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4-09-29 23:00:07 Contributors
─ " 눈 한 송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 "
|
【 이름 】 | 상일 |
【 나이 】 | 21 |
【 성별 】 | 남 |
【 세력 】 | 邪派 |
【 경지 】 | 일류 |
【 간극 】 | 극 |
【 내공 】 | 20년 |
【 정신 】 | 2단계 |
【 명성 】 | 1단계 |
【 재산 】 | 3단계 |
【 인물 호감도 】 | 3 |
【 정신타격&부상 】 | 0 |
【 도화전 】 | 78 |
1. 【 외모 】 ¶
- 가장 특징적인 것은 푸르스름한 백발. 그가 살던 곳은 사시사철 눈에 가려진 곳이었으므로 하얀색은 오히려 몸을 숨기는 데 효과적인 색이었다. 그런 탓일까. 아니면 머리색 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었을 뿐일까? 딱히 머리색으로 관심을 받은 기억은 적었다. 그러나 지금은 머리색이 눈에 ‘많이’ 띄기에 두건이나 모자로 가리고 다닌다.
- 마찬가지 이유로, 햇빛보단 구름이 많았기에 피부가 하얗다. 잘 단련은 되어있고 실전적인 근육이 잡혀있지만 색만 보자면 어디 좋은 집의 도련님 같이 보인다. 손바닥에 알알이 박힌 굳은살만 아니면.
- 5척 2치를 넘는 키(대략 174cm)에 날렵한 몸체를 가졌다. 다리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상체도 마찬가지, 아니 더욱 튼튼하게 단련되어 있다. 활을 주로 쓰는 특성상 아무래도 상체 근육이 잘 잡힐 수 밖에 없는 듯하다.
2. 【 성격 】 ¶
- 일단은 사파이고 일단은 낭인이지만 성정은 부드럽다. 하지만 이 말이 ‘먼저 되도 않는 시비를 털어도 웃으며 당해준다’라는 뜻은 아니므로 주의하라.
- 웃음이 많고 태도 역시 가볍다. 잔정이 많으며 악의나 고의성이 없다면 약간의 실례를 저질러도 관대하게 넘어가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평소 보여주는 모습은 약간 철딱서니 없고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냉정하다. 안 될 것 같으면 깔끔히 접고 방금까지 같이 놀던 사람이 자신에게 적의를 보이면, 그것이 오랜 인연이더라도 목에 화살을 거리낌없이 꽂을 수 있다.
- 경지에 대한 욕심도 강함을 향한 동경도 없다. 역마살이 끼어든 그의 일생은 그저 많은 발자국을 남기며 풍광을 마음에 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 천재
"주변에서 보이는 머리 좋은 사람들 있지? 흔히 천재라고도 불리우는 사람들 말이야. 걔네는 사실 천재가 아니야. 진짜 천재는...말 그대로 하늘이 내리는 재능이야. 나도 천재라고 할 수 없어. 살면서 딱 한 명 봤을 뿐이야."
─ 학사검 고재직
하늘이 내리는 재능. 그것은 절대 흔하지 않습니다. 심하면 몇 백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하는 기재중의 기재. 그것이 바로 천재입니다.
보자마자 본질을 꿰뚫어버리고 남들이 100일에 걸쳐 이룰 일을 단 하룻밤새에 이뤄내는 괴물들.
그게 바로 당신입니다.
- 무공 수련의 효율이 대폭 상승합니다.
- 수학 시간이 대폭 하락합니다.
- 진행 도중 때때로 캐릭터가 레스주의 통제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킵니다.
가격 : 영혼석x5
- 친화성
"자네는 제법 마음에 드는군."
─ 새로 사귀게 될 술친구
처음 보는 사람과 술을 기울이며 호형호제를 맺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당신에게는 어렵지 않을테지만요!
쫄지말고 다가가고, 다가오는 사람과 이야기합시다.
- 호감도가 4까지 빠르게 증가합니다.
