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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

last modified: 2017-02-14 16:52:28 Contributors

"거기까지다! 그 이상은 정의의 사도, 저스...가 아니고!! 저지먼트 부원인 내가 용납하지 않아! 하핫!"
"레벨이 높고 낮고가 뭐가 중요해? 중요한건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이 마음이 타오르는 한 나는 절대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
"그 누구에게도 히어로로 인정받지 못해도 상관없어. 내 존재로, 누군가가 구원받고, 악이 멸한다면 그걸로 좋아! 히어로는 원래 그런거잖아?"

"모두가 있기에, 그리고 그 애들이 있기에, 그리고 선배가 있기에... 난 더 이상 돌아보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겠어!"



1. 프로필

이름 : 민유성
나이 : 17
성별 : 남자
소속 : 저지먼트, 보건부(중간에 가입)

2. 외모

붉은빛이 가볍게 녹아있는 진한 적갈색머리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짧은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옆머리가 귀의 윗부분을 덮고 있긴 하지만 딱 그 정도의 길이. 앞머리 쪽은 아주 환하게 이마를 트고 있다.
누가 봐도 걱정 근심없이 살고 있는 것 같은 밝은 인상의 소유자이다. 붉은색 안경을 끼고 있으며, 두 눈은 제법 동글동글한 귀여운 형태를 하고 있다. 참으로 건강해보이는 붉은색 입술은 미소를 머금고 있을 때가 많다. 잘생긴 남자라기보다는 그냥 정말 하루하루를 유쾌하게 살아가고 있는 듯한 가벼운 무게의 남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는지 체격은 또래 17살 남자애들보다는 좋은 편. 어깨가 쩍 벌어져있으며 몸에 근육이 보기 좋게 박혀있는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현재 키는 175cm이며 몸무게는 65kg

3. 성격

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유쾌하고 밝게 살아가는 성격이다. 굳이 말하자면 긍정적 사고주의자. 굳이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하루하루를 밝게 유쾌하게 살아간다. 한편,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뜨거운 모습도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약간의 허당끼가 존재한다.

4. 기타&특징

*주로 입는 옷은 활동하기 편한 체육복 차림이다. 자신의 말로는 만일의 경우가 발생할 때, 이것만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옷이 없다고 한다.

*전대물, 특촬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하지만 주변에는 굳이 말하지 않고 있다. 일명 일코.

*사실 밤 시간이나, 저지먼트 활동이나 학교 활동이 없을 때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만든 붉은색 슈트를 입고 머리엔 헬멧을 착용하고 돌아다닌다. 이른바 전대물에 나올법한 복장차림이다. 헬멧에는 음성변조기가 달려있기에 평소의 자신의 목소리와는 다른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 붉은색 슈트의 가슴 부분에는 검은색 J마크가 박혀있다. 일명 '저스티스 레드'로서 순찰하듯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스킬아웃을 제압하거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에게 맞서거나, 다른 사람을 돕는 선행을 하곤 한다. 물론 자신은 저스티스 레드가 자신이라는 것을 감추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감추지 않는다. 물론 굳이 밝히지는 않지만 저지먼트 멤버들에겐 다 알려진 상태.

*가끔 놀이동산에서 특촬물 공연이 있으면 지원해서 아르바이트로 뛰기도 한다.

*당연히 레드는 강해야한다면서 평소에 자체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탄산음료를 상당히 좋아한다. 선물해주면 정말로 크게 고마워하면서 꿀꺽꿀꺽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음주 운전이나 음주 폭행같은 행동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술을 핑계대면서 빠져나가려는 모습은 정말로 증오한다.

*최근 붉은 옷의 괴인으로 저지먼트에서 통하는 것 같다. 심지어 수갑도 한번 채워졌다.

*졸지에 입학하고 2달여만에 레벨을 3단계나 뛰어넘은 이가 되게 생겼다. 말도 안되는 수준의 노력파인것으로 치자.

