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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스탈링

last modified: 2023-03-25 16:26:33 Contributors



1. Profile


루이스 스탈링(현대 9월/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www.neka.cc/composer/10902
소속 세계관 탄생마소

2. 설명


사랑하는 이의 피를 먹고 자라난 글라디올러스
사명은, 분노를 불태워라.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에게는 조금 특별한 전설이 있다.
먼 과거, 최초의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이 처음 각성을 할 때의 전설.
최초의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이 사랑한 이가 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미래를 약속했지만 마법소녀, 소년들의 오랜 적인 마수들이 벌인 난동에 휘말려 소년은 사랑하는 이를 눈 앞에서 잃고 만다.
그 피가 땅에 스며들어 글라디올러스 꽃을 피워냈고, 그 영혼은 최초의 글라디올러스의 정령이 되었다.
그리고 소년이 연인의 피를 먹고 자란 증오스러운 꽃을 땅에서 뽑아낼 때 그 꽃은 검으로 변화하였고, 소년은 마법소년으로 각성하여 연인을 잃게 한 마수들을 물리쳤다.
이후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들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 각성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
또한 국제기관 M.S. 위원회가 설립된 이후로는 성인이 된 후에도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를 회복하지 못해 뒤에서 후배들을 도우며 계속해서 직간접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8월, 그리고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 루이스 스탈링. 나이 15세.
영국 태생인 그는 본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던 외동아들이었다. 하지만 그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찾은 번화가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마수의 습격. 무너져내리는 건물의 잔해 속에서 그의 부모님은 온 몸을 던져 그를 보호했다. 문자 그대로, 온 몸으로, 그의 눈 앞에서.

...그는 4년 전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
눈 앞에서, 사랑하는 이(부모)를 잃은 8월달 생의 소년. 참사 직후 그가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으로 각성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에게 깃든 정령은 그의 부모님이 그의 생일 선물로 준비했던, 전해주지 못한 글라디올러스가 세공된 반지에 깃들었다. 부모님이 주신 마지막 선물이자 유품과도 다름 없는 그 반지는 언제나 그의 오른쪽 손 검지에 끼고 다니며, 전투에 돌입하면 반지에서부터 흘러나온 기운이 그의 손을 감싸며 브로드소드의 형태로 변화한다.
또한 사랑하는 이를 잃은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들이 투지와 복수심을 불태울 때, 정령은 이에 반응하여 강렬한 기운을 내뿜으며 주위의 모든 '방해'라고 인식되는 것들을 파괴한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세간에서는 흔히 판타지물에 나오는 '소드마스터'나 '오러' 등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다만 방해라고 인식하는 것이 온전히 주관에 따르기 때문에,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들은 항상 민간인들과 동료 마법소년, 소녀들을 '방해'로 인식하지 않게 하기 위해 M.S.위원회에서 철저하게 정신교육을 받는다. 이는 과거 복수심에 눈 먼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이 폭주하여 마수를 물리치느라 민간인들의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사건에서 기인한 것. 후에 마수와 맞서 싸울 마소들의 부모가 될 지도 모르는 민간인들과 현재도 마수와 맞서 싸우며 충분히 그의 복수를 함께 해주고 있는 마소들을 순간의 감정으로 해쳐서 안 된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루이스 역시 이러한 교육을 2년에 걸쳐 받았으며, 현장 투입 허가를 받아 이젠 현장에서 뛰고 있다. 물론 이제 교육을 듣지 않는 건 아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기에 원치 않았지만 일찍 성숙함을 배웠다.

하지만 여전히도 종종 부모님을 눈 앞에서 잃는 참사의 악몽을 꾼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동료들에게 정을 주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를 다시 잃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가 선택한 것은 온전한 비즈니스적 관계 속에서 동료들을 대하는 것.

