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Sentinel Verse
2. 능력 ¶
「고유 속성 강화」
질량이 있는 물질에 한하여 물질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강화시킨다. 언어로 정의내리기에 다소 어렵고 모호한 부분이 있으나 사용자의 의지와 부합하는 물질의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좀 더 깨끗이 지우고자 하여 지우개를 강화시킨다 하면, 작용하는 물질의 기능과 사용자의 의지가 부합하기에 더욱 깔끔하게 지워지는 지우개가 될 수 있지만,
뭔가를 절단하고자 지우개를 강화시킨다면 사용자의 의지와 물질의 기능이 부합하지 않기에 그 효과는 극히 미미하다.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작용되는 탓인지 강화의 조건은 어느정도 물리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난 감이 있다.
강화는 사용자의 혈액을 소모함으로써 작용되며 그러기 위해선 대상과의 신체적 접촉을 필수로 한다.
다만 강화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혈액을 소모한다는 조건 하에, 대상이 접촉으로부터 벗어나도 의도적으로 해제하기 전까진 유지 될 수 있다.
강화를 해제시킨 대상은 본래의 성질로 복구되고, 다시 강화시키기 위해선 또 한 번의 신체 접촉을 필요로 한다.
능력 탓에 빈혈 증세를 달고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강화를 해제시킬 때마다 심장으로부터 통증을 느끼는데 이는 지속시간에 비례하여 더 극심해진다.
진정을 얻지 못하면, 광분하듯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느려졌다 불규칙적으로 변하고 그것은 곧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호흡 곤란, 어지러움을 야기하며 더욱 심해지면 각혈까지 수반한다. 그는 과거 능력의 부작용으로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했던 이력이 있다.
즉, 능력을 해제하지 않으면 과다 출혈로 사망하기 때문에 반드시 부작용을 겪어야만 한다. 능력을 사용하는 중에는 눈동자가 붉게 물드는 것이 특징이다.
질량이 있는 물질에 한하여 물질이 가지고 있는 속성을 강화시킨다. 언어로 정의내리기에 다소 어렵고 모호한 부분이 있으나 사용자의 의지와 부합하는 물질의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좀 더 깨끗이 지우고자 하여 지우개를 강화시킨다 하면, 작용하는 물질의 기능과 사용자의 의지가 부합하기에 더욱 깔끔하게 지워지는 지우개가 될 수 있지만,
뭔가를 절단하고자 지우개를 강화시킨다면 사용자의 의지와 물질의 기능이 부합하지 않기에 그 효과는 극히 미미하다.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작용되는 탓인지 강화의 조건은 어느정도 물리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난 감이 있다.
강화는 사용자의 혈액을 소모함으로써 작용되며 그러기 위해선 대상과의 신체적 접촉을 필수로 한다.
다만 강화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혈액을 소모한다는 조건 하에, 대상이 접촉으로부터 벗어나도 의도적으로 해제하기 전까진 유지 될 수 있다.
강화를 해제시킨 대상은 본래의 성질로 복구되고, 다시 강화시키기 위해선 또 한 번의 신체 접촉을 필요로 한다.
능력 탓에 빈혈 증세를 달고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강화를 해제시킬 때마다 심장으로부터 통증을 느끼는데 이는 지속시간에 비례하여 더 극심해진다.
진정을 얻지 못하면, 광분하듯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느려졌다 불규칙적으로 변하고 그것은 곧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호흡 곤란, 어지러움을 야기하며 더욱 심해지면 각혈까지 수반한다. 그는 과거 능력의 부작용으로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했던 이력이 있다.
즉, 능력을 해제하지 않으면 과다 출혈로 사망하기 때문에 반드시 부작용을 겪어야만 한다. 능력을 사용하는 중에는 눈동자가 붉게 물드는 것이 특징이다.
3. 외형 ¶
흑색의 숱이 많고 층이 있는 머리카락은 끝부분으로 갈수록 색소가 옅은 것이 흡사 늑대의 체모를 연상시킨다.
각 길이가 달라 깔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전체적인 길이가 많이 길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자아내며 흑색이 짙기에 평소에는 짙은 흑발로 보이지만, 빛에 노출될 경우 은은한 갈색빛이 감돌게 된다.
백옥같이 뽀얗고 투명한 피부는 흉터가 다수 있을 뿐 험난하게 수련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하고 체모의 수가 적다.
눈 밑에는 연한 다크 서클이 드리워져 있으며 눈동자는 짙은 검은색이다. 자세히 보면 깊이가 깊고 광채를 머금은 것이, 심오한 총기를 풍기는 듯하다.
딱히 눈꼬리가 올라간 것은 아니나 눈매가 날카롭고 사나운 느낌을 유발하는데 이는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속의 본질적인 잠재성이 묻어나오는 탓이다.
가는 목선과 턱이 갸름하고 코끝이 살짝 높은 오똑한 콧대 등 오히려 이목구비가 조화를 잘 이루고 뚜렷한 편이라 겉에서 풍기는 냉담함을 배제하고 본다면 제법 준수한 용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키는 181cm에 달하며, 근면하고 착실한 수련을 통해 과하지 않게 균형잡힌 육체는 남자다운 건강미를 풍긴다. 얼굴 아래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는 이런저런 크고 작은 흉터가 많다.
