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하

이름	서은하
성별	여성
나이	23
센티넬/가이드	가이드
인증코드	-

http://image.kilho.net/?pk=1682015
난 꼭 염색을 하고 말겠어! 라고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외친후로 정말 염색을 자주 하고 다닌다. 최근엔 색다른 변화를 주겠다고 날개뼈 정도까지 오는 긴 머리를 위에는 밀크브라운/아래는 딸기우윳빛 보다 조금 더 분홍빛이 도는 색으로 과감하게 투톤 염색을 해버렸다. 도전이였지만 의외로 성공한듯 꽤나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 물론 눈에는 잘 띄지만.
앞머리는 왼쪽 가르마를 탄 7:3 여신 머리에 전체적으로 끝부분을 약한 C컬로 말았다. 조만간 또 다른 분위기를 내겠다며 염색할지도.
얼굴색은 보기 좋은 혈색을 띈 흰 피부로 창백하게 흰것도 아니고 보기 좋아서 특이하게 염색한 머리카락색과 잘 어울리는듯 하다. 잡티하나 없이 갸름한편인 얼굴형인데 볼살이 약간 있어서 만지면 말랑말랑 해 보인다고. 늘상 웃는 눈은 적당히 큰 편으로 쌍커플은 없는데 그것이 더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은듯 하다. 시력이 그닥 좋지 않아 모 유명 하루렌즈를 끼는데 그로인해 눈동자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또렷해 보인다. 색상은 자연스러운 한국인의 갈색 눈동자. 항상 립밥을 바르고 자는 습관으로 촉촉한 입술은 건강한 혈색을 띄고 웃을때 오른쪽 뺨에 보조개가 살짝 잡힌다. 전체적으로 이리보고 저리봐도 장난이 많은 쾌활한 여성상. 키는 164cm. 그럭저럭 평균키를 넘어서 날이 더워진 요즘 우드웨지힐을 자주 신고 다닌다. 발육이 잘된 몸매나 패션센스가 좋은편이라 무얼 입어도 잘 소화해 내는 편이기에 옷차림 하나는 자신있는듯 하다.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다. 워낙 타인의 감정에 공감도 잘하고 울고 웃고 감수성이 풍부한듯 하다. 상처따윈 받지 않는 초강철멘탈! 그만큼 때로는 뻔뻔하기도 한 성격은 가끔씩 왜저러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사교성 하나는 최고라고 볼수 있다. 남을 챙겨주는것 등등 봉사정신도 좋고 혼자 말하는것도 좋아해서 상대가 말이 적어도 오랜시간 잘 놀수 있는듯 하다.
전형적인 외강내강. 그러나 상대방을 진심으로 친하다고 받아들이는대에는 조금 애매한 선이 있는듯 하다.

상상하는것을 좋아하는 편인듯 종종 멍하니 혼자만의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 상상을 글로 써내거나 동화로 만들어내는게 꿈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가이드가 된 것은 은하가 열 다섯이 되던 해 좋아하던 이웃집 오빠가 센티넬인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 이후였다. 센티넬이 어떤 존재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자신의 짝사랑 대상에 도움이 된다는게 좋아 그 당시에는 가이드라는것을 상당히 기뻐했었다. 그 당시에는.
지금은 어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잠시 휴학을 내고 아르바이트나 짧은 여행등을 다니고 있다. 꿈은 아프리카등의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 봉사하는것이라고.
네일아트부터 시작해 머리스타일, 화장법 등등 유행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 그녀는 또래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기도 하고 다니는 대학의 학교 홍보대사까지 하는둥 인기가 많은편이나 정작 본인은 친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아무래도 겉으로 친한이와 속으로 진정 친하다 하는 이는 다른듯 하다.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과는 의외로, 아니 어쩌면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심리상담학과. 요리나 청소 등 살림에 능한것은 어릴적부터 일이 바빠 은하에게 신경을 써주기 힘든 부모님을 안심시키려고 혼자 배우다가 소꿉친구인 가인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것에 큰 흥미를 느낀것인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요리학원까지 다니는등 노력하였고 그 결과 요리하나는 정말 자신있게 되었다.
현재 모 쇼핑몰의 모델 알바를 겸하고 있고 새하얀 고양이 한마리를 냥줍하여 새끼때부터 키웠다. 자취하고 있는 그녀에게는 같이 사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