*소꿉친구가 2명이 있다. 룸메인 김민석과, 지금은 병원에 입원중인 박유경. 3명은 함께 인첨공에 왔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강한 만족을 느끼고 있고 지키는 정의를 내세우면서 누군가를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로 괴로워하고 있었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딛고 일어섰다. 남은 것은 스스로 마음이 강해지는 것 뿐.

*사용하는 무기는 톤파. 폭력용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제압용으로 사용하기에 정말로 위협적으로 휘두르진 않고 땅바닥에 자빠뜨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꿈은 정의의 히어로와 2년 뒤의 저지먼트의 부장.

*목소리 샘플 - 민유성


*목소리 샘플 - 저스티스 레드 (0:02~0:10)


*테마 - 정의감으로 불타오르는 작은 불꽃


*전투 테마 - 과거를 딛고 저 앞의 미래로! Go! Justice!!

5. 배경

*어릴적부터 특촬물과 전대물을 상당히 좋아하던 어린 소년은, 당연히 정의가 이길거라고 믿어왔다. 그런 소년이 가장 존경하던 인물은 바로 형사 일을 하고 있던 아버지였다. 소년의 눈에는 자신의 아버지는 정의의 사도, 그 자체였고 그는 정말로 아버지를 좋아했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도 아버지처럼 정의를 지키는 이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날, 소년의 아버지는 집으로 차를 운전하면서 돌아오다가, 어느 한 음주 운전자가 모는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인해서 정말로 크게 다친 소년의 아버지는 더 이상, 형사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음주 운전자는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이유는, 음주 운전자가 말 그대로 '높은 분' 이었고 그는 여러 변호사를 이용해서 자신의 죄를 '없던 것'처럼 만들었기 때문.
사고를 내서 한 사람의 직업을 빼앗고, 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 죄값을 치루지 않고 빠져나가는 그의 모습을 본 소년은 정말로 강하게 이를 갈았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다짐했다. 자신은 저런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저런 이들을 붙잡아서 그 죄값을 치루게 하겠다고.. 그렇게 그의 정의감은 커져가기 시작했고, 그런 마음은 자신이 좋아하는 전대물과 특전물의 주인공들처럼 아무런 구속없이 '악'을 처단하는 '정의의 사도'의 모습을 갖추는 것으로서 발효가 되었다.
저스티스 레드의 복장을 하면서 활동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그의 신념의 표시이다.

*16살 여름방학 시기부터 저스티스 레드로서 본격적으로 활동. 민석은 직접적으로 함께 활동하진 않았지만 유경은 저스티스 화이트로서 함께 활동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을 벼르고 있던 스킬아웃 집단에게 유경이 인질로 잡힘으로서, 저항을 못하고 제대로 린치를 당했다. 인질로 잡혀있던 유경은 자신의 친구인 유성이 눈 앞에서 린치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날뛰었고, 결국 그로 인해서 자신 역시 강하게 린치를 당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참극에 소년은, 크게 분노했고 어떻게든 유경을 데리고 그곳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이미 유경은 많은 피를 흘린 상태였고 온 몸이 만신창이인 상태였다. 병원에 데려갔지만 이미 때는 많이 늦어 유경은 다리가 평생 불구가 되어 살아가게 되었고 지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소년에게 있어서 이 일은 자신의 무력함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어 지금도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개인 이벤트로 이 부분은 많은 회복이 되었다!

6. 능력

희망 능력 : 치료 능력이 가지고 싶습니다. 이른바 힐러! 상처를 회복하고 타인의 상처를 회복해주고 싶습니다!
얻은 능력 :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6.1. 통지표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Biokinesis) - 생체
소분류(특화능력): 셀룰러 스티뮬레이션(Cellular Stimulation)
개요: 세포분열을 가속화하는 능력. 자신 및 타인의 세포분열을 촉진화해 상처를 낫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절로 낫지 않는 종류의 질병은 낫게할 수 없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낫게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외상의 영역 뿐. 칼로 베인 상처라거나, 둔기에 맞아 내출혈이 일어났다거나 하는 등. 레벨 5의 영역에 이르면 생물을 순식간에 노화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물론, 아무리 세포분열을 시켜도 재생을 하지는 않으므로 젊어지는 건 불가능.

능력계수 : 17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