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메이벨 플라워스 May-Belle Flowers
  
• 히어로 네임:고스트
  
• 성별:여
  
• 나이:17살
  
• 신장:162cm
  
• 체중:54kg
  
  

칠흑색의 머리카락은 평균적으론 단발 길이지만, 매우 불규칙적하게 잘라져 끝이 어깨, 목덜미에 닿는 등 한 웅큼마다 길이가 제각각이다. 긴장하거나 초조해지면 머리의 오른쪽의 특히나 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조금 더 어릴적의 잦은 염색 때문에 머릿결 자체는 매우 나쁘지만 반 곱슬이라 그런지 만지면 푹신푹신해 기분이 좋아진다. 눈은 동글동글하고 큰 편으로, 항시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어트릴 듯히 촉촉해 보인다. 색깔은 머리카락과 같은 검은색. 피부는 창백한 새하얀색. 목에 헤드폰을 걸고 다니는 일이 많다.

눈물이 비정상적으로 많다. 거기에다 생명체 모두에 대해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해주는데, 이 두 특성때문에 웃음이 나올 정도로 사소한 일에 눈물을 쏟는 일이 허다하다. 예를 들어 실수로 개미를 밟으면 울고, 뱀이 팔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울고, 건너건너 반의 여자아이가 넘어졌다는 소식에도 운다. (이런 증거에 불구하고 그녀는 본인을 감정적이라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도 필요하다 생각하면 (예를 들어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기) 절대로 굴하지도 않아 펑펑 울면서 할일은 다 한다.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본성은 소심해 대화 도중에 잘못 말했다던가 상대방을 상처입혔다는 생각이 들면 무의식적으로 개성을 사용해 사과와 함께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볼수있다. 4차원적인 면이 꽤 있고 고집이 의외로 센편. 자기희생적인 면이 꽤 있다. 과거에 과도한 능력사용에서 아직도 회복하는 중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 것인지 머리가 그리 좋지 않다.

음악 감상과 믹싱, 수채화, 춤, 낮잠

지금과는 달리 예전에는 개성을 조절하는 것이 힘들었고 그 중에는 개성을 완전히 발동한 채로 1년이상 있었던 사례가 있었다. 풀린 후에도 당연히 부작용이 엄청나 거희 회복된 지금에도 약간 어지러운 감이 있다 한다. 부모는 어릴적 잃어 그들에 대한 기억은 거희 없고, 입학 전까진 남은 가족인 나이차 큰 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의외엔 공란.

음악에 관련된 취미와 다르게 노래를 전혀 부르지 못한다. 아주 단것과 아주 매운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이름 센스가 그리 좋지 않다. 예전에는 염색이 취미중 하나 였는데 머릿결을 걱정하는 언니의 만류에 최근에 그만 두었다. 다만 머릿결은 이미 사망(…) 전투 시에는 주로 권총을 같이 쓴다.

「유령화」 혹은 존재 지우기.
본인에게 사용할수 있는 데, 이러면 신체가 반투명해지는 것과 더불어 가벼워지고, 받는 타격과 느끼는 통증도 줄어들고, 존재감도 희미해진다 (즉 만드는 소리도 줄고, 남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기억하기 힘들어진다.). 개성을 완전히 써 위 효과가 강해지며 아예 투명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피로해져 움직임도 사고도 둔해진다. (이 부작용은 개성을 푼 후에도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가에 따라 지속된다.) 접촉하는 대상에게도 어느정도 쓸수 있는데 접촉부위가 클수록 쓸수 있는 정도도 커진다. 예를 들어 신체에 대부분 닿는 옷은 본인의 신체와 같은 강도로 쓸수 있다. 직접적인 공격으로 쓰기는 힘들지만 적의 신체부위에만 능력을 써 뜯어내기 수월해지는 식으로 쓸수 있다. 의식적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본인의 감정에 큰 연관이 있어 무의식적으로 써지는 경우가 많다.

이름:메이벨 플라워스
히어로 네임:고스트

...등록 완료. 유우에이 고등학교의 일곱번째 입학을 환영합니다.

이런 울보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 얼마나 좋지 않은가.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