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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산군

last modified: 2020-06-16 22:20:24 Contributors


"고향따위 돌아갈까보냐."

프로필


이름 범산군
나이 26
성별
동물 호랑이
기타 3년 전쯤 입사

능력

호랑이는 무섭다! 상대의 등골이 저릿하고 손 끝이 빳빳해지고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겁에 질리게 만든다. (물론 개인차가 크다)

외형

외형-인간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밀알처럼 부드러운 금색-갈색의 색을 지닌 머리카락은 손으로 훑으면 마치 고운 실이 흘러내리듯이 부드럽게 흩어진다. 눈썹 위로 깔끔하게 정리한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짧았던 머리카락은 방해될까 뒤로 꽁지를 묶었다.
얼굴을 보면 크고 날카로운 인상의 눈이 금빛으로 빛나고 있을 것이다. 눈꼬리도 올라가 있기에 더 성깔이 더러워 보인다. 날카롭게 솟은 콧대를 지나면 건강한 혈색을 보이는 입술이 작게 있고, 새하얀 목덜미 밑으로는 강건하게 근육이 붙은 몸체가 있다.
주로 입는 옷은 맞춤형 정장. 어두운 색으로 쓰리 피스 쫙 빼입고 다니니 다른 사람이 보기에 심히 권위적이거나, 딱딱하게 보인다.
키는 178cm

외형-동물

4m에 가까운 아주 거대한 호랑이. 그 크기를 제외하면 백호이거나 금호이거나 한 특출난 부분은 없다.

특징

해결사 사무소에 들어온 것은 삼년 전 쯤.
개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데 다가가기 쉬운 외형도 성격도 아니라 연애는 커녕 제대로된 친구관계도 몇 없다. 그래도 굳이 이상형을 꼽자면 밝고 말이 많고 귀여운 사람.
몸 쓰는 일을 잘 한다!

과거사

호랑이 아니마로 태어나도 하필이면 사이비 집안에서 태어날 것은 뭐람. 또 하필이면 단군신화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이비 집안에서 태어날 것은 또 뭐람! 웅녀도 아니마고 도망친 호랑이도 아니마인데 사실 한민족은 곰이 아니고 호랑이의 후손이라고 생각한 사이비 종교 신도의 딸로 태어날 것은 또, 또 뭐람! 태어나 호랑이의 모습을 하자마자 비범한 대접을 받은 것은 당연지사. 이상한 사람들이 요상한 옷을 입고 절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여주고, 자기 말에 껌뻑 죽으니 내 입장에서 나쁠거야 없었지. 이 미친놈들이 나를 잘 대접해서 죽이겠다는걸 알기 전 까지는..... 글쎄 교리상 호랑이 아니마가 현계에 와서 대접을 받고 다시 천계로 돌아가면 그 웅녀숭배에 난 화가 풀리고 교인들에게 복을 준다나. 하여튼 그래서 도망쳤다. 지인도 없고 인상도 더러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몇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해결사 일은 인상 더러운게 종종 잘 먹히더라고. 능력도 꽤 종종 쓰이고. 아직도 고향은 무서워. 다시는 상종 할 일이 없기를 바라는 중이야. 내가 만약 해결사 일로 얼굴이 날리면 그 때는 찾아 올지도 모르겠는데, 그때는 쫓아낼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다시 도망가야지. 영어라도 배워둬야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