가격 : 영혼석x1
- 역마살
"어디 하나 정착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인생. 떠도는 것만이 지상과제인듯 살아가는 자들이지."
─ 떠돌이들을 설명하는 호사가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떠돌이들. 이들은 낭인도, 협객도 아닙니다.
낭인이나 협객은 원한다면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지만, 이들의 사주와 운명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잠깐 소속되는 것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소속되었다가는 항상 큰 화를 입는 자들.
어떠한 무림문파에 소속될 수 없고 영원히 떠돌며 살아가야하는 슬픈 운명.
역마살입니다.
- 문파, 세가 등에 들어갈 수 없으며 세울 수도 없다.
가격 : 영혼석x3
4. 【 기타 】 ¶
- 봄이 오지 않는 서쪽 고원지대에서 내려온 인물. 그렇기에 추위에 강하다.
- 본래는 사냥을 업으로 삼던 집안의 인물이다. 그중에서도 장자로 원래라면 가업인 사냥을 이어가야 하였으나 역마살이 도져서 그만, 집에서 홀연히 떠나고 말았다. 종종 집에 들리긴 하지만 잡히기 전에 다시금 휙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 사냥으로 벌어먹던 인물인 만큼 활 실력에 자신이 있다. 하지만 전투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는 늘 자신이 사냥감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긴다.
- 그가 지닌 낭인의 무공은 방랑 중에 주운, 정말로 주운 무공이다. 설산을 건너던 중 밤을 지내고자 찾은 동굴 깊숙한 곳에서 찾아낸 것이다.
- 이름의 의미는 ‘서리’와 ‘해’. 거센 추위와 내려앉는 눈과, 그리고 서리. 척박한 겨울에 무너지지 말고 태양처럼 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름을 ‘서리 내린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눈부신 낮보다는 어둑한 밤이 그의 취향인지라.
- 산에서 내려와 여기저기 돌아다닌지는 꽤 되었다. 처음에는 무림의 생리를 모르던 그도 지금은 꽤 많이 익숙해져있다.
[천재]
에 관하여 : 그가 자신의 아버지보다 더욱 활을 잘 쏘게 된 건 열다섯이 채 넘기 전이었다. 그보다 어렸을 적부터 남보다 무언가를 쉽게 배우고, 혼자 깨닫기도 하던 그가 홀연히 떠났을 때 그의 가족들은 놀라지 않았다. 그는 늘 먼 하늘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5. 【 무공 】 ¶
- 【 실전 투궁술 】
성취 : 5성 100%(+120%)
사파의 기초 무공.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그 기원조차 모르며 저잣거리에 나돌고 있는 궁술이다.
기초적인 무공이지만 사파의 무공답게 단순히 활만 쏘아대는 것은 아니다.
- 실전류 : 이로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 1성 화살꽂기 : 손으로 화살을 들고 단검처럼 찌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7이상일 때 출혈 피해를 입힙니다.
- 2성 꼬아쏘기 : 화살대와 활 시위를 꼬아서 화살을 쏩니다. 파괴력은 약하지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 이상일 때 파괴력이 증가합니다.
- 3성 직사 : 일직선으로 활을 쏘아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이상일 때 투사체 속도가 증가합니다.
- 4성 곡사 : 활을 조금 위로 해서 사거리를 늘려 쏘아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꼬아쏘기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 5성 사사사(蛇似射) : 쏘아낸 화살이 뱀처럼 구불거리며 나아갑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 이상일 때 직사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 【 실전 건가공 】
성취 : 5성 100%(+120%)
사파의 기초 무공. 200년 전 건가장이라는 무림세가가 멸문할 때 저잣거리에 나돌기 시작한 무공이다. 그 때에도 기초 입문 무공이었고 지금은 몇 몇 부분이 사라져 기초 무공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실전류 : 이로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실전류에 힘입어 전투에서의 내공 소모가 0.1 줄어든다.
- 4성 소주천 二 : 소주천이 좀 더 원활히 가능해진다.