말수가 적고, 평상시에는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차가운 성격이다. 하지만 적 앞에서는 그 동안 꽁꽁 숨긴 감정을 쏟아내듯 분노를 불태운다.
분노를 연료 삼아 돌진하여 적들을 베기에, 전투가 끝날 즈음엔 그의 것인지 마수의 것인지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피로 항상 뒤덮여 있다. 온갖 상처를 달고 다니는 건 덤이다.
하지만 자신이 받은 상처만큼 그들에게 상처 줄 수 있다면 그는 개의치 않는다.

부모님이 그리워질 때면 홀로 정령에게 말을 건네본다. 최초의 글라디올러스의 마법소년이 사랑한 이가 정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니까, 어쩌면 그가 사랑한 이들도...

3. 관계정리

3.1. 현대 마법소녀

3.1.1. 1월의 ???

3.1.2. 2월의 팬텀 아메시스트, 이자요이 히데카


나이 차이도 나이차거니와, 곧 은퇴하게 될 최연장자 선배. 대부분의 마소들에게 그렇지만, 루이스는 이자요이와도 그다지 친밀하지 않다. 환영이니 뭐니 꾸며내든, 신비주의든 본인이 상관할 바는 아니지 않은가. ...오히려 파파벨라를 마주한 후 지금에는, 환영이라는 그녀의 능력 또한 벨라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생각해 내심 꺼려하는 중. 그 이상은 선관추 후추가....

3.1.3. 3월의 아쿠아마린, 오토나시 마린


그녀의 상냥한 성격을 처음 마주했을 때, 이를 외면했던 적이 있다. 가족을 잃은 분노와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는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과 가장 심하게 벽을 세웠던 시기기 때문이다. 현재도 적당히 모두와 잘 지내는 마린을 그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왜 저렇게 힘들여 가면서까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건지, 트라우마로 사회성을 버리게 된 그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다. 이해하지 못하기에 특별한 감정이나 생각 또한 없다.
그와 별개로 온전히 서포터에 가까운 그녀에 대해서는 그냥 '저런 능력도 있네' 정도의 감상.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는 딜러의 포지션을 수행하는 그의 특성 상, 마린의 강화 주문은 매 전장마다 받고 있다. 사실, 전투를 하다 보면 분노에 오감이 마비되어 마린의 주문의 유무 차이를 크게 느끼는 편은 아니지만 끝난 후 상황과 그의 상태를 수습하다 보면 다른 마소들이 '그래도 마린 덕분에 이 정도에서 끝났네~' 같은 말을 하는 걸 듣고 있노라면 아예 영향이 없는 건 아니구나 싶다고.

3.1.4. 4월의 ???

3.1.5. 5월의 코퍼(구리), 주디트 오를레프


구리의 마법소녀라, 처음에는 참 특이하다 여겼다. 왜냐하면, 탄생석의 마법소녀라면 무릇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어야 할 것 같으니까. 그런데 일반적으로 귀하게 취급되는 광물도 아닌 구리의 마법소녀라, 아무리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지내는 그라도 관심이 아예 단 한 번도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종종 적에게 무리한 돌진을 하다 그녀의 도움으로 큰 부상을 면하는 일이 있다.
그녀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잠시 고민했다. 전할 수 있다면... 그가 사랑한 가족들에게, 미처 못한 마지막 말을 전할 수 있다면... 이젠 그조차 잊어버린 부모님의 얼굴만이라도 그녀의 말을 빌려 볼 수 있다면... ...하지만, 어차피 그분들이 잊어버릴 것이라면...
그녀 정도의 능력을 그런 사소하고 개인적인 일에 감히 사용해달라 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가족을 잃은 자와 가족이 없는 자라는 미묘한 차이와 동질감을 공유하는 입장에서 자신만 기분이 나아지는 부탁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 그는 다시 입을 다물었다.

3.1.6. 6월의 ???

3.1.7. 7월의 루비, 라리 스완


"나는 네가 멋대로 데리고 다니는 트로피 따위가 아니다, 라리사."

지치지도 않는지, 주말마다 불러내서 귀찮게 하는 애 정도의 인식이다. 변명으로 그놈의 '데이트'란 걸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한 달에 한 두 번 씩은 강제로 라리사에게 끌려다니며 시내를 배회하는 루이스를 볼 수 있을지도.

