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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야에

last modified: 2015-07-17 10:05:36 Contributors

상위항목 : Namimori Famiglia



1. 기본 정보


"시끄러워."

이름 : 사사키 야에

성별 : 여

나이 : 15

소속 : 3-B

부활동 : 방송부(엔지니어+취재)

주 무기 : 마땅히 무기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손에 잡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무기.굳이 따지자면 근처에 있는 길쭉한 것,더 정확히 따지자면 무기보다도 발로 차는 것을 가장 선호.정확한 급소 조준,명쾌한 타격음,강력한 데미지의 삼박자를 갖춘 발차기의 소유자.이리저리 뛰느라 바쁜 방송부 다리근육의 저력을 보여준다.

1.1. 외모

짧고 까만 단발머리에 목이 예쁜 여자아이.앞머리가 있으나 가르마를 타거나 핀으로 넘겨서 이마를 내놓기도 한다.눈매가 길다랗게 빠져 있으며 눈 끝이 치켜 올라가 있어서 매섭게 보일지도.속쌍꺼풀이 진,갸름하게 가느다란 모양의 눈-요컨대 여우눈.덕분에 아주 동양적인 얼굴이다.눈웃음이 천진하지만 별로 보여주는 일은 없으며 평소엔 눈을 반쯤 감고 있다.드물게도 눈을 바로 뜨고 있을 때면 의외로 눈이 크다는 데에서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대부분의 경우 가는 틈새로만 보이는 눈동자는 짙은 검은색.속눈썹이 길고 짙어 눈매가 뚜렷하다.치열이 고르고 웃으면 보조개가 파인다.평소엔 무심한 얼굴.전체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이목구비이다.
키는 164에 가느다랗게 호리호리한 몸,허나 충분히 건강해 보인다.피부는 원체 흰 편이라 그을리는 일이 드물며 상태 역시 고운 편이지만 매년 봄마다 알러지로 눈 부근이 붉게 부어올라 친구들에게 '버건디'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평소 교복을 교칙에 어긋나는 바 없이 단정히 입고 다닌다.컨버스화나 굽 없는 메리제인 슈즈를 선호.평상복은 실용적이고 간편한 캐주얼을 주로 입는다.별로 꾸미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는 모양.후드나 박시한 셔츠 종류를 자주 입으며,동네 안에서는 이상한 문구가 프린트된 티셔츠+편한 바지+슬리퍼+묶어올린 앞머리-라는 추레한 차림으로 돌아다닌다.

1.2. 성격

공란

1.3. 과거사

대단한 과거사는 없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전국 리코더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하지만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흑역사다(공주 치마와 어색한 파마의 조화란...)

1.4. 기타

●신문부와(일방적으로)사이가 안 좋다.작년 점심시간에 진행했던 프로그램 '진실과 대담,그리고 나미중'에 대해 신문부가 신랄하게 비판을 해댄 것이 이유.오히려 그 이후로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 올라갔지만 어쨌든 모욕당했다고 느끼는 것 같다.당시 자존심에 입은 상처로 아나운서에서 엔지니어로 전향했음.정작 신문부는 이를 기억하지도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한 방 먹이고야 말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성적은 상위권.필체가 반듯하고 노트 정리를 깔끔하게 잘 한다.별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책 읽거나 농땡이 치는 것이 더 자주 보이는데 어째서냐?라는 친구들의 물음에 '수업에 충실하면 누구라도 이 정도는 한다'는 대답을 아주 건성으로 던지는 바람에 엄청난 야유와 원성을 들은 적이 있다.
●차나 커피 등 뭔가 따뜻한 마실 것을 좋아해서 사물함에 각종 티백을 쌓아 놓고 책상 위에 늘 올려놓는 머그컵에다가 타먹는다.누군가 달라고 하면 기분 내키는 대로 반응이 달라지니 혹여 공짜 차를 마실 마음이 있다면 적당한 틈새를 노리는 편이 좋다.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중학교 2학년 남동생이 있으며 나름 친하다.금전거래가 자주 오가는 관계의 남매로 남들 보기엔 조금 이상할지도.요상한 티셔츠의 제작자도 동생이다.스텐실이 취미라는 모양.아무튼 동생의 영향인지 본인보다 어린 사람에게 약하다.
●딱히 예술에 재능은 없고 악기도 플라스틱 리코더밖에 다루지 못하지만 바로 그 플라스틱 리코더 연주 솜씨가 일품이다.옛 음악선생님이 기립박수를 치며 말한 바에 따르면 심금을 울리는 솔직하고 애달픈 소리를 낸다나.이걸로 중학교 1학년 때 '신들린 하멜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후 음악시간마다 이 타이틀이 떨어지지를 않고 있다.본인은 내색은 안하지만 좀 부끄러워 하는 것 같다.
●건강상 별 문제는 없지만 이상하게 코피가 자주 난다.때문에 늘 티슈를 지니고 다님.뜬금없이 주르륵 코피가 흘러 상대는 당황하지만 본인은 이미 익숙한 터라 무심하게 닦아낸다.빈혈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