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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루우덴

last modified: 2016-09-09 00:47:20 Contributors


  • 인증 코드 :
"아직은 때가 아니야."

1. 기본 정보

  • 이름 : 블레이크 K 루우덴
  • 성별 : 남
  • 나이 : 19
  • 종족 : 인간

  • 특징 : 지식인
  • 무기 : 브로드소드
  • 입시 성적 : 60

2. 외모

루우덴 가의 특징인 부드러운 적갈색 머리칼에 맹수를 연상시키는 샛노란 호박색 눈. 머리카락은 목중간쯤에서 단정하게 잘랐다. 살짝 올라간 눈매는 고아함이 묻어난다. 샤프한 턱선에 말끔하게 생겼으나 어딘가 고고함이 느껴지는 미남형. 피부는 하얀색보다는 상아색에 가깝다. 178cm의 큰 키에 잔근육이 잘 잡힌 날렵한 체형.



3. 성격

-조용하고 겸손한 성격. 그의 조용함은 과묵함과 고요함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 무엇이든 크게 욕심을 내지 않으며 자신의 것은 필요한 정도만 챙기는 검소함이 몸에 배여있다.
-무엇이든 무난하고 적당하게 한다. 딱 중간 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눈에 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노력도 필요한 만큼만 하는 편.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고 고독을 타는 걸 좋아하는 면이 있다. 같이 자란 아이들의 말에 따르면 홀로 다니는 늑대 같은 면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도 그 나이대답게 노는 거 좋아하고 같이 어울리는 것도 잘한다. 사교성이 없기보다는 일을 할 때 혼자하는 걸 선호하는 것에 가까운듯.

-사실 피는 못속이는지 아직까지 스스로 인식을 못해서 그렇지 내면에 유능해지고 싶은 충동이나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 권력에 대한 야망 등이 가득 들어차있다. 주로 권력가가 되거나 피로 물든 왕좌에 앉는 꿈을 자주 꾸는데 본인은 악몽으로 취급하며 진저리나게 싫어한다.



4. 스탯

* 신체 :5(5)
* 정신 :9(9)
* 벨로크 :0(-)

5. 스킬

  • ▶스킬 이름
    스킬 정보

6. 기타

-루우덴 가의 4남중 막내로 태어났다. 막내로 태어난 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루우덴 가의 반란이 제지당한 후 형들은 다 죽고 8살쯤에 비하인츠에 충성을 맹세한 가문중 한 곳인 랜카스터 자작 가에 볼모로 가서 키워지게 된다. 랜카스터 자작은 블레이크를 친자식처럼 최대한 자상하게 대해주었지만 블레이크는 자신의 아버지가 일을 잘못 그르치면 그가 자신을 죽일까봐 항상 어렵게 대했다. 현재 얌전하고 눈에 안띄는 성격도 이런 배경에서 형성된 것.
-랜카스터가의 형제들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잘 자랐다. 특히 첫째와는 동갑이라 그런지 많이 친한 편. 그에 비해 친형들에게는 괴롭힘받고 치인 기억이 많아 별 다른 추억이 없다. 오히려 차라리 죽어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랜카스터에서 자란지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이 많다. 최근에 이걸 고민하느라 자주 우울해진다.
-중간 이름은 케이든(Kayden)이며 약자로 K로 쓸 때가 많다.
-시험도 적당히 공부해서 쳤다. 이론도 평균, 실기도 평균.
-취미는 양궁. 사실 검쓰는 것보다 활 쏘는 걸 더 좋아하지만 활은 기사가 아니라 사냥꾼에 가까워 기사로써의 격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사냥 나갈 때 취미로만 하고 있다.
-검은 브로드소드나 레이피어 같이 가벼운 걸 애용한다. 걸음마를 땔 무렵부터 검다루는 법을 배워왔으며 루우덴 가 특유의 날카롭고 깔끔한 검술과 랜카스터 가의 부드러운 검술이 섞여서 화려하고 흐름을 잘 이용하는 기교식 검술을 사용한다. 눈에 띄는 걸 싫어하는 그로써는 매번 검술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은 모양. 스텝이 가볍고 중요할 때 급소를 노리는 공격을 하는 게 특징이다.
-정치와 시 관련 도서를 좋아한다. 다만 정치적 관련 책은 복잡한 집안 사정 덕에 숨어서 읽었다.
-개, 그중에서도 사냥개를 좋아한다. 어렸을 적부터 개를 길들이거나 노는데는 일가견이 있었다. 본인 왈 친형들보다 개가 더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