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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프

last modified: 2015-04-27 02:56:55 Contributors



1. 비탈리프

"여행? 여행 좋지. 지금 막 다른 구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갈래?"

이름 : 비탈리프

성별 : 남

나이 : 겉보기로는 30대 초반~20대 후반정도.

동물 : 그리폰

기숙사(구역) :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지라 알 수 없다

1.1. 외형-사람

고글 달린 비행사 모자에 대부분 가려진, 항상 귀쯤까지 내려오는 부드러운 흰색 머리카락을 엉망으로 흐트러뜨리고 다닌다. 정리해줘도 다시 날아오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자색 눈동자에 날카로운 눈매를 가져 언뜻 무서워보이기도 한다. 키는 180가량.
어깨에서부터 늘어진 큰 독수리 날개가 정강이정도까지 내려오고, 사자 꼬리를 밖으로 드러내놓고 다닌다.
손톱은 길진 않지만 예리하며 작은 가방을 매고 있다. 간단한 여행자 복장.

1.2. 외형-동물

노란색 부리를 가진 흰 독수리의 머리와 상체, 금빛이나 끝으로 갈수록 검어지는 털을 가진 사자의 하체를 가지고 있는 거대한 그리폰.
앞다리는 독수리의 노란 다리고, 뒷다리는 사자의 북슬북슬한 다리다.
두 날개는 접고 있어도 몸을 다 가릴 수 있을정도로 거대하며, 빳빳한 깃털이 덮고 있다.

1.3. 능력

평소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아니마에게 부탁받았다면 딱 세 번, 방어막을 쳐 온전히 보호한다. 단, 개인에게 쓰는 능력이라 단체로 쓰면 1회로 줄어든다.
이때, 수호의 대상이 부탁한 사람보다 덜 소중하다면 그의 의지는 중요하지 않다. 싫다고 해도 지켜낸다.

1.4. 특징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 여행다니는것을 즐기기에 많은 아니마들이 그에게 편지나 전언을 부탁하곤 한다. 마당발이라 아는 아니마도 많다.
동쪽 구역에 들른다면 꼭 달떡을 챙겨간다. 일종의 비상약같은 개념.
각 구역을 돌아다니며 희귀한 보물을 모으는것을 좋아하나 그만큼 나눠주는것도 많기에 주머니에 남는건 얼마 되지 않는다.
부탁받으면 충실히 이행하는 편.
왠지 보고 있으면 정신이 사나워진다.

1.5. 과거사

사흉수가 날뛸때에, 인간계로 내려가서 새로운 여행을 하고자 했으나 안타깝게도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