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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통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멈출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Avengers | ||||
이름 | 마샤 블리스 데이지 | |||
종족 | 인간 | |||
성별 | 여 | |||
나이 | 16 | |||
출신 | 미국 | |||
포지션 | 전방 | |||
숙적 | 미정 |
1. 성격 ¶
아름다운 꽃과 음악, 그리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감수성 넘치는 소녀. 매 일에 상냥하고 순하며 매번 자원봉사를 다닐정도로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마음이 약해 작은 것도 지나치지 못한다. 흔히 말하는 유리 멘탈. 예술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전공은 리듬체조. 춤과 운동을 좋아하는 탓에 항상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한다. 소질도 꽤 있어 선수로 촉망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꿈은 요리사. 곧 가족과 상의 해 전과할 예정이다. 가족관계는 먼 나라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이미 하늘나라에 있는 여동생과 엄마.
2. 외관 ¶
허리까지 오는 긴 고동색 머리카락을 하나로 올려 묶는다. 앞머리는 길러 옆으로 넘긴다. 붉은빛이 더 감도는 갈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얼굴은 평범 그 자체. 둥글한 눈을 가지고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입이 작은 편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항상 편한 후드티와 레깅스를 즐겨 신는다. 체조 연습을 할 때 편하기 때문.
3. 능력 ¶
고통을 받으면, 그것에 비례하여 신체의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능력이 시작되면 눈이 붉게 변하며, 목소리를 변조한 것처럼 굵고 기괴해진다. 원래의 소녀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근육의 발달이 일어나고, (주로) 팔과 다리의 뼈가 변형되어 몸에 가시가 돋은 것처럼 뚫고 나온다. 그런 신체의 변형과 유연성을 이용하여 몸을 이리 저리 꺾어가며 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특징. 예를 들면 덤블링을 하며 상처를 입히고, 착지 후 허리를 뒤로 완전히 꺾어 발차기를 하며 손을 짚어 백덤블링을 하는 식이다. 하지만 아직 어리고, 순한 탓에 상대방을 상처입히는 것을 무서워한다. 또한 몸에 지속되는 고통으로 속도가 빠른 공격은 불가능하며 계속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른다. 공격을 하는 모습만 보면 빌런으로 착각하는 사람들 또한 있다. 다시 원래의 상태로 변화하는 것 또한 고통의 강도와 비례한다. 돌아올 때는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피부를 뚫고 나왔던 뼈의 자리에는 흉터가 남고, 받았던 고통의 잔여 또한 몸에 남는다. (그 때문에 선수의 꿈을 접은 것이기도 하다.) 물론 옷 또한 더 쓸 수 없게 된다. 처음 이 능력을 가지게 해준 계기는 교통사고. 그 이후로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항상 변신의 여파로 여자임에도 전혀 짧은 옷을 입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