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구원의 일대기
"A와 B가 있다면 난 두 개 다 가질 거지만, 하나만 고르라면... 으으음, 뭘 고르지?"
벨라트리체 시온 | |
출신지 | 나자트 왕국 |
성별 | 여성 |
나이 | 22세 |
1. 외관 ¶
분홍빛이 감도는 백색 머리카락. 허여멀건한 피부. 긴 속눈썹과 앙증맞은 붉은 입술. 척 봐도 제법 생겼다 싶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허리춤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곱게 땋아 한쪽으로 내려놓거나 하나로 올려 묶는 경우가 많지요. 가끔은 설겁게 끝 부분만 묶기도 한답니다. 투명한 라임색 눈동자는 양쪽 눈의 색이 희미하게 다릅니다. 왼쪽이 좀 더 탁하고 어두운 색이에요.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요.
158cm, 표준보다 더 나가는 몸무게, 적당히 살이 오른 몸매는 보기 썩 좋을 정도입니다. 대체로 시원하고 가벼운 옷차림입니다. 더위를 많이 탄다나 뭐라나. 가벼운 가죽 신발을 신고 있지만, 맨발로 다니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전반적으로 펑퍼짐한 상의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천 바지를 입고 있어요. 상의는 커서 그런지 원피스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허리께에 가죽 벨트와 작은 가방을 매고 있습니다.
2. 성격 ¶
단순하고 자유로운 성격. 깊이 생각하기보다 일단 저지르기를, 가볍게 톡톡 던지는 행동과 말을 선호. 개구지게 장난스럽다가도 진지해지는, 어떤 게 진짜 성격인지 쉽사리 알 수 없다. 툭 내뱉는 말엔 진실이, 진지하게 호소하는 말에 거짓말이 섞여 있기도. 내뱉는 거짓말엔 악의가 없지만, 자신을 크게 드러내기보다 숨기는 것을 선호한다. 혼자 있거나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타고난 것이 장난꾸러기에 어리광이 많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고 있는데 떡국부터 끓이는 일이 잦다.
3.1. 기타 ¶
- 천의 얼굴의 미인
- 직감 같은 운, 운 같은 직감
4. 특이사항 ¶
- 2살까지 나자트 왕국에서, 그 이후는 로엘림에서 지내고 있어 공용어엔 능숙하다. 자신의 출신지를 속이진 않지만, 물어도 대답은 안 해준다. 하지만 추리를 하거나 행동에서 출신지를 파악해 내는 것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 무희처럼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장소와 상황만 된다면 뜬금없이 춤을 추며 노래를 하기도.
- 옐라키라는 이름의 사내와 함께 다녔었으나, 현재는 혼자 다니는 중. 사내와의 관계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승이거나 가족 같은 사이로 보인다.
- 몸이 날쌔고 체력이 좋은 편. 사용하는 무기는 창.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창이지만, 채찍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장난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창술은 전문적으로 배운 느낌은 아닌 듯.
- 구원자의 전언
- 샤디아의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