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더욱 더 완벽에 가까워질것이다. "

이름 : Benedict fowler (베네딕트 파울러)
나이 : 생체나이 27세 / 성장을 멈춘 몸, 나이의 개념은 생후 59세부터 세는것을 포기했다.
성별 : 남성
소속 : Ha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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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죽었다 살아난 그의 육체는 시간을 거슬러 여전히 20대의 몸에서 멈춰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탁한 은발을 땋아놓고 앞머리는 더벅머리처럼 되어있으며 결이 굉장히 안좋은게 관리안하고 길렀다는것이 겉으로 나타난다.
얼굴은 죽은당시 그대로인 앳된 청년의 모습, 그렇지만 젊은 얼굴과 달리 행동하는 꼬락서니나 말하는건 영락없는 아저씨이다.
동공의 색상은 황금색이며 햇빛에 비춰지면 반짝인다, 핏줄이 보일정도로 창백한 피부톤에 날카로운 눈매와 갸름한 턱선을 지녔다.
몸길이에 맞는 검정색 수트를 입고있으며 팔다리가 길고 어깨가 넓다, 그렇다고 또 너무 마른몸은 아니요 적당히 골격잡힌 성인 남성의 이상적인 체형.
흰 와이셔츠 위로 정장 자켓대신 긴 길이의 하얀 의사가운을 걸치고있다.
신장 189cm 체중 78kg.

여러모로 변덕스러우며 기분파인 사내
평소엔 남을 실험대상으로 쓰며 일부러 골려주거나 농담이나 가식도 부리는등 꽤나 꼰대같고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따금 하자드와 관련된 일에선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며 위험한 일이더라도 남들의 도움 없이 제 혼자 스스로 본인의 선에서 끝낼려한다.

혈액의 고도주입으로 인한 부분적인 신체강화
그의 몸은 더이상 몸을 분리하여 쓰는것이 아닌 피부의 표면위로 바로 혈액을 방출할수도, 원거리 투사체로의 개념으로써 자신 주위로도 떠다니게 할 수 있게되었다.
순간적인 체내 힘줄의 강화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내어 싸우거나 자신의 몸의 감도를 높여 왠만한 고통은 느끼지않고 끊임없이 거침없는 싸움을 계속할 수 있다.
다만 지치지만 않을뿐 몸의 데미지는 그대로 받아들여져 어느순간 예고도 없이 쓰러지기도 한다.

겉피부층 피부표면위로 곧바로 면층을 뚫고 혈액을 내뿜는만큼 신체가 금방 너덜너덜해지고 과도하게 무리할수록 빈혈증상이 잦아지며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한들 시야가 어지러워지고 두통을 느낀다.
최근 죽었다 살아난이후로 더이상 신체를 때서 싸우는등의 장난은 못치게되었다.

그는 이번이 두번째 죽음이다.
다시 태어난 이후로도 골초인것은 여전하며 기억또한 온전하다.

병원에서 쓰이는 각종 의료도구들과 화학 용품들.

27세 젊은 나이에 스타시티에 한 환자의 주치의로 왔었던 그는 어느날 환자와 산책을 나가던중 아이가 죽을 위기에 쳐하자 어쩔수 없이 현장에서 자신의 의료도구를 통해 야매로 수술을 진행하였고 결국 수술도중 의료사고를 내어 자신의 환자를 죽게 하였다.
소문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의사 협회에서도 의사직을 파문당하고 어느날 사고 소식을 들은 환자의 아버지에게 토막난채로 살해당하는데 이게 그의 첫번째 죽음이었다.
하지만 보통같은 인간이라면 과출혈과 함께 쇼크사로 그자리에서 죽는게 당연하나,
온 몸의 사지가 끊겨 정신이 희미해지는 와중에도 그는 살기위한 희망을 절대 놓지 않았고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함께 그자리에서 능력이 깨어나 토막난 신체가 피와 함께 영겨붙으며 그자리에서 재조립되고 온전한 산소공급과 함께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는다.
두번째 죽음은 연이은 전투와 사건으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그의 육체는 결국 한계를 버티지 못하고 온몸에서 피를 뿜으며 죽었었다, 이후 죽기직전 다른 누군가의 손에 자신의 너덜너덜해진 시신을 맡기며 자신을 다시 탄생시켜줄것을 요청, 지금과 같은 건장한 체격의 모습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현재는 의사 시절의 의학 지식과 혼자서 독학해온 심리학적 정보에 의지하여 스스로의 연구에 몰두중인데
연구의 목표는 바로 자신과 같이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Immortan(불사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