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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별빛의 기사단)

last modified: 2017-06-11 00:00:2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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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실 거짓말이야.

리라는 푸딩 좋아해. 제일 좋아하는 거야, 아무도 안 줘.

프로필
이름 리라
코드명 Night Shadow
성별
나이 17세
신장 157cm
체중 비정상(기타 참조)
특기 몸으로 하는 것 전반. 복화술(?). 성대모사(?). 연기(?). 능력으로 장난치기.
취미 테네시와 란과 함께 하는 소꿉놀이, 수면. 그림자(?) 조형물(?) 만들기(?).


1. 외형



157cm 약간 살집 있는 체형. 일단 말하자면 미인. 앳된 티가 가시질 않았으니 미인 대신 미소녀라고 칭해보자.

풍성한 속눈썹에 다소 옅은 쌍커풀. 티 하나 없는 흰 피부에 화장은 하지 않았다. 동그란 눈동자. 혈색이 잘 도는 복숭아색 입술. 척 보면 어느 세공사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든 인형 같다.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오는 하얀 머리카락. 모발이 얇아 가벼운 감이 있다. 늘 헝클어져 있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머릿결은 좋아 잘 엉키지는 않는 듯.

눈색은 선명한 붉은색. 자신의 몸보다 한 치수에서 두 치수 큰 옷을 꼭 원피스처럼 입고 다닌다. 원피스 같은 옷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불편하지 않으니까. 신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부분이 맨발 상태. 양 손발목에 검은색 링으로 된 수갑 같은 것을 차고 있다.

검은색 토끼 귀가 달린 후드 케이프를 걸치고 있다. 옷도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에서 밝은 색 등, 대체로 무채색을 입는다. 손톱을 까맣게 칠하고 다니며 평소 양 손에 핸드퍼펫을 끼우고 다니고 있다.


2. 성격


다중인격. 총 몇 개의 성격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을까? 적어도 세 명 이상이라는 건 알겠다. 하지만 말이지, 정말일까?

  • 리라. 디폴트 성격. 순종적. 백치. 장난꾸러기. 어린아이다. 같은 게 아니라 어린아이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아이인양 이것저것이 다 신기하다. 말이 어눌하고, 단어도 어려운 단어는 잘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하지만, 습득력 자체는 좋은 듯. 여러모로 거리감이 없으며 스킨쉽도 좋아한다. 삼인칭 어투. 이, 는, 은, 가 등의 보조사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띄엄띄엄 열심히 잘도 쓰고 있다. 호칭은 기본적으로 나이 상관 없이 이름만 부른다. 잘 울지만, 그 우는 게 어떨 때 우는 건지 알기 어렵다.

    어째서인지, 감정을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느낌이 든다. 점점 말이 능숙해지고 있다.

  • 테네시. 오른손의 강아지 핸드퍼펫. "오, 오오, 오백미터 거리 유지이이이-! …라구, 멍!" 방정 맞고 능청스럽고 유쾌한 남성(!). 목에 붉은색 리본을 하고 있는 점박이 인형. 야햐햐, 같은 괴상한 웃음소리로 웃으며 예상외로 신사적인(?) 매너가 몸에 배어 있는 듯.

  • 란. 왼손의 고양이 핸드퍼펫. "오백미터 떨어지면 안 보인다냐!" 까칠하고 새침하다. 테네시의 말에 태클을 거는 성격이지만, 테네시만 없다면 짐짓 장난기 있는 매력적인 여성으로 느껴진다. 귀에 붉은색 리본을 하고 있는 검은색 고양이 인형. 약간 아저씨 같은 면이 보일 때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차차(?) 밝혀내기로. 아쿠에리우스 편에서 골렘의 공격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


  • 리라? 무언가를 많이 알고 있는 듯한 인격. (천사링) 란이나 테네시와 달리 해당하는 인형이 없다. 장난스럽고 리라와 비슷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이쪽이 좀 더 능숙한 어투다. "리라는 너희가 정말 싫어!" 짐짓 부정적이고 위험한 느낌이다. 란의 인형을 망가뜨리려고 했었다. 이제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자살 했으니까.


3. 전투 방식


  • 리라는 전반적으로 회피에 집중한다. 공격을 한다고 해도 그 파워는 매우 약하다. 전체적으로 능력이 불안정한 느낌. 무언가를 만들어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거나 뚝뚝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물론 능력을 연습한다면 달라지겠지만.

