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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세계의 프로게이머』 | |
"이해했어요. 이번엔 여기서 살아남으면 되는 겁니까?" | |
이름 | 배태빈 |
성별 | 남성 |
나이 | 35세(던전 게이트가 발발한 27살에 노화가 멈췄다.) |
종족 | 인간 S급 헌터 |
던전 게이트의 출현으로 무너져가는 세계에서 보다 진화한 인류, <헌터>로 각성했다. 헌터들은 세계 곳곳에 발생하는 던전 게이트를 클로징하며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각자의 특성에 맞는 한가지의 능력을 얻는다. |
1.1. 외관 ¶
187cm의 꽤나 큰 키에 조금 마른 몸. 왼뺨부터 복숭아뼈까지 문신으로 도배된 창백한 피부. 탈색으로 결이 좋지 못한 백금발은 퍼석거렸고 채도가 낮은 베이지색 눈동자의 홍채는 붉었다. 문신이 약간 비치는 얇은 흰긴팔티에 회색 후드집업, 청바지에 흰색 스니커즈를 신었으며 옷은 수수하지만 볼드한 실버 악세서리(피어싱과 여러겹을 레이어드한 목걸이, 열손가락에 껴있는 반지)가 제법 과하고 화려하다는 인상을 준다. 인상 자체는 좋게 말하면 퇴폐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날티나는 양아치상.
1.2. 성격 ¶
꽤나 사납게 생긴 외견과 다르게 성격 자체는 내향적이고 차분하다. 어찌보면 소심하기까지. 생긴것과 성격의 갭이 꽤 크기때문에 첫인상과 후인상이 꽤 차이가 나는 편. 본인의 성격이 어떻든 그는 헌터로 각성했으므로 상당히 호전적이며 적과 아군의 구분이 뚜렷하다.
1.3. 능력 ¶
{ 스킬명 : 태초의 대장장이 }
만질 수 있는 그 어떤 재료로든(광석부터 물이나 바람같은 원소까지) 무기를 만들고 만들었던 무기를 인벤토리에서 꺼내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다만 한쌍의 무기를 소환과 생성을 하지 못하고, 소환한 무기를 1시간 이상들면 파괴되는 1회성 구조. 자신의 근처의 없는 것, 만질 수 없는 것(꿈, 생각 등 추상적인)은 다룰 수 없다는 패널티가 있다. 이 패널티는 추락자가 된 후에 생긴 패널티로 본인은 마치 쇠사슬에 묶인 것 같은 속박력을 느끼고 있다고. 그도 그럴것이 그는 헌터로 본인의 강함이 곧 생존력이 되는 멸망해가는 세계의 헌터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