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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클라우드

last modified: 2015-08-11 10:22:24 Contributors


상위 문서 : FOA

1. 이름

리베리 클라우드
Reverie Cloud

2. 나이

19

3. 성별



4. 외모

빛을 받으면 보랏빛을 띠는 하얀 머리카락을 허리를 다 덮을 정도로 길렀으며, 양쪽에서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땋은 후 뒤로 묶은 흔히 말하는 반 묶음 머리를 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일자로 떨어지다가 끝부분에서 안쪽으로 말려있다. 앞머리는 눈가까이 오는 길이를 유지중이고, 평소에는 계속 찔려서 한 쪽으로 살짝 넘기고 다닌다.
눈매가 더러운 편인데, 째진 정도는 아니어도 처음 보는 사람이면 무표정으로 있어도 화났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진한 보라색에 언뜻 푸른빛이 도는 특이한 눈 색. 예전에는 눈매 때문에 일부러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다닌 적도 있었는데, 그 때는 그냥 음침해보여서 눈매가 더러워도 눈을 덮고 다니니지는 않는다.
옷은 기본적으로 매일 다른 걸 입는 것 같기는 하지만, 항상 케이프를 입고 다녀서 안에 뭘 입었는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케이프도 매일 다른 걸 입기는 하지만 여름에도 꾸준히 입고 다녀서 보는 사람이 답답할 정도. 여름에는 더 얇은 걸 입기는 하지만 여전히 더워 보인다. 물론 본인은 별로 신경 안 쓰고, 더위도 그렇게 타지 않는 편.
키는 161cm. 일단 키가 작은 편이기에 그만큼 몸무게가 덜 나가기도 하고, 원래 조금 말랐기도 했지만 불쌍해 보일 정도로 마른 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미인인 편에 속하지만 처음 봤을 때 인상이 더럽다보니 그런 걸 신경쓰는 사람은 없다. 케이프 안 쪽에 단검이 2개 정도 있는데 쓴 적은 거의 없다. 만약을 위한 대비용 정도.

5. 성격

담담하고 조용한 편인데다가, 늘 덤덤한 얼굴에 목소리에 높낮이도 거의 없어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다. 그래도 꽤 다정한 편이고 사람들을 잘 챙겨주려고 노력 하는 편이지만 그게 티가 안 나는 타입. 친한 사람 앞에서는 표정변화가 생기고, 말 수도 더 많아진다.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장난도 치고, 스퀸십(…)도 많아지는 둥 일단 친해지면 성격이 좋아진다.
다만 자신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한다던가, 가식으로 대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한다. 그럴 경우에는 똑같이 무시할 수는 없으니 대신 가식으로 대응하는 식.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사이가 그럭저럭 평범한 사람보다 더 친절하게 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나긋나긋하게 말하고 더 다정하게 군다. 물론 그게 진심은 아니고 오히려 영혼 없이 하는 말에 가깝다.

6. 관계

버베나 클라우드. Verbena Cloud, 아버지 : 벤젤 클라우드. Benjel Cloud. 오빠 : 카일 클라우드. Kail Cloud. 모두 살아있다.

7. 기타

화가. 그중에서도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인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일단 웬만한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정도는 된다. 자주 그리는 건 설원이라던가, 밤하늘 등의 풍경화 위주인데… 꼭 이것만 그리는 게 아니라 인물화도 그린다. 다만 자화상은 안 그린다고. 다행히 먹고 살기 힘들 정도는 아니며, 가끔가다 받는 의뢰나 평소에 그리는 그림 같은 걸 팔면 풍족한 건 아니어도 여유롭게 살 수 있어서 그냥 적당히 놀면서 살고 있다.
튼튼하다. 겨울에 아무렇게나 입고 나와서 헬렐레 거려도 감기는 절대 안 걸리는 건 기본이고, 신체능력도 좋다. 단검은 일단 배우고 그걸 실천할 수는 있고, 위급할 때 쓸 수 있는 정도는 된다. 그리고 오징어마냥 유연하다.
지금 쓰고 있는 이름은 가명으로, 원래 이름은 님페아 클라우드 Nymphaea Cloud. 수련의 학명인 Nymphaea tetragona에서 따왔다고 한다. 본명을 아는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 정도밖에 없고, 일단 무언가를 할 때는 님페아 대신 리베리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본명을 모르는 사람은 리베, 리베리나 그 외에 애칭으로 부르는 편.
길치. 본인이 외운 길이 아니면 한참을 헤매다가 그냥 감 믿고 돌아 다닌다. 집 근처 길은 자기가 대충 갈 것 같은 곳으로 가면 이상한 곳이 나온다는 걸 알아서 아예 길을 외우고 있으나, 처음 가보는 곳을 가면 최소 30분은 헤매고 겨우 집 찾아 들어간다. 그 외에도 자기가 할 일을 잊어버릴 때도 있는데, 이것 때문에 집 여기저기에 종이에 할 일이 적혀져 있다.

8.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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