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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알스타

last modified: 2016-09-11 19:27:39 Contributors


  • 인증 코드 : ★RStA/i1s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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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걷다가 나무에 부딪힌다) ~~!!! 내 얼굴…!" 
"으음, 우리 학생은 훈련을 좀 더 받고 싶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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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 이름 : 리스 알스타(Ris Alsta) 풀네임 라뮤레스 데 알스타(Ramures De Alsta)
  • 성별 : 여성
  • 나이 : 24세
  • 종족 : 인간

  • 특징 : 정규 기사
  • 무기 : 대검. 대검과 체술을 병용한다. 사용하는 대검은 일반적인 것보다 무게가 조금 더 나가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히 다른 것은 없는 듯.
  • 입학 성적 : 15기 입학생. 100명 중 12위로 들어왔다. 당시 점수는 945점.


2. 외모

 1. 152cm, 표준보다 나가는 몸무게.

 2. 허리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푸른빛이 돌 정도로 새까맣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은 맑은 푸른색이며 자세히 보아야 알지만 희미하게 라임색이 섞여 있다. 피부는 희며 눈밑이 운 것처럼 유난히 붉다.(홍조는 아님) 입술색은 조금 붉은기 도는 복숭아색.

 3. 앞머리는 따로 없다. 모발이 가늘고 부드럽다. 손가락 자체로만 보면 예쁘장한데 실상은 굳은살 등으로 가득하다. 눈매는 평소엔 조금 처져 있어 순해 보이는 정도. 쌍커풀이 옅게 있으며 속눈썹이 길다. 제법 몸매가 좋다. 잔근육이 탄탄하게 잡힌 게 역시 기사다 싶다. 몸의 비율이 좋아 실제 키보다 커 보이기도 한다.(물론 보이기만) 일반과 따지자면 미인에 가까움.


3. 성격

 딱히 이렇다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가장 크게 보이는 모습은 이렇다.

 덤벙대고 표정의 변화가 잦다. 웃다가도 급 진지해지거나 멍 때리고 있다가 놀래키는 것에 화들짝 놀라거나 등.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어느 정도 장난기가 있는 것을 보면 퍽 진중하지 못한 성격이라 위엄이 없어 보인다. 과연 정규 기사가 맞나 싶을 정도. 솔직히 평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믿음직스럽지 않다.

 그러나 실질적인 전투나 훈련, 임무 등을 할 때는 사람이 확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덤벙대던 것과는 달리 몸놀림도 가볍고 유연한 데다가 전체적으로 빠릿빠릿한 모습은 날이 잘 선 기사의 그것과 같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이중인격 같은 것은 아니다. 기사 후보생으로 있었을 때부터 해온 철저한 교육(?)에 의해 반사적인 행동이 그렇게 된 것.

 자주 정신을 딴 데에 놓곤 하는데 보통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것.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냥 넋을 놓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말이다.


4. 스탯

* 신체 : 31(31)
* 정신 : 27(27)
* 벨로크 : 20(20)

5. 스킬 및 아이템

  • ▶스킬 이름
    스킬 정보

  • ▶인벤토리
    아이템 정보


5.1. 기타

 - 기사들 중 나이가 적은 편이지만, 기사로서의 자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신입 입학식 때 휩쓸려서 온 걸 보면 허당끼가….

 - 이름의 풀네임은 라뮤레스 데 알스타(Ramures De Alsta). 하지만 동료 기사나 교사에겐 라뮤레스가 아닌 리스로 불린다. 리스는 일종의 애칭.

 - 기사가 되기 전 처음 기사 후보생으로 입학 했을 때 다루던 무기는 장검이었다. 학생 시절 때 여러 번 무기를 바꾸었는데(덕분에 가르치던 교사에게 너 같은 녀석은 진짜 못 봤다(칭찬 아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결국 끝에 가서는 대검에 정착했다. 여성이지만 기본적인 힘이 좋은 편.

 - 사실 무기를 여러 번 깨먹어서 상대적으로 튼튼한 대검을 사용하라고 추천 받았다. 당시 교사에게 "살다살다 기사학교 무기 깨먹는 녀석은 처음 본다"는 소리를 들었다. 부끄러운 과거다. (부끄러움)

 - 체술과 병용해서 사용하는 대검술은 둔하기보다 날카로운 느낌이 있다. 검의 무게가 있는데도 가벼운(말이 그렇다는 거다)느낌으로 휘두르고 베어낸다.

 - 감이 좋다. 길이 갈렸을 때 이쪽이다 싶어서 가면 열에 여섯, 일곱은 원하는 곳에 도착할 정도.

 - 전투나 훈련, 임무에 나설 때 웃는 얼굴인 경우가 많다. 웃으면서 험한 말을 할 때도 있는 모양.

 - 학생은 군, 양으로 부르거나 '아가'나 '학생'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주로 쓰는 건 군, 양, 학생. (ex: 아가, 내 말이 말 같지 않았나요?, 뫄뫄 군(양), 오늘 고생 많았어.)

 - 공부 욕심이 많다. 몇 백년 전 사라졌다는 왕국의 언어를 공부했을 정도. 정작 쓸 일이 없다는 건 유머지만.

 - 벨로크의 운용력이 다소 좋은 편이다. 다리에 집중해서 일반적인 움직임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거나, 상체와 팔에 집중해서 무거운 물건을 움직인다거나.

 - 노력파. 자주 운동을 하거나 무기를 다루며 훈련하는 둥, 상당히 열심히 한다. 하지만 노력파인 것과는 달리 석궁이나 단검 투척 등의 기술력은 조금 떨어진다. 원거리보다 근거리를 선호한다.

 - 벨로크와는 다른 오스카나 헬리아 등에 관심이 많다.

 - 학생 때 평가는 천방지축. 틀에 박힌 행동을 하다가도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거나, 교묘한 장난을 하는 둥. 특히 1학년 땐 골칫덩이라는 평도 종종 받았었다. 현재는 학생 때 한 행동이 흑역사라는 모양. 자신을 아는 사람(학생은 당연히 알지 못한다)이 그 관련 얘기를 하면 부끄러워 죽으려고 한다. (?)


5.2. 기타 2


 - 플렌더 나이트 아타넬과 동기다. 15기 입학생.

 - 13살이라는 극단적인 나이에 입학. 22기 때 졸업. 졸업 성적은 1위였다.

 - 졸업 후 4년 동안 정규 기사로 구르다가 26기에 교사로 발령 받아 왔다.

 - 교사들은 사실 리스를 보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상당한 말썽꾸러기였기 때문. (사표! 내 사표 어딨냐!)

 - 혹 교사가 수업 도중 뫄뫄를 하지 마라고 한다면 대부분 리스가 해봤던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