- 5성 건가행일 : 내공의 집결이 단단해진다. 실전류의 힘입어 전투에서 내공을 소모해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 【 혹한강파심신결(酷寒剛波深神訣) 】
20%
서쪽 고원에 위치한 포달랍궁은 오랜 시간 라마교라 일컫는 기이한 불교 종파의 가르침을 본받아 내려오는 강대한 새외무림 세력입니다.
포달랍궁은 기본적으로 무예를 단련하고 특히 추운 고원에서 살아가기 위한 열양기공이 발달한 편인데, 때때로 예외도 존재하는 법.
혹한강파심신결은 추위를 극복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쪽으로 수렴진화한 라마교 고승들의 무공입니다.
혹한과 한파를 몸에 직접 받아들여 단전에 내공을 쌓고 수양을 해 그 내성을 키우고, 고원의 공포스러운 겨울을 무공으로 펼쳐내는 것.
그것이 이 혹한강파심신결의 진면목입니다.
몸 안에 혹한을 담아놓았다가 원하는 때에 일순간 터뜨리는 방식으로 알려진 이 심법은 가히 포달랍궁의 잊혀진 비기 중 하나라 할 것입니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빙공 : 내공이 빙(氷)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 3성 시기상인 : 한기를 담은 맑은 푸른빛의 기운을 화살에 실을 수 있습니다.
- 4성 한빙체적 : 추위에 내성을 지닙니다.
- 【 천강단 성가단장 금평일 】
귀주에 도착한 상일에게 매력적인 미소로 다가와 천마신을 믿지 않겠냐는 소리를 한 미친 인간.
스스로를 천강단의 성가단장이라 했지만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상일은 그냥 사이비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자꾸 끈덕지게 따라붙으며 마교에 들어오라는 소리를 하지만, 왜인지 밉지만은 않으니 상일도 정말 미칠 것 같은 그 이름!
바로 금평일입니다.
실력이 절정의 끝에 도달한 인물이라 미워할 수 없는게 절대 아닙니다!
본인 입으로는 자기가 마교에서도 이름있는 집안의 자제라고 하지만 글쎄요...?
호감도 : 4
- 고불
*특이한 생김새에 어눌한 말투, 삶이 고달팠을 것 같으나 썩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나보다 강한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게 맞나 싶지만, 동생들이 떠오른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 모양인데, 별 일 없었으면 좋겠네.
- 백시아
*우연히 만난 같은 '하얀 머리'
*어느 귀한 분이다. 경지도 높고 돈도 많아 보인다. 동시에 지식도 상당하다.
*그 앞에서 동생들에게 하는 것처럼 동화를 읽어준 건 좀 부끄러운데..
- 야견
*하늘에서 뚝 떨어진 초절정의 고수. 허공답보 하다가 떨어졌다는 것 같다.
*팔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는 신기한 무공을 보여주었다. 멋진 걸 봤어!
*매리설산을 탐방하기 위한 도움을 준 좋은 사람. 나중에 보답을 해야지.
- 모용중원
*꿈 속에서 만난 초절정의 고수. 반로환동까지 한 것 같다.
*땅이 흔들리고 하늘과 땅이 뒤바뀌고 훅 거리를 좁히고, 많이 신기하다.
*마지막에 무척 아름다운 걸 보여줬는데, 꿈에서 깨던 중이라 제대로 못 봤다. 억울해!
- 상일의 무킷리스트
1. 교국십시, 명문, 흑천명, 탐험가, 십대절경, 오악 도전과제 완료하기!
2. 얼음속성 얻기.
3. 거대 활 얻기.
4. 한여름에 중원에서 가장 더운 곳 가보기. ..죽을 거 같겠지?
5. 새외에 가보기. 특히 북해!
6. 정파 쪽 인물이랑 친해지기. 해보고 싶다.
7. 근접 체술 익혀보기.
8. 정말 방향 안 잡고 발 닿는 대로 가보기. ..적어도 절정은 넘은 뒤에.
9. 코끼리 보기. ..왜요, 뭐요, 왜요.
10. 한 번 정도 고향에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