검은 계통의 옷을 선호하며 주로 블랙진과 와인색 셔츠를 입고 그 위에 검은 블레이져를 걸친다.
각 길이가 달라 깔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전체적인 길이가 많이 길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자아내며 흑색이 짙기에 평소에는 짙은 흑발로 보이지만, 빛에 노출될 경우 은은한 갈색빛이 감돌게 된다.
백옥같이 뽀얗고 투명한 피부는 흉터가 다수 있을 뿐 험난하게 수련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하고 체모의 수가 적다.
눈 밑에는 연한 다크 서클이 드리워져 있으며 눈동자는 짙은 검은색이다. 자세히 보면 깊이가 깊고 광채를 머금은 것이, 심오한 총기를 풍기는 듯하다.
딱히 눈꼬리가 올라간 것은 아니나 눈매가 날카롭고 사나운 느낌을 유발하는데 이는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속의 본질적인 잠재성이 묻어나오는 탓이다.
가는 목선과 턱이 갸름하고 코끝이 살짝 높은 오똑한 콧대 등 오히려 이목구비가 조화를 잘 이루고 뚜렷한 편이라 겉에서 풍기는 냉담함을 배제하고 본다면 제법 준수한 용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키는 181cm에 달하며, 근면하고 착실한 수련을 통해 과하지 않게 균형잡힌 육체는 남자다운 건강미를 풍긴다. 얼굴 아래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는 이런저런 크고 작은 흉터가 많다.
검은 계통의 옷을 선호하며 주로 블랙진과 와인색 셔츠를 입고 그 위에 검은 블레이져를 걸친다.
5. 기타 ¶
대한민국 국적의 순수 동양인이지만 유전자가 축복을 받은 것인지 아닌지, 외형적으로는 이목구비에서 마치 혼혈같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기도 한다.
중학생 시절에 러시아로 유학을 갔다가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 그 후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였다. 러시아에 있던 시절 부단한 노력으로 시스테마Systema를 익혔는데,
무력이 생김에 따라 스킨헤드(Skinhead)같은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들과의 충돌이 잦아져 생사의 고비를 넘긴적도 많다. 현재 그의 몸에 즐비한 상흔들은 모두 그 당시에 생긴 것들이며,
18세 때 집단 린치로 죽을 위기에 놓인 순간에 능력을 각성하였다. 귀국 후에는 시스테마 한국협회에서 수련을 계속하여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국어와 러시아어 둘 다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지만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편하고 본인도 만족스러운 듯 하다. 특기와 취미 둘 다 게임과 도검 수집으로,
실제 그의 집 안에는 온통 시퍼렇게 한기를 내뿜는 나이프와 도검들, 그에 따른 다량의 도검소지허가증으로 가득 차 있어 나이프덕후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온다.
흡연을 하지만 그 양은 많지 않다. 보기와는 달리 술이 약하여 금방 취하나, 아무리 많은 양을 마셔도 다음 날에는 멀쩡해지는 체질이다.
전공은 경호학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대형 PC방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봤자 카운터를 맡는 것 뿐이지만.
매운 음식은 극도로 못 먹기에 기피하며 신 맛을 좋아한다. 항상 한 개 이상의 레몬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심심하면 즉석에서 벗겨 먹기도 한다.
중학생 시절에 러시아로 유학을 갔다가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 그 후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였다. 러시아에 있던 시절 부단한 노력으로 시스테마Systema를 익혔는데,
무력이 생김에 따라 스킨헤드(Skinhead)같은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들과의 충돌이 잦아져 생사의 고비를 넘긴적도 많다. 현재 그의 몸에 즐비한 상흔들은 모두 그 당시에 생긴 것들이며,
18세 때 집단 린치로 죽을 위기에 놓인 순간에 능력을 각성하였다. 귀국 후에는 시스테마 한국협회에서 수련을 계속하여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국어와 러시아어 둘 다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지만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편하고 본인도 만족스러운 듯 하다. 특기와 취미 둘 다 게임과 도검 수집으로,
실제 그의 집 안에는 온통 시퍼렇게 한기를 내뿜는 나이프와 도검들, 그에 따른 다량의 도검소지허가증으로 가득 차 있어 나이프덕후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온다.
흡연을 하지만 그 양은 많지 않다. 보기와는 달리 술이 약하여 금방 취하나, 아무리 많은 양을 마셔도 다음 날에는 멀쩡해지는 체질이다.
전공은 경호학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대형 PC방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봤자 카운터를 맡는 것 뿐이지만.
매운 음식은 극도로 못 먹기에 기피하며 신 맛을 좋아한다. 항상 한 개 이상의 레몬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심심하면 즉석에서 벗겨 먹기도 한다.
-왼손잡이
-누군가를 살피는 통찰력이 뛰어난 편이고 무엇을 결정할 때에 동전을 허공에 던져 그것의 앞과 뒤로 결정하기도 하는 등 종종 종잡을 수 없는 행위를 한다.
-누군가를 살피는 통찰력이 뛰어난 편이고 무엇을 결정할 때에 동전을 허공에 던져 그것의 앞과 뒤로 결정하기도 하는 등 종종 종잡을 수 없는 행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