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름 : 비비안느 Vivienne

성별 : 여

나이 : 15

소속 : 3 - C

부활동 : 귀가부

주 무기 : 자기 키랑 비슷해 보이는 스태프 하나. 끝 부분이 뭔 게임에나 나올 것 같이 생겼다. 뾰족함. 그런데 쓰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냥 집에다가 놓고 다닌다. 용도는 두드려 패기.

+ 무기로 새로운 거 하나 받았다. 스태프인 건 똑같은데, 그 메X플 스토리의 프리드 무기처럼 생겼다.[1] [2] 평소에는 그냥 권총 쓸 듯.

머리색 때문에 그렇게 평범해보이지는 않다. 다 검은데 갑자기 하얀 거 하나 있으니까 일단 튐. 그리고 뭐 눈가 붉고, 이레저레 교칙에 많이 걸린다. 일단 이 두개만 아니면 평범한 수준.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정 안될 경우 가발을 쓰고 다님. 머리카락의 반 정도를 후드 모자 안에 넣는다.
다른 색이 전혀 섞이지 않은 하얀색 머리카락. 가슴을 다 덮는 머리를 묶지 않고 다닌다. 앞머리는 눈에 조금씩 찔리는 정도까지 길러 한 쪽으로 넘기고 다닌다. 머릿결이 좋고, 매일 빗는다고는 해도 자주 엉킨다. 그리고 자주 빠지다 보니까 가끔 방에 흰색 털 뭉치 비슷한 게 굴러다님.
머리색과는 대비되는 검은색 눈. 눈 끝 부분이 눈화장한 것 마냥 붉다. 눈은 큰 편이지만 눈매가 위로 올라가 있고, 거기에다가 눈가가 붉기까지 해서 까칠해 보인다. 쌍커풀이 옅게 져있다. 그리고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옷은 학교에 있을 때는 교복 단정하게, 일상생활에서는 자기 몸보다 크고 얇은 후드티에 청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여름에는 반팔 후드티. 티에 달린 모자를 가만히 냅두지 않고 항상 쓰고 다닌다. 가끔 이래도 안 된다 싶을 때 (생얼이라던가)는 거기에다가 모자까지 하나 더 쓰고다닌다. 신발은 그냥 운동화.
153cm. 일단 작다. 잘 봐줘도 평균보다 조금 작다정도지, 절대로 큰 편은 아님. 그래도 다행인 거 하나는, 키에 비해 다리가 긴 편이라는 거. 그리고 말라서 실제 키보다는 조금 커 보인다 .156cm 정도로 보이는 정도. 3cm 커보인다.
백발 같은 거 피부색이 어정쩡하면 엄청 이상해보이는데, 다행히 피부가 하얗다. 그리고 여드름이나 트러블같은 거 안 나있음. 이상한 화장 안하고 그냥 그 나이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나름대로 예쁜 편.

장난끼 많고, 능글거리고. 밝고. 그냥 그 나이대의 여자아이 정도라고 보면 된다. 사실 장난치는 것만 보면 엄청 나빠보이는데 정말 나쁘다. 친절해보이는데 그거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동이 어쩌다보니 맞게 된 거.

8살 때 까지는 프랑스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오게 되었다. 다시 또 프랑스로 갈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대학 들어가기 전 쯤 이야기일 듯. 아니면 아예 안 갈수도 있다.
10살 쯤에 어떤 남자아이를 만났는데, 그게 첫사랑. 그런데 일본이나 프랑스에서 만난 것도 아니고, 노르웨이로 가서 만난 거라서 다시 만날 확률이 진짜 없다. 여담이지만 금발 녹안이었다고. 일단 그 남자애도 프랑스 사람이라고는 하니 만날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