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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last modified: 2017-02-04 19:24:12 Contributors




1. 프로필


"좋은 날이에요! 비가 오고 있다고요? 음, 그렇네요. 그래도 좋은 날이랍니다. 제가 날씨라고는 말하지 않았잖아요."

  • 이름 : 블레이크 (Blake), 본명은 고우리.
  • 성별 : 여자
  • 나이 : 20
  • 종족 : 인간
  • 속성 : 불
  • 무기 : 금속 재질의 너클. 아파보이는 가시가 툭툭 박혀있었다. 맨손으로도 상관은 없지만 무기가 있어서 나쁠 일이 없었다.




칭호

  • 튜토리얼을 완료한




통계표
  • 소지금 : 0 금 1 은 25 동
  • 포인트 : 40


2. 성격


그녀는 분명 상냥하고 친절을 베풀 줄 알았다. 사람을 좋아하고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적당한 여유를 부릴 줄 알았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운 상황에는 잘 웃었다. 조금 능청스럽기도 해서 종종 가볍게 행동을 하기도 했지만, 부드럽고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다만 그렇다고 그녀를 만만하게나 약하게 본다면 그건 실수였다. 그녀는 터프하고 도전적인 데다 겁이 없었다. 또 현실적인 면도 있었기에 상황을 잘 판단했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녀의 일상을 보다 보면 티가 나는 경우가 있을 거다.


3. 외모


불같은 빨간머리가 인상 깊었다. 정말로 불타고 있는 거 같은 색이었다. 허리에 닿을 정도로 기른 긴 머리카락을 그녀는 거슬린다는 이유로 곱게 하나로 땋아서 늘어놓고 다녔다. 차라리 자르는 게 나을 거 같다고 말하면 그녀는 곰곰이 생각하다 고개를 저었다. 앞머리 없이 오대오로 갈라두었고, 앞으로도 변화를 줄 생각은 없어보인다. 흰 피부는 꽤 좋았다. 잡티도 없고 거칠거칠한 부분도 없었다. 작고 갸름한 얼굴에는 이목구비가 잘 잡혀있었다. 절세미인! 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꽤 예쁘다고 말할 순 있었다. 특히 눈은 자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속쌍을 가지고 있는 큰 눈의 홍채는 연두색이었다. 생기있는 눈빛이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그녀의 키는 좀 아담한 편이었다. 155cm, 그리 작은건 아닐지라도 큰건 아니었다. 물론 그녀는 불만이 없었다. 마르기도 하고 하체가 길다보니 비율이 엄청 좋았다. 그러면서도 꽤 골곡이 졌었다. 입고 다니는 옷은 평범하다. 다만 치마를 입고 다니진 않는다. 그리고 가볍고 얇고 망토로 두르고 다녔다. 빨간 망토. 끌리는 수준에 망토는 왜인지 더러운게 보이는 적이 없었다.


4. 능력


능력 일람표


4.1. 인벤토리


인벤토리



5. 특징


  • 요리를 좋아한다. 먹는것도. 잘하는 요리는 화덕 피자. 맛있으니 부탁해보면 후회는 없을 거다.

  • 신체능력이 좋다. 달리기도 빠르고, 취미로 나무를 오르기도 했다. 그러니 함부로 그녀에게 시비를 걸지말도록 하는게 좋을 것이다. 그녀라면 보통은 넘어가겠지만 정도를 넘어가면 글쎄.


6. 기타


이름을 물어보면 보통은 블레이크라고 소개를 하지만 만약 같은 세계에서 온 사람이라면... 반가워요! 제 이름은 사실 고우리입니다. 라면 이야기를 줄줄 늘어놓는다. 이름을 말하는 것과는 별개로 여기서는 블레이크라고 불러주기를 원한다.
이세계로 떨어졌을 때. 친절한 주민을 만났다. 그 때 도움을 많이 받고 지금도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