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데, 내 마음대로 할거라서."

이름 : Luka mellow (루카 멜로우)
나이 : 17
성별 : 남
소속 : Hazard
닉네임 :

색이 옅은 백금발, 마찬가지로 옅은 색의 벽안. 전체적으로 몸의 색소가 적어 피부는 전체적으로 창백한 편. 미의 기준인 투명하게 하얗다고 하기보다는 질린듯 흰 편이기에 외관상 좋은 편은 아니다. 174cm, 58kg. 무언가를 먹는 행위를 즐겨하지 않으며 능력에 의지하느라 신체적인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기에 보기 싫을 정도로 말랐다고 할 수 있다. 나이대와 맞는 선이 가늘고 어린 얼굴에 둥근 눈매나 옅은 입술, 자주 지어보이는 눈웃음은 그의 분위기와 섞여 꽤나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내지만 입을 연 후에도 그것이 남아있는지는 글쎄다.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상처를 냈던 흔적이 흉터로 몸 이곳저곳에 남아있다. 가장 두드러진 곳이 손목과 허벅지며 손목의 것을 가리기 위해 항상 긴 팔 옷을 입는 편이며 오른쪽의 경우에는 상태가 좀 더 나쁘기에 시계를 차거나 장갑 등을 끼고는 한다.

제멋대로인 마이페이스. 자신이 싫어하는 일에는 꽤나 신경질적이며 특히 명령형의 것에는 자신이 피해를 입고서라도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고분고분한 편이며 특히 부탁이나 청원조의 말은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입이 험한 편에다 악의가 있던 없던 툭툭 쏘는 듯한 말투를 가졌으며 본인도 이걸 알기에 가끔은 노력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일종의 퍼스널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능력으로 생각하는 것을 만들수 있으나 극히 단순한 것이 아닌 것의 경우에는 그 능력이 불안하기에 대부분 만드는 것은 단순한 물건이나 벽이다. 만들어진 덧은 강철보다 조금 약한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색은 없다. 압축하여 강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압축했을때는 불투명한 유리처럼 그 모습이 점차 드러난다. 개수보다는 부피, 유지시간에 제한이 있다.
(쉽게 말해 투명한 벽 세우기)

100ml 이상의 피가 24시간 이내에 몸에서 빠져나갔을때, 몸에 10cm 이상의 상처가 있을때.
출혈량이 많을수록, 상처가 크고 깊을수록 능력의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체 기능의 일시적인 상실. 능력을 쓰는 도중 점차 나타나며 단시간에 많은 양을 구현해낼수록 여러가지가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상실되는 기능은 시각이나 청각같은 오감부터 뇌기능, 소화기능이나 언어능력까지 다양하다. 최대 사용시 코마 상태에 이를 수도 있으며 상실된 기능은 능력을 쓴 정도에 따라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 사이에 차차 돌아온다.

다트 솜씨만은 수준급, 손에 무언가 마실 것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능력을 위해 수혈, 채별용 장비를 작은 클러치에 들고 다닌다.

능력을 위한 잭 나이프 두 자루, 투척용 대거 여섯벌.

아이는 과거를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