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설명 ¶
"모르겠어? 우린 축복받은 거야."
불사학원의 불사자 중 한 명인 무셀라.
고유 능력은 액체를 순식간에 얼려 장창을 만들어내 쏘는 능력.
모든 액체에 통하는 능력이지만, 액체가 순수한 물에 가까울수록 더욱 단단한 창을 만들어낼 수 있다.
모든 액체에 통하는 능력이지만, 액체가 순수한 물에 가까울수록 더욱 단단한 창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성격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성격 탓에 불사학원 내 가장 반항적인 학생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성격이 나쁘기보다, 자신을 억압하는 체재나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거부하는 편이며 오히려 같은 불사인간들을 상대로는 꽤 성격이 좋은 편.
필멸자들과 달리, 죽지도 않는 불멸자에 특별한 능력까지 있는 자신들이 왜 저런 필멸자들의 사회에 억압되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불사자들을 곧 한 단계 진화된 인류라고 생각하며, 그렇기에 불멸자가 필멸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굉장히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설상가상으로 능력도 공격계라, 어쩌면 학원에서 꽤나 요주의 인물일지도.
3.1.3. 이지원 ¶
작고 귀여운 친구. 똑같이 능력이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공격계라 내심 동질감이 있다. 리액션이 굉장히 혜자스러워서 종종 차연이과 손잡고 장난을 치곤 한다.
3.1.4. 청솔이 ¶
모범생인 모습이 자신과 다르면서도, 대단하네~ 싶다. 다만 반항아적인 셀라와 모범생적인 솔이의 성격이 마냥 잘 맞지는 않다고. 그래도 솔이가 말하면 어느 정도 듣기는 한다.
3.1.5. 송나예 ¶
이쯤되면 슬슬 봐줄 때도 되지 않았어? 나예에게 틈만 나면 붙잡혀 독방에 갇히곤 한다. 같은 불사자끼리 굳이 큰 분쟁을 만들고 싶지 않아, 일부러 순순히 잡혀주는 감도 있는 것 같고?
3.1.6. 홍주호 ¶
으, 가끔씩 보면 변태 같아. 능력 탓에 가볍에 입고 다니는 걸 알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역시 별로라는 듯. 그래도 성격은 잘 맞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나예에게 잘 붙잡히는 것도 비슷해서, 종종 같이 붙잡힐 때면 '야 너두?'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