그보다 연상이라지만 고작 나이 한 살 차이기도 하고, 그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 탓에 머리 끝까지 분노가 치민 적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같은 마법소녀나 소년을 적으로 인식해선 안 된다"는 위원회의 가르침 때문에 화를 어찌저찌 간신히 악누른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게다가 제멋대로 끌고다니는 선에서 그치면 몰라, 툭하면 자신을 절친이라고 소개하는 것 때문에 멋도 모르는 언론에 의해 엮이는 것도 그에겐 화가 나는 상황.

저런 여자의 실체도 모르고 좋다고 찬양하는 사람들의 우스운 꼴이란, 참 웃기다고 생각한다.

3.1.8. 8월의 ???

3.1.9. 9월의 ???

3.1.10. 10월의 오팔, 애너벨 스미스턴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 그의 집도 부족한 편은 아니었지만, 저정도로 풍족한 아이라면 지금도 부족함 없이 마음껏 세상을 제집처럼 누비며 살겠지. 아마 그와 같은 걱정도, 아픔도, 슬픔도 전혀 없는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고, 살아갈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참 싫어지다가도, 저런 어린 아이에게까지 질투할 정도로 떨어져버린 자신이 한탄스러워 한숨만 나온다.
그는 결국 공적인 일이 아니면 그녀에게서 모든 신경을 끄기로 했다.

3.1.10.1. 루카스 스미스


개인 집사를 대동하고 다니는 마법소녀라니, 참 저 집도 어지간하다.
그래도 어린 아이니 걱정이 되긴 하겠지.

3.1.11. 11월의 토파즈, 서유리


자신보다 훨씬 선배인 마법소녀. 처음 2년을 M.S.위원회에서 교육을 받느라 다른 마소들과 함께하는 일이 적은 그에게도 먼저 다가와준 사람. 눈 앞에서 부모님을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그녀의 오지랖에 대하여서는 조금 회의적인 관점이다. 그녀가 저럴 수 있는 이유는 분명 나와 같은 상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그녀는 올곧게 빛나는 마법소녀이고, 그는 피나 뒤집어쓰고 다니는 복수귀 마법소년일 뿐이다. 그 차이가 함께 설 때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기에, 그녀와 함께하는 전장을 그는 싫어한다.
다만 그의 호불호와 별개로 함께 전장에 나설 때는 꽤나 합이 괜찮은 편이다. 그녀가 한방딜을 준비할 때 그가 나서서 시선을 끌고 전장의 흐름을 바꾼다거나, 전투가 끝나면 상처투성이가 되는 그를 치료해주는 서포터이기 때문. 위원회도 이를 모르지 않기에, 규모가 큰 전투에서는 높은 확률로 함께 한다.

3.1.12. 12월의 소달라이트, 에벨리나 포노마레바


그녀와 함께한 시절은 굉장히 짧았을 뿐더러, 그의 성격상 당연하게도 친하지도 않았던 인물. 그럼에도 능력만 보고 때론 저렇게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니, 이곳도 썩 좋지만은 않은 동네라는 것을 처음 느끼게 된 계기.

3.2. 현대 마법소년

3.2.1. 1월의 설강화, 성수경


늦깍이로 각성한 설강화의 마법소년. 아직 1년차에, 이것저것 따지는 듯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이 참 이상한 사람이다 싶어 그냥 거리를 두기로 했다. 이상할 건 없었다, 루이스는 원래 모두와 거리를 두니까. 아직 종을 못 잡고 있는 사람이다.

3.2.2. 2월의 ???

3.2.3. 3월의 ???

3.2.4. 4월의 ???

3.2.5. 5월의 ???

