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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햇살

last modified: 2017-03-05 01:28:28 Contributors

* 상위 항목:호은 학교 S2
프로필
성별 여자
나이 18
생일 2월 29일
신장 161cm
체중 불명
성향 HL


1. 외모

부드러운 진갈색 머리칼은 별다른 특징 없이 가지런하게 늘어져 허리께에서 찰랑인다. 앞머리는 숱이 적은데, 귀찮음을 이유로 미처 자르지 않았던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길어져 옆머리가 되었기 때문. 뽀얀 피부 위에 단정하게 일자로 정리된 눈썹 아래로 토끼같이 동그랗고 똘망한 눈이 자리잡고 있다. 눈동자는 맑은 홍차 색. 쌍꺼풀이랄지, 또렷한 선 아래 반쯤 잘린 두세 겹의 선들이 눈을 뜨면 모아져 하나로 보인다. 속눈썹은 적당한 숱에 적당히 긴 편. 보기에 알맞을 정도로만 솟은 콧대에 둥근 콧망울, 선이 살아있는 조그맣고 도톰한 분홍빛 입술. 뽀얗고 흰 피부에 양 뺨에는 찹쌀떡같은 볼살이 탱탱하게 붙어있다. 만지면 기분이 좋아 자주 혹사당한다. 피부 관리는 철저하게 해서 피부가 매우 좋은 편이다. 이목구비 하나하나가 잘 어우러져있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 예쁘다기 보다는, 귀염상이다. 가는 뼈대에 적당한 살집이 붙어있다. 키는 161cm 정도. 좋아하는 옷 스타일은 편하면서 예쁜 옷과 원피스 종류.

2. 성격

평소에 헤실헤실한 웃음을 자주 흘려서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는데 진짜 만만한 것 맞다. 순진한 천연 속성에 눈치는 없는 편이라 굉장히 잘 속는데다 새가슴에 겁이 많아 잘 놀라고 잘 쫄아서(?) 놀려먹기 딱 좋은 타입이다. 착하기도 엄청 착하고 순해서 화낼 줄도 모르고 화도 잘 내지 않지만, 심한 괴롭힘을 받았을 때 쌓아뒀다가 한번에 터트리는 일이 몇 번 있었다. 감수성, 감정표현이 남들에 비해 풍부하다. 생각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이라 거짓말을 매우 못한다. 그냥, 정말, 지극히 평범할 뿐인 여고생이다.

3. 기타

동아리:무소속

호은골에 오게 된 나이:18살

햇살이 유난히 따사로왔던 2월 29일 2시 29분 29초에 태어났다. 2와 9의 축복인지 장난인지.

가족구성원은 아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아빠랑은 사이가 조금 서먹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는 친밀하다.

아빠는 방송국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근무하고 계신지라 늘 바쁘셔서 얼굴 보는 일이 적다. 딸과의 사이가 서먹한 이유.

햇살이 중학교에 들어갈 무렵 햇살이 엄마의 잦은 외도로 인해 햇살이 아빠가 이혼을 택했다. 그 후 일 때문에 바쁜 자신 대신 조부모의 손에 햇살이를 맡겼다.

호은골에 오게 된 이유는 자꾸 햇살이를 몰래 찾아오는 햇살이의 엄마 때문. 햇살이도 스트레스를 받고, 계속 찾아오게 두면 서로 좋을 게 없으니 집을 옮기기로 결정, 햇살이 조부모님의 고향인 호은골로 오게된 것.

가족들 모르게 누구와 연락을 하는 모양. 누굴까?

노래를 잘 하는데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남들 앞에서는 노래를 못 부른다. 가족들 앞에서도 불러본 적이 없다. 노래방 좋아하는데 항상 혼자서만 갔었다.

피아노, 기타 연주가 가능하다. 막 잘 치는 건 아니고, 어려운 코드가 아닌 이상은 무리 없이 칠 수 있다. 피아노도 마찬가지.

먹는 것도 잘한다.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많이 먹는다. 요즘은 살찐다고 야식은 자제하고 있지만 글쎄...?

아직 꿈도 희망도 진로도 없는 고2. 다른 애들은 확실한 목표가 있는 것 같은데 본인만 없는 것 같아 그 생각만 하면 우울우울.

공부는 열심히 한다. ...열심... 히... 하는데 성적이... 열심히 한 만큼 따라주지 않을 뿐이지.

저주받은 체력이라 체육도 못한다. 그나마 잘 한다고 쳐줄 수 있는건 초등학교 때부터 하던 줄넘기와 배드민턴 뿐.

동아리를 들긴 들고 싶은데, 어디에 들어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추천 받아요.


4. 목소리, 테마