  • 테네시는 근접 형식의 공격을 사용한다. 능력이 보조라는 느낌이다. 능력을 몸에 두르고 단단하게 굳혀 육체적 공격을 하는 식. 유연한 몸으로 공격을 피하고, 공격한다는 느낌. 현재는 최고의 공격력을 낸다. 또한 이 몸에 두른 능력은 일종의 갑옷이라는 느낌이다.

  • 란은 능력으로 원거리 무기를 만들어 공격한다는 느낌. 능력으로 상대를 구속하거나 총 같은 무기의 모습을 본 따거나, 거대한 창으로 찌른다던지 하는 식이다. 일명 다치기는 싫지만 공격은 하겠다! 라는 식. 공격력은 보통. 죽었다.

  • 란이 죽고 난 뒤 그 자리를 리라?가 가로챘다. 공격력은 보통. 공격 방식은 리라와 같으나 대체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적다.

  • 빈 자리를 차지한 건, 누구?

  • 기본적으로 유연한 몸과 예상외로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싸우지만, 저들이 나오고 싶을 때 제 마음대로 나와 다재다능하게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1타자 리라, 2타자 테네시, 3타자 란이라는 느낌으로 상황의 흘러감에 따라 테네시에서 그칠 수도 있고, 란까지 등장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런 란이 쓰러지게 된다면…. 쓰러지고 나서 리라?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로 각각 상황에 따라 나오고 나오지 않기를 반복하고 있다.


4. 과거사


과거에 대한 기억 대부분이 없는 상태. 별빛의 기사단에 어떻게 찾아왔는지, 들어오게 된 건지도 명확하지 않다. 최초의 기억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고 있던 기억.

…한 마디로 과거는 스레를 뛰면서 차차 밝히겠다는 얘기.


5. 기타

  1. 다중인격자. 나오는 인격 모두는 리라다. 각자 이름과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리라이며 그 성격들은 죽을 수 있다.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2. 가지고 있는 핸드퍼펫은 수제품. 누가 만들어준 건지는 모르지만, 물어보면 대답해주지 않을까? 덧붙여 테네시와 란은 핸드퍼펫이 없다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대용품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3. 리라는 목소리의 높낮이가 없다. 말에도 큰 속도감이 없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 짐짓 무서운 느낌도 든다. 감정표현은 어느 정도 하지만,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꼭 가면을 쓰고 있는 느낌이라고. 지금은 조금쯤 변화가 생겼다.

  4. 혼자서도 잘 놀아요.

  5. 오스카를 기사님이라고 호칭한다. "기사님 원해? 리라 도와줘. 다 할 수 있어. 기사님 도와줘, 할 수 있어."

  6. "나는 밤의 여왕. 어둠을 뒤집어 쓴 그림자."

  7. 몸이 가볍고 날쌔다. 유연한 것이 꼭 고양이 같은 느낌.

  8. 능력으로 주변에 나비나 토끼,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들이 돌아다니게 만든다.

  9. 피가 검은색. 끈적거리는 느낌으로 뚝뚝 떨어진다. 손으로 잡아 문지르면 붉은빛이 나오지만, 보이는 색은 검정이다. 꼭 능력과 같은 느낌이라고.

  10. 유난히 피부가 하얀 탓에 뼈 마디마디에 붉은 자국이 보인다.

  11. 겉모습과 달리 몸무게가 가볍다. 능력의 영향. 실제로 몸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12. 기타 차차 밝혀짐.

6. 어빌리티

원소 - 어둠. 능력 때문인지 집중되는 빛(섬광탄 등의)에 고통을 받는다. 햇빛 아래에서 오래 버티지 못한다. 그 외로 그늘이 있어 어둠(그림자)이 생긴다면, 그것은 리라의 최대의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장난치거나 할 때에는 능숙하게 능력을 사용하지만, 리라로써 전투에 돌입할 때는 능력의 사용이 어설프다.


6.1. 다이스

  • 리라 : Dice(20,130) 어둠이 있을 때 +30 추가 데미지를 준다. 빛 공격을 받으면 받은 데미지 +5

  • 테네시 : Dice(90,190) 어둠이 있을 때 +30 추가 데미지를 준다. 빛 공격을 받으면 받은 데미지 +5

  • 리라? : Dice(60,160) 어둠이 있을 때 +30 추가 데미지를 준다. 빛 공격을 받으면 받은 데미지 +5

  • 그 외 :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말?

  • 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