3.2.6. 6월의 장미, 레오 히르셔


7월들과 관계가 좋지 않은 이유가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라면, 6월의 마법소년인 레오와는 더 깊은 감정의 골이 있다. 4년 전 참사로 인해 그가 각성하게 된 후, 다른 마법소년들을 마주했을 때 유독 참사 사건에 대해 눈빛이 흔들리는 한 소년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레오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한 어른의 무심한 한 마디, "서로 잘 지내봐라. 특히 레오, 네가 지키지 못했던 생존자니까." ...아무리 어린 소년들이라도, 그 말의 의미를 알아채지 못할 리는 없었다. 미숙했던 1년차 마법소년과 아직도 복수심에 절어있는 어린 소년의 첫만남은 그러했다. 시간이 지나 그도 마법소년으로 일하면서 레오의 미숙함을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를 원망하지 않을 수는 없었기에, 그가 가능한 베풀어주는 모든 호의에도 여전히 루이스는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성과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레오의 능력 탓에 두 사람이 함께 임무에 나서는 일은 극도로 적다. 다만 가끔씩 전투에 들어가기 전 레오가 먼저 나서야 할 때, 여전히 가시돋힌 채로 '이번엔 잘 대피시켜' 같은 말을 던지곤 한다.

3.2.7. 7월의 앵속, 파파벨라


수많은 마법소녀, 소년들 중 단연 관계 최악인 상대. 8월과 7월이라는 비교적 가까운 달과 같은 마법소년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뿐이다. 그가 보기에 파파벨라는 다른 마법소년들과 달리 마주칠 일도 적고, 항상 몽롱하게, 그래, 그 탄생화 대로 마약에 절어 사는 것 같은 놈. 목표도, 의미도 없이 저렇게 시간에 떠내려갈 사람, 하루하루를 복수심과 분노로 불태우는 그가 보기에 좋게 봐줘야 한량. 루이스는 진심으로 파파벨라를 한심하게 여긴다.
첫만남부터 사실 두 사람은 어긋나 있었다. 분명 분노로 오감이 마비된 상태였음에도, 그를 뚫고 들어오는 강력한 마약의 경험.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고, 유리의 치료가 아니었다면 아마 후유증을 달고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지. 그런 그가 자신과 같은 마법소년이라는 것이 루이스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에게 진통효과를 주고, 그를 마비시키는 것은 분노로 충분했기에 일이 있은 직후 그는 바로 M.S. 위원회에 찾아가 또 다시 그를 자신과 같은 전장에 두면 자신은 그를 '적'으로 인식할 것이라 으름장을 놓았다. 부디 다시 보는 일이 없길 바랄 뿐이다.

3.2.8. 7월의 수련?, 류 하오란


툭하면 시비 검 + 이상하게 벨라 닮음의 조합으로 파파벨라 다음으로 최악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파벨라와 달리, 하오란은 그나마 전투에서 같이 합을 맞출 일 정도는 있기 때문.

다만 평소에 그가 털고 다니는 시비(...)에 대해서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시비냐?' 와 '그쪽도 주변국들한테 잘한 거 없어 보이는데' 정도로 일관적으로 무시 및 맞시비로 대응하고 있는 좋게 봐서 티격대는 사이, 나쁘게 보면 쌍방 혐관.

3.2.9. 9월의 에리카, 미하엘 크로이츠


위원회와 가까운 마법소년 선배로, 대략적인 인식은 사실 대중이 바라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위원회의 말이라면 뭐든지 하는 자로, 한 때는 그래도 그가 마법소년들 중 리더 격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루이스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했다.
미하일을 나쁘게 보진 않는다, 다만 때때로 보이는 잔혹성과 무모함이 어딘가 자신과 닮아 있는 것 같기도 해 소름이 끼칠 뿐.

3.2.10. 10월의 해당화, 로난 오브라이언


저런 애(라리)가 뭐가 좋다고 저렇게 달려드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제발 자기 대신 라리 옆자리 가져가 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신입 마법소년.
신입이라 아직 뭘 모르는 건가 싶다. 라리 그냥 너 가져...(?)
그 외의 인상으로는... 옆에 있으면 상당히 피곤해지는 아이 정도려나.

3.2.11. 11월의 ???

