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사 플랑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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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세계관	마법소녀

올해 나이 18세, 10년차로 활동하고 있는 트럼프의 마법소녀 루이사.

전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마법소녀들 중에서 중부유럽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출신 지역은 리히텐슈타인의 작은 도시 플랑켄이다. 그녀의 조상은 처음 트럼프 카드를 유럽으로 들여온 마법사라나 뭐라나.

아무튼 그녀는 이명인 트럼프의 마법소녀 답게 가문에서 전해져오는 트럼프 카드 덱을 사용해 세계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 있다. 다만 출신 국가가 국가다보니 대개는 고국을 떠나 오스트리아나 독일과 같은 국가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주변 지역의 마법소녀의 지원을 나가기도 한다.

마법사 가문 출신에, 트럼프 카드 또한 과거에는 마법과 이단의 상징이요 현대에도 마술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만큼 카드에 마법을 부여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스페이드 카드는 냉병기를, 하트 카드는 방어구를 부르거나, 클럽 카드로는 점을 치며, 다이아몬드는 다른 세 카드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식이다.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니나 KQJ 카드로는 대응하는 성인을 불러낼 수 있다고는 한다. 다만 소모되는 마법량이 커서 아직까지 한 번도 부른 적은 없다.

본인도 트럼프 카드가 이곳저곳(?)에서 쓰인다는 걸 아는지, 가끔씩은 그냥 카드덱을 들고 와 포커나 블랙잭 등을 하자고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들이대곤 한다.
마법소녀로 일하는 것에 대해서는, 딱히 별 생각 없는 듯. 본인이 생각하기엔 그냥 소녀 때 주로 선택되니 마법소녀지 어른이 된 후에도 마법소녀라 불려야 하나에 대한 고민은 조금 있지만 아직 자신은 미성년자이니 별 생각 안 하기로 했다.
심심한 것을 가장 견디지 못하며 주변에 쳐들어오는 마물이 없으면 찾아서라도 일단 일거리를 만드는 성격이다.

처음 그녀가 마법소녀로 각성했을 때 이후로 꽤 자주 만나고 있는 사람. 아무래도 역시 그녀가 여기저기 사고를 치고 다니는 탓이 큰 것 같다.
한 때는 워낙 심심하기도 하고, 보기에 꽤 취향(?)에 맞았는지 일부러 그를 부르기 위해 사고를 치고다녔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냥 옛날 철없던 시절 연상의 이성에게 가질법한 동경 정도로 생각하는 중.
워낙에 사무적이고 딱딱한 성격이다 보니 오히려 가끔은 더 골려주고 싶은 사람. 언젠가 저 표정이 어떤 식으로는 인간적으로 변하는 걸 보고 말겠다는 것이 현재 그녀의 목표이다.

대충 귀여운 동생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예전에는 비슷한 나이대(외관)라 친구처럼 여겼었는데, 지금은 자기 혼자서 쑥 커버려서 요즘은 동생처럼 대하고 있다.
워낙에 그녀가 가진 카드가 만능이라면 만능이다보니, 무언가 추가적인 장비를 의뢰하는 일은 없지만 가끔씩 손상된 카드의 수리를 위해 그녀를 찾아가기도 한다.
가문의 보물이다보니 섬세하게 수리해달라는 말은 덤. 추가적으로 하는 말이지만, 그녀의 '수리'를 꽤나 좋아한다. 어떤 식으로든 그녀에 대한 믿음이 대단한 듯.

대충 인식은 이상한 아저씨.
웬만해선 가문 내에서 카드의 정보를 해결할 수 있지만, 보다 다채로운 응용법이나 순수한 지적 호기심을 위해 그를 찾을 때가 있다.
그를 찾을 때마다 이곳에 있기만 하면 삶이 노잼이겠다는 말을 하는 건 덤. 실제로도 그의 삶이 워낙에 따분해서 사람도 저렇게 재미없게 되어버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 한 번 오기로 그의 일기장을 찾으려고 도서관을 뒤지려고 한 적이 있었다. 클럽 카드로 점을 쳐가면서 그의 책을 찾으려고 했는데 결국 한 5일 정도 하다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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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