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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인아

last modified: 2015-08-17 11:53:38 Contributors



" 휘유~ 재밌는 바람이 불어오는구만. "

1. 프로필

  • 이름: 사 인아
  • 성별: 남자
  • 나이: 19세
  • 종족: 인간
  • 인증코드: ◆tuIvHVMU5s

2. 외모

그냥 잘생겼다. 잘생겼는데 부가설명을 해주면 먹물로 염색한듯이 새까만 진짜 완전 새까만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머리숯이 많고 차분히 가라앉는 머리결을 가졌지만 머리 끝 부분이 살짝 웨이브져있다. 머리 지저분한 남자 진짜 별로니까 깔끔한 투블럭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딱히 구분가게 블럭을 나눈건 아니고 그냥 구렛나루랑 뒷머리 좀 짧은 머리라고 생각하면 된다.정수리 부분에서 옆으로 퍼지듯이 스타일링 되있으며 윗머리와 앞머리는 길다. 약간 헝클어진 느낌으로 셋팅한 앞머리는 눈썹을 모두 덮어준다.앞머리 역시 끝부분이 왼쪽을 향하도록 약한 웨이브기 들어가 있다. 외출할땐 제대로 스타일링하고 나가지만 집 안에선 앞머리부터 시작해서 머리를 한껏 위로 끌어올려 고무줄로 묶어놓는다.
눈동자는 동양인답게 검은색.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사람들의 동공이 아니라 세로 동공이다.진한 눈매는 얍삽하게 찢어졌고 눈꼬리가 올라가있는데 그다지 험악한 인상은 아니고 날카로운 정도? 애들 피부처럼 뽀얗고 보드라우며 트러블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에 톤은 희고 밝은 편.달걀형 얼굴에 턱선은 갸름하며 오밀조밀 모인 이목구비가 뚜렿하다.기생오라비 느낌의 미남상인데 고귀해보이면서도 천박해보이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얍삽한 눈매와 입에 머금은 비릿한 미소가 천박한 인상을 주는데 한 몫한다. 이랬든 저랬든 잘생기긴 했지만.
178cm의 키에 몸무게는 67kg. 짜잘한 근육이 잡혀있지만 별로 티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말라보이지도 않는 적당한 체형.딱 봤을때 선이 가늘다.팔 다리가 길고 어깨는 적당히 벌어져 있다.몸 여기저기에 낙서 투성이다. 이레즈미 스타일의 동양적인 문신을 몸 여기저기에 그렸다.기다란 이무기가 양 팔을 휘감고 있고 등엔 칼든 무서운 야차가 그려졌다.의상은 동양적인 예복을 갖춰입는다. 쇄골이 훤히 보이도록 파진 저고리에 비단 바지. 겉옷으론 두루마기나 도포를 두른다. 신발은 비단신.고급스런 원단으로 만들어진 옷 이기에 입었을때 부티가 난다. 옷 소매 안에 기다란 곰방대를 넣고 다닌다.


3. 성격

두 가지 신수의 선택을 받았단 사실은 언제나 그를 자신만만하고 호기넘치게 만들었다.너무 자부심이 강한 나머지 자만감 으로 이어질 때도 있다. 능글능글거리며 언제나 여유가 넘치고 풍류를 사랑한다.좌우명은 '세상만사 그냥 즐기다 가면 그만'. 좌우명 때문인지 왠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 타입.극심한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은 동요하지 않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한다.항상 찍찍 반말을 써대며, 속에 담아두는걸 싫어하는지라 불만이라도 생기면 바로바로 표출해버린다.그래서인지 뒤끝은 없다.가끔 할일 없을땐 짖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악의가 담겨있진 않다. 어찌됬든 본판이 나쁜 사람은 아님.

4. 전투성향

  • 스타일: 마법-신령계
사 집안 사람들은 신내림을 통해 4신수(청룡,주작,백호,현무)중 임의로 하나의 힘을 빌려쓸 수 있다.하지만 사 인아는 두 마리 신수(주작,백호)의 힘을 빌릴 수 있게 되버렸다.신수를 직접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힘을 빌리는 것뿐 이므로 처음부터 갑자기 백호가 튀어나오거나 할 일은 없다.각각의 신수들은 서로 다른 방향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신수별로 각기 다른 계열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신수의 힘을 빌리게 되면 그 신수의 색깔에 맞는 부적이 그의 주변에 띄워지며 부적의 색과 같은 혼불이 튀어나가는 형태.즉 부적이 신수의 힘을 빌리는 촉매 역할을 하는 셈이다. 힘을 빌리는 정도에 따라 띄워지는 부적의 갯수가 달라진다. 힘을 약하게 빌릴땐 2,3개의 부적이 띄워질 뿐이지만 힘을 강하게 빌릴땐 수십,수백개의 부적이 띄워진다 생각하면 쉽다.부적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소모되는 마력또한 많아진다. 여담으로 부적에서 튀어나오는 혼불은 신수들에게 제압당한 악귀들의 혼.