3.2.12. 12월의 겨우살이, 젤다 해리슨


왜인지 자신을 좋게 보고 있는 듯한 소년. 자신을 볼 때마다 그냥 순수하게 빛나는 눈동자를 보며 이해할 수 없었지만, 애너벨과의 대화를 몇 번 들어보고 깨달았다. 저 애도 그녀와 같은 부류라는 것을. 세상이 그저 쉽고, 멋지기만 했던 아이라는 것을.
결국 루이스는 애너벨에게 그러했듯 젤다 역시 외면하고 있다.

3.3. 비탄생화/석의 마법소년/소녀

3.3.1. 라인스톤, 실비아 애슈턴


애초에 비탄생화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접점이 있거나 루이스가 굳이 만드는 성격도 아니고, 나가는 임무의 결도 다르다 보니 접점이 크게 있진 않다. 그저 그녀의 존재만 알 뿐이다.

3.3.2. 시클라멘, 야시르 아이트마토바


그는 야시르(이스마엘)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증오하는 것에 더 가까울 것이다.

더럽고, 불결한 기생충과 그 기생충을 기꺼이 받아들인 소년. 후자에는 죄가 없지만, 전자의 죄는 너무나도 커 루이스는 그를ㅡ위원회가 아무리 그래선 안 된다고 말려도ㅡ오직 적으로만 생각할 뿐이다.
혐오스러운 주제에 신성한 이름을 가져다 쓰는 악마. 그 악마에 한 번 몸을 빼앗길 뻔한 적도 있었기에, 루이스는 그를 더더욱 증오한다. 아니, 이 세상에서 없애고 싶다. 왜 하필이면 그의 능력은 물리력에 한정되어 있는가. 그가 제 몸에 들어왔을 때, 그는 오직 부모님만을 생각하며 버텼다. 하지만 그런 그의 노력에 이스마엘은 침을 뱉었다. 그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았던 일, 이성을 잃고 날뛰어 민간인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일. 이스마엘은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선을 넘었다.
그리고 속삭이더라. '이젠 내가 마수라고'. 그 순간 그는 이성을 잃고 스스로를 죽이는 시도까지 하며 강하게 저항했다. 다행히 위원회가 제때 수습해 주었기에,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또 다른 증오의 이유라면, 역시 유리에게 한 짓이려나. 그조차도 자각하지 못한 그의 감정을 훔쳐봐놓고, 그녀에게 무례한 짓을 루이스의 눈 앞에서 저질렀기에 루이스는 다시 한 번 이성을 붙들기 위해 온힘을 다해야 했다.
그녀와 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유리에게 무례를 행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루이스는 기회가 되면 이스마엘을 죽일 것이다.


3.4. 전대 마법소년/소녀

3.4.1. 전전대 4월의 다이아몬드, 리비아 에반스


대충 파파벨라를 관리 담당하고 있는 선배 마법소녀 중 한 명이라고 알고 있다. 간혹 위원회 건물에서 마주치는 정도.

그런 놈을 담당하다니, 고생도 이만 저만이 아니겠다 싶다.

3.4.2. 전대 9월의 사파이어, 아나이스


직접적인 접점은 거의 없다.

하지만 만일 그녀가 과거 루이스의 부모님을 앗아간 참사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글쎄,

어떻게 해서든 죽이고 말겠지.

3.4.3. 아드리안 휘틀리


어딘가 꺼림직한 전대 마소 선배 중 하나...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과거의 일을 그가 알 리도 상관할 리도 없으니까.
웬만한 치료는 유리의 선에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지만, 간혹 심한 부상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우려될 정도면 위원회에 의해 상처 및 후유증 치료를 받을 때가 있다. 그러한 경우에나 종종 만나는 아드리안은, 루이스 입장에서 그다지 친하지 않은 무미건조한 관계에 불과할 것이다.

3.4.4. 전대 산하엽의 마법소년, 시라세 아야토


접점 없음

4. TMI


-현재 키 162cm, 최종 키 181cm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O
이성애 연성 O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