. 알던 사람임을 확신한다.
그 후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그리고 그녀를 배신했다고 생각되는 리바가 속해있기에 봉고레를 접수하기로 하고 사람들을 모아 반 봉고레 연맹을 만들어, 비록 대공 속성은 없지만 수장의 자리에 올랐다.

그녀의 조직은 봉고레 보스 암살사건 후 시간이 조금 지나서 항쟁에 휘말렸다.
항쟁 당시 조직원과 수호자가 반 이상 죽었고, 어른이 되어 뒤늦게 찾아본 살아남은 사람들도 모두 어떤 이유로던지 죽어버렸다고 한다.
리바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항쟁때의 상황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했던것이 지금은 증오로 변해버린 듯 하다.
현재 사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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