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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서도현)

last modified: 2015-04-27 02:56:54 Contributors

상위항목 : Namimori Famiglia



1. 기본 정보


"…응? 아, 듣고 있었어."

이름 : 서도현. 평소에 쓰는 이름은 베아트릭스.

성별 : 여

나이 : 20

소속 : 바리아 - 간부(안개)

속성 : 주속성 안개, 부속성 구름.

주 무기 : 기본적으로 귄총을 사용. 검도 쓰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많아서 권총보다는 덜 쓴다. 그리고 검 쓸 일이 있나.

1.1. 외모

어깨를 조금 넘는 새까만 머리카락. 앞머리 역시 길이가 비슷하고, 가르마가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1] 그리고 생머리. 머리 끝 부분이 안 쪽으로 말려 있다. 머리는 지금 열심히 기르고 있는 중. 눈 색은 맑은 하늘색. 속쌍커풀이 져 있고, 눈은 큰 편. 눈을 크게 뜰 때와 멍 하니 있을 때(눈을 살짝 감고 있을 때) 인상 차이가 크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 오른쪽 눈꼬리 아래에 눈물점이 있다.피부는 잘 타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하얗고, 트러블같은 것도 없다. 키는 168cm. 전체적으로 글래머(...) 라는 느낌 보다는 그냥 와, 길다. 얇다. 이 정도의 느낌.
보통 옷은 편하게 입는다. 기분에 따라 엄청 꾸미기도 하고, 그냥 티에 저지 하나 걸치고 나와서 아저씨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기 취향대로 입는다. [2] 그리고 언제나 하고 다니는 민들레 홀씨 팬던트.[3] 신발은 주로 검은색 워커. 그리고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귀에 검은색 피어싱 2개.

1.2. 성격

능청스럽고 항상 웃고 다닌다.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놀라는 일은 별로 없고, 타인에 대해서는 무덤덤한 성격. 혼자있는 것 보다는 여럿이서 같이 노는 걸 좋아한다. 사람을 사귈 때 친한 사람 몇 명을 만들기 보다는 넓고 많이 사귀는 타입. 그렇지만 몇 년동안 쭉 연락하는 서로를 디스할 정도의 친구는 별로 없다. 그래도 일단은 신경 안 쓰는 척 하고 있다. 넓게 사귀고 능글거리기는도 기본적으로는 꽤 친절한 편이고 부탁 같은 것도 잘 들아준다. 사실 참 길게 써져 있는데 그냥 능글거리는 척 하는 호구입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 조근조근 말 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어렸을 때 부터 그래온 습관 정도.
쓸데없는 곳에서 자존심이 센데, 누군가가 자기를 지적하는 건 괜찮지만 누가 자기보다 잘 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학교다닐 때 상 받는 것도 대상같은 거 아니면 그냥 다 필요없었고. 아 물론 '자기가 흥미 있는 분야'에만. 공부는 뭐, 전교 1등이 누구든 신경 안쓴다. 솔직히 공부를 엄청 노력해서 하는 것도 아니었고 어차피 지금 취직해서. 이게 내 일자리야.

1.3. 과거사

오빠 하나, 여동생 한 명. 그리고 본인과 부모님들. 가족 구성은 지금도 같고, 오빠는 결혼한 상태. 불화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다 사이좋고, 적당히 싸우는. 화목한 가정집.

1.4. 기타

* 아무래도 마피아다 보니까 사람을 죽이는 거에 별 감흥은 없는데, 아이는 예외. 나이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어서 사람을 죽여본 적은 별로 없음. 그렇다고 ㅠㅠㅠ 어떻게 죽여ㅠㅠㅠㅠ 이 정도는 아니고, 죽여야 되면 일단 죽인다.
* 어렸을 때 부터 곱게 자란 편은 아니어서, 나무 위에 올라간다던지. 계단 난간을 타고 다니는 둥 얌전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막 그러는 건 아니고, 나무도 큰 나무 아니면 안 올라간다. 일단 민첩하다.

- 여기부터는 별로 필요 없는 자투리 설정. 자투리가 많은 건 착각입니다.

* 연극이랑 뮤지컬, 인디밴드 덕후. 일단 시간만 비면 보러 가기에 지갑과 통장은 언제나 텅텅 비어져있다. 일이 많을 때는 ... 내.. 내 공연.. 이러면서 일을 한다. 공연 때문에 일을 망치지는 않음.
* 일단 한국 이름은 친해지면 알려주고, 평소에는 베아트릭스 Beatrix 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어차피 한국 이름이 완전 비밀도 아니고, 알 사람은 그냥 알고 있다.
* 노래 듣는 거, 부르는 거 모두 좋아한다.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는데, 그렇다보니 일단 노래는 잘 하는 편. 제대로 부르는 것 보다는 혼자서 흥얼거리는 게 많은 편. 장르 신경 쓰지 않고 막 부르고, 애니 노래도 부른다.
* 집 자체는 잘 산다. 몇 십년을 백수로 빈둥빈둥 살아도 그럭저럭 살정도. 그렇지만 그러면 쫓겨난다. 여담이지만 지금 꿈은 뮤지컬 배우는 아니고, 현실에서 심시티 플레이 해보는 것.
* 감 같은게 좋다. 찍은 시험문제 맞추는 사소한 것 부터, 왠지 저 쪽으로 가면 안 좋을 것 같아. 라는 것 까지. 물론 초직감 수준의 사기는 아니다. 안 좋을 것 같아도 아무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뭔가 맞을 것 같았는데 틀린 적도 있고. 그냥 평범한 여자의 감이다.
* 이불 뒤집어 쓰고 그 안에서 빈둥거리는 걸 좋아한다. 따뜻하고 푹신푹신하고. 노트북이랑 핸드폰 가지고 들어오면 되고. 밖에서는 담요하나를 가지고 다니는데, 일단 담요 써도 되겠다 싶으면 담요로 몸을 감싼다. 다행히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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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3:7 정도.
  • [2] 진짜 다양하게 입는데, 평소에는 시스루 그라데이션(남색) 남방에 검은색 핫팬츠. 이게 제일 자주 입음.
  • [3] 근데 옷 안에 넣어놔서 잘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