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리우

last modified: 2017-02-14 12:52:50 Contributors

Profile
Name 리우(Liu) 이명:Pupeteer
Age 20
Gender Male
IDNumber 4523K12ER
Grade 러너 - 흑색



1. 성격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약간 가벼움'. 그래서 장난기가 많은 편. 매사 가벼운 것 같아도 의외로 예리한 면이 존재한다. 그게 잘 드러나지 않을 뿐. 자신의 과거사를 얘기하지 않는다. 뭘 생각하는지 드러나지도 않는다. 키덜트. 형의 영향으로 봉제인형을 굉장히 좋아하며, 버려진 것들도 전부 주워온다.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하는 것 같은 모습도 보인다.

2. 외모

키는 176cm, 표준 몸무게. 목을 덮을 정도로 내려오는 검은색 긴 단발머리, 녹안, 눈매가 날카로운 편. 양쪽 귀에 은색 링 피어싱을 달고 다닌다. 녹색 티와 검은 바지 위에는 얇은 갈색 코트와 골반 아래로 내려오는 목도리를 늘 착용하고 다니며, 코트 주머니 속에는 언제나 작은 동물 봉제 인형들이 들어있다. 평소에도 이 옷차림을 고수하며, 옷이 바뀌어도 꼭 목도리는 사시사철, 24시간 목에 차고 다닌다. 이미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 같은 형의 유품이다.

3. 능력

조종
-자신의 손끝에서 뻗어나오는 금색 실에 닿은 모든 것을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한다. 조종하는 것과 사정 거리에 한계는 없다고.
-주로 인형이나 장난감들을 움직이도록 조종하고 사람의 몸도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인지 '퍼펫티어' 라고 많이 불린다. 그에 대한 불만은 없다.
-마인드컨트롤과 다르게 신체만 조종 가능하다고 한다. 자아는 조종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농락하는 경우가 많다.

4. 과거사

부모님도 없고 그들 형제 단 둘 뿐이었다. 형 제임스는 봉제 인형을 만드는 인형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었다. 이 형제의 우애는 제임스가 만든 수 많은 인형들이 말해주듯 정말 끈끈했고, 매일 한 쌍처럼 늘 붙어다녔다. 이런 날이 계속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동생의 자유를 위해 시위에 참가한 형은 '러너' 라는 이름으로서 사살당하고, 그 역시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간신히 싱에게 도착한 그는 상처를 치료받자마자 자신의 능력으로 수사관들을 조롱했었다. 퍼펫티어 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된 순간이었다.

5. 기타

-형이 죽은 후로는 인터넷을 아예 하지 않는다. 아날로그 감성이라고는 하지만 지금도 인터넷에 공공연히 떠도는 형의 모습과 그를 비웃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싶어 하지 않아서가 더 큰 이유 같다.
-갖고 다니라는 말에 핸드폰을 개통 하긴 했다. 인터넷이 안되는 정말 옛날 모델이다.
-이따금 밤에 형과 자주 부르던 동요 'pop goes the weasel'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임스의 기일에는 어딘가로 훌쩍 사라졌다가 그 다음 날에 돌아온다.
-본명은 같은 러너들만 알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퍼펫티어로 불린다.
-그의 말버릇인 'Go to sleep' 은 사실, 형이 자신에게 남긴 유언 같은 말이자, 밤마다 하던 말버릇

5.1. 특이사항 및 스카우팅 노트



퍼펫티어 (Pupeteer)라는 가명으로 유로파 시티의 러너 조직에서 불법적인 조직활동 전개중. 대상 발견시 즉시 처분 요망. 

불법폭력시위 주도 및 수사관 공격 등 다수의 범죄이력 존재. / 잠재적 위험 요인등급 - 흑색  



"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네. 그러나 마음속의 깊은 상처만큼은 치유해줄수가 없었지."
리더 싱


"사정은 대충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말 없이 사라지는건 그만둬. 다들 걱정하잖아."
행동대장 치클리스


"정보국 자식들.. 이젠 이런 녀석까지 러너로 판단해버리는건가."
지아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