주작- 주작의 힘을 빌릴 땐 주작이 그려진 붉은 빛깔의 투명한 부적이 띄워지고 혼불 또한 붉은 빛을 띈다. 주작은 적을 약화시키거나 괴롭히는 방향으로 힘을 빌려준다.즉, 디버프 계열.

백호- 백호의 힘을 빌릴 땐 백호의 두상이 그려진 회색 빛깔의 투명한 부적이 띄워지고 혼불 또한 회색 빛을 띈다. 백호는 오직 적을 제압하는 방향으로 힘을 빌려준다.상당히 사납고 매섭다.즉, 공격 계열.

  • 속성: 神 (귀신 신)
  • 고유 능력: 동화(同化)
혈족 계승의 능력.잠시 자신이 선택한 신수(주작,백호중 택)와 동화되어 선택한 신수의 힘을 배로 강화시킨다. 주작을 택할 시 눈이 붉게 변하며 방해,약화 계열이 강화되어 디버프에 특화되는 대신 동화가 풀릴 때까지 백호의 힘을 빌릴 수 없다. 반대로 백호를 택할 시 눈이 회색 빛으로 변하며 공격 계열 강화로 인해 강한 공격력을 얻는 대신 주작의 힘을 빌리지 못한다.

  • 무기: 쥘부채. 매화도가 그려져있다.

4.1. 스킬

(스킬명)

5. 가문

세상에 귀신은 존재한다.착한 귀신들도 있는 반면 못된 악귀들도 존재한다. 악귀들은 존재 자체가 악한 놈들이라 사람들을 괴롭힌다. 이때 필요한건 뭘까? 퇴마다.사 인아가 속한 사 집안은 대대로 악귀들을 퇴치하는 일을 맡아왔다.사 집안의 일원들은 모두 귀신을 볼 수 있는 영안을 트게 됨과 동시에 주위에 귀신의 기척을 느끼게 된다. 일원들은 태어나자마자 신내림을 받게 되는데 이때 4신수중 하나의 힘을 빌려쓸 수 있게 된다. 갓난아기가 버텨내기에 가혹한 힘이라 신내림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린 아이들도 상당히 많고 중간에 미쳐버리는 일원들도 상당수.시도때도 없이 귀신이 보이는건 짜증나는 일이라 영안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가르치고,영안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사람은 보고싶을때만 귀신을 보는게 가능하다. 집안 자체는 부유하지만 귀신과 연관되어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필요하면서도 교류하기 꺼리는 집안이라고.힘을 빌려주는 4신수들에게 매년 성대한 제사를 지내준다.

6. 과거사

집안 사람들과 그는 탄생부터 달랐다. 신수 하나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일원들과 다르게 그는 두 마리 신수의 힘을 빌릴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집안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는 컸지만 그는 밖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일 뿐이었다.친구와 잡기놀이를 하던 어느 날, 너무 깊은 숲으로 들어간 나머지 그와 그의 친구는 길을 잃어버렸고 하루종일 숲속에서 헤매게 된다. 해가 져물었지만 그들은 숲속을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때쯤 앞을 막고있는 거대한 검은 형체를 보게된다.검은 형체를 보지 못한 그의 친구는 순식간에 검은 형체에게 목숨을 잃었고 그는 위기의 순간에 자신이 영안에 눈을 떴음을 깨달았다.검은 형체가 손을 뻗어오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신수의 힘을 빌어 검은 형체를 잡아먹어버렸지만 신수의 업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동네 주민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온 그는 눈을 아버지에게 어제의 일에 대해 질문했다.그때 영안에 눈을 떴고, 신수라는 개념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잠시 노는 것을 멈추고 제대로된 수업을 받게 된다.영안 컨트롤은 금새 깨우칠 수 있었고 신수의 힘을 빌리는 것에도 점점 익숙해지게 됬지만 두 마리 신수의 억압력을 버텨내는건 몹시 부담되는 일이었다........이후 신수의 억압력을 이겨내고 퇴마에 전념하다 풍류를 즐기고 싶다는 목적으로 '아트로리아-아플리냐'에 입학한다.(중간 부분은 추후 공개)

7. 기타

애주가에 애연가. 틈만나면 곰방대를 물고있고 술도 상당히 좋아한다. 서예,그림 그리기, 목공예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워낙에 풍류를 사랑하는지라 달밤에 홀로 시를 읊거나 술 한잔 곁들이며 느긋하게 미인도를 그리기도 한다.그림 실력도 꽤 수준급이라 퇴마를 그만두고 아예 진로를 변경할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지만 그냥 취미생활로 남기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