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안전사회(安全社會)
Profile | |
Name | Lima Teslia Jung |
Age | 22 |
Gender | Female |
IDNumber | 4816O554JY |
Grade | 1등급(Ability Person) - 황색 |
1. 성격 ¶
- 무뚝뚝하고 원리원칙만 따를 것 같은 사람. 겉으로는 감정의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냉혈한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지독하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이기도. 감정이 조금 찌그러진 것 같다. 묘하게 어그러지고 기계 같단 느낌마저 드는 사람.
- 실제론 나약하고 유약하다. 눈물도 많고 감정 변화도 크다. 홀로 있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달램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놀랄 만큼 스스로 그것을 숨기고 다스린다. 남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자존심이 강하고 오기도 부리는 사람.
- 자세한 것은 캐붕 방지로 인해 기입하지 않겠음.
2. 외모 ¶
- 남장여자 . 167cm 키. 몸무게는 비밀. 중성적인 외모.
- 푸른빛이 돌 정도로 새카만 숏컷. 앞머리가 눈을 조금 가린다. 머릿결은 좋다. 좋지만 조금 부스스하게 흐트러져 있다. 적당한 길이. 중성적인 외모와 시너지를 일으켜 여자 같기도 하고 남자 같기도 한 느낌이다. 눈동자는 시릴 정도로 새파란 색. 무표정해서 더 차갑게 느껴지곤 한다고. 굳게 닫힌 입술.
- 허여멀건한 피부. 정말 곱상하게 생겼다. 그러나 그와 다르게 손에는 굳은살이 박여있고, 몸도 전반적으로 탄탄하다. 다소 호리호리하지만, 그것과 다르게 꽤 힘을 쓰는 걸 보면 확실히 사람을 겉보기로 판단할 수 없다는 느낌. 약간 이국적인 외모다.
- 한쪽 귀에만 귀걸이를 했다. 귀걸이를 한 쪽의 귀엔 흉터가 남아있다. 꼭 억지로 귀걸이를 쑤셔넣은 것처럼. 옷차림은 수사관복 중 바지차림인데, 머리카락과는 달리 옷은 빳빳하게 차려 입어 군기가 바짝 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3. 능력 ¶
치유. 죽지 않았다면 어떤 상처도, 부상도 치유가 가능하다. 이 능력의 경우 근육통 같은 고통의 완화 또한 가능하다고. 능력을 쓸 땐 눈 색이 투명한 느낌의 붉은색으로 변하는 모양이다.
4. 과거사 ¶
<람. 나의 반쪽아. 난 네가 살아있기를 바랐어.>
‘리미람’이라는 예명의 쌍둥이 아이돌 중 동생. 예상외로 인기 있는 아이돌이었다. 매번 하는 인기순위에선 1위를 당당하게 차지했고, 노래도 차트 순위에 들었었다. 안티팬 없는 청렴한 아이돌이라는 호칭(팬들 사이에서)마저 있었을 정도. 만능엔터테이너라는 단어는 그 두 사람을 위한 단어였다. 그러니까, 쌍둥이 오빠인 람이 도주 중이던 러너에게 살해 당하지 않았다면 아마 죽을 때까지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날리며 살지 않았을까 한다.
그녀의 반쪽은 살해당했다. 그때 그녀 또한 살해당했다. 아니, 살해당한 느낌을 겪었다. 창자가 뒤틀리고 얼굴의 반이 쥐어 뜯기며 팔다리가 기괴하게 꺾이는 그 고통을 느꼈다. 한순간에 지나간 통증과 불길함은 현실로 드러났다. 그녀는 자신의 반쪽을 살해한 러너를 원망한다. 그리고 그와 같은 러너 또한 증오한다.
오빠의 모습을 흉내내고 수사관이 된 그녀는 감정을 죽이고 그저 죽은 이를 추모하기 위해 산다.
‘리미람’이라는 예명의 쌍둥이 아이돌 중 동생. 예상외로 인기 있는 아이돌이었다. 매번 하는 인기순위에선 1위를 당당하게 차지했고, 노래도 차트 순위에 들었었다. 안티팬 없는 청렴한 아이돌이라는 호칭(팬들 사이에서)마저 있었을 정도. 만능엔터테이너라는 단어는 그 두 사람을 위한 단어였다. 그러니까, 쌍둥이 오빠인 람이 도주 중이던 러너에게 살해 당하지 않았다면 아마 죽을 때까지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날리며 살지 않았을까 한다.
그녀의 반쪽은 살해당했다. 그때 그녀 또한 살해당했다. 아니, 살해당한 느낌을 겪었다. 창자가 뒤틀리고 얼굴의 반이 쥐어 뜯기며 팔다리가 기괴하게 꺾이는 그 고통을 느꼈다. 한순간에 지나간 통증과 불길함은 현실로 드러났다. 그녀는 자신의 반쪽을 살해한 러너를 원망한다. 그리고 그와 같은 러너 또한 증오한다.
오빠의 모습을 흉내내고 수사관이 된 그녀는 감정을 죽이고 그저 죽은 이를 추모하기 위해 산다.
5. 기타 ¶
- 오빠의 능력은 싱크(동조). 늘 동생인 자신과 싱크하고 있었기에 당시 살해당했을 때의 느낌을 겪었다고.
- 예상외로 운이 그다지 나쁘지 않단다.
- 운동, 노래, 요리, 춤 등 못 하는 것이 없다. 재능이라기보다는 노력에 가까운 것.
3-1. 자신은 노력이었지만, 죽은 오빠는 재능이었다.
- ‘리미람’은 오빠가 죽은(오빠의 죽음은 사고사로 발표됐다) 후 자신도 그만 두는 것으로 사라졌다. 종종 자살한 게 아니냐는 소문도 돌지만 신경쓰진 않는 듯. 연예인 활동할 때는 긴 머리였다.
- 가끔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능청스럽게 닮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 능력이 치유이기 때문에 종종 ‘고문’에 가까운 짓을 붙잡은 러너에게 시행하는 모양. 그러니까, 죽지 않을 만큼 상처를 낸 후 그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내고 치료하기를 반복하는.
- 혼혈아.
- 목소리 톤 또한 모호해서 목소리나 외모로 여자임을 알아